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차라리 웃고있는 삐에로가 좋아 ye ye ye chan chan chan chan 크디 큼지막한 빨간 미솔 긋고 그리고 바보같은 옷차림을 하고 구르고 넘어지고 그래도 웃고 뛰고 연기하고 속으로는 울고 있는 광대 삐에로 그렇지 우리 모두는 그를 보며 웃곤하지 하지만 우리도 마찬가지 다를바가 없지 억지로 가식으로 살아가는 요즘의 우리 무리 무엇이 그리 틀리겠니 라는 말이지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가슴을 두드리는 이소리가 들리니 pop pop pop pop pop pop pop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이해를 하겠니 할 수 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n what chan chan chan chan 난 이겼어 부와 명예 모두를 지녔어 어린 시절 원하던 걸 다 이루게됐어 그러나 더 중요한 걸 난 잊어버렸어 새로움에 맞서 자신을 단련함을 이미 벗어나 작은 성공 속에 안주하며 편히 쉬었어 그건 내게 가장 크나 큰 enemy였어 이런 깨달음 속에 자신이 싫어졌어 이제는 새로운 세기에 다시 발맞춰서 꺼져가는 가슴 속의 불을 다시 켰어 나의 뜻은 새롭게 불타서 새 날개를 활짝폈어 스스로 자부할 수 있는 더 큰 나로 거듭나기로 했어 난 이런데 그런데 넌 이리도 아직도 넌 박력있는 외침 뒤에 무책임한 숨김 뉘우침 다짐 다시 꾸밈 또 망설임 아무 소용 없는 너의 X 자존심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틀린 것임을 외면하지 마라 바라 보아라 다시 너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 너만의 걸 찾아라 그리고 다시금 뛰어올라라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가슴을 두드리는 이소리가 들리니 pop pop pop pop pop pop pop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이해를 하겠니 할 수 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n what chan chan chan chan 거짓 속에 너를 맡기지마 언제까지 빠져있지는 마 처량하게 변명을 하지마 어릿광대 같은 짓을 반복하지마 그래 광대 삐에로를 보며 손가락질들만 하네 하지만 혹시 어쩌면 바로 우리들의 다른 얼굴일 수도 있네 깨달아야만 하네 거짓은 이제 가야해 분명하게 여기에서 나는 모두에 말하네 의미 없이 돌아가는 거기 그 원안에 섞여선 안돼 나 너 우리는 뛰어 나와야만 해 바꿔야만해 난 이제 희망에 가득해 내앞에 큰 미래 지금에 시작하네 이렇게 깨닫게 됐는데 그런데 넌 뭔데 그렇게 모른채 해 넌 이제 선택에 놓였네 서있네 자신에 솔직해 져야만해 새롭게 힘차게 시작해 너만의 그것에 충실해 지혜롭게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가슴을 두드리는 이소리가 들리니 pop pop pop pop pop pop pop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이해를 하겠니 할 수 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n what chan chan chan chan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가슴을 두드리는 이소리가 들리니 pop pop pop pop pop pop pop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what 이해를 하겠니 할 수 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n what chan chan chan chan what what what say what what what what chan chan chan 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