행사명 : [공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6회 정기연주회 '봄의 향기'
유형 : 공주시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3월 8일(금)
시간 : 19:30
장소 :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티켓정보 : 전석10,000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내외
주최/기획 : 공주시
문의처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www.cpo.or.kr 041-856-0778
예매처 :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acc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6회 정기연주회“봄의 향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 마에스트로 정나라!
따뜻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
관록의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
순수한 열정으로 관객을 대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봄 소식을 전한다.!!
고전시대의 명장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으로
움츠렸던 가슴을 펼치게 될 “봄의 향기”...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3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6회 정기연주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관록의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가 협연자로 나서며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음악으로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 봄을 알리는 첫 곡으로는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서곡을 연주한다. 이어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의 협연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를 연주하며 클라리넷의 맑고 청아한 음색을 선보인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이자 마지막 협주곡으로, 특히 2악장 아다지오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 삽입되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후반부에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를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역동적인 리듬과 웅장한 울림을 자아내며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협연자로 나서는 여인호는 우아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며 활동해온 관록의 클라리넷 연주자이다. 동아콩쿠르, 음악협회콩쿠르, 부산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는 독보적이고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및 일본 Hiroshima Elisabeth 음악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국제관악제 자문위원으로 한국관악 발전에 이바지하며 후진 양성과 더불어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에스트로 정나라와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의 조우가 만들어 내는 고전시대의 음악으로 움츠렸던 가슴을 펼치고, 따뜻한 봄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Program
- 모차르트_ <코지 판 투테> 서곡
W. A. Mozart(1756-1791)_ <Così fan tutte> Overture
- 모차르트_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작품 622
W. A. Mozart(1756-1791)_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 622
I. Allegro - 빠르게
II. Adagio - 느리게
III. Rondo. Allegro – 론도. 빠르게
Intermission
- 베토벤_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 92
L. van Beethoven(1770-1827)_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Ⅰ. Poco sostenuto – Vivace – 조금씩 음을 충분히 채워서 - 활기차게
Ⅱ. Allegretto – 조금 빠르게
Ⅲ. Presto – 매우 빠르게
Ⅳ. Allegro con brio – 생기있고 빠르게
Profile
상임지휘자 정나라 (Principal Conductor_ Narah Chung)
- 미국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졸업
- 피바디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수학
-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전공 수학
-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 전공 및 심화연수과정 졸업
- 독일 호프 시립오페라극장 부지휘자 및 오페라코치 역임
-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 부지휘자 및 오페라코치 역임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역임
-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 현.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 (Clarinetist_ Inho Yeo)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 Rotterdam음악원 교육과정(DM) 전문연주자(UM)과정 졸업
- 동아콩쿠르, 음악협회콩쿠르, 부산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 1위 입상
- 포항, 수원, 대전, 인천, 충남, 경기필, 청주, 제주, 군산, 울산시립 등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 협연
- 동아음악, 중앙음악, 이화경향음악, 부산음악, Beijing국제관악, Taiwan국제관악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 KBS 20세기 대표연주자 발탁되어 CD 발매
- 2011년 대한민국관악상(연주부문) 수상
-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 사사 : 임준호, Walter Boeykens
- 현.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일본 Hiroshima Elisabeth 음악대학 객원교수,
제주국제관악제 자문위원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사회복지시설 및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공공성과 고품격 음악의 감동을 전하는 예술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국내 음악 애호가의 저변확대와 클래식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기량은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하고 진취적인 기획력과 어우러져 지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예술적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의 공립예술단이면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품격있는 연주 활동으로 「흥미진진 공주」의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 함은 물론 충청남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대열에 진입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1일, 탄탄한 기초와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고 냉철과 감성으로 무장한 정나라 지휘자가 제5대 상임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렸으며 점차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