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또 틈나는대로 보아온 미드순위를 정해 봤습니다.
대부분 올해 본것들이지만 작년말에 본것들도 몇개 포함 했습니다.
다들 인기가 있는 작품들이라 크게 의미없는 그냥 개인적인 순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1위 브레이킹 배드(현재 시즌4종영)
손에 땀을쥐는 역대급 시즌 . 막판 치킨흑형의 비밀도 흥미로왔고요
약2주후 시즌5 스타트!
2위 사우스랜드(시즌4종영)
시즌2로 영영 끝날뻔했다 tnt에서 구원의 손길로 다시 연명한 미드(고맙ㅠㅜ)
다큐멘터리같은 기법으로 la경찰의 애환을 다룬 진국드라마. 시즌4에는 새로 루시리우 출연
3위 킬링(현재2시즌 종영 3은 미정인듯..)
작년에 전대미문의 떡밥으로 사발로 욕을 드셨죠
전체적으로 음울한 분위기 왜소한 여주인공 린든과 파트너 꺽다리약쟁이 홀더의 매력이 돋보임.
5위 오피스(시즌8 종영)
마점장이 빠진 후 우려가 컸지만 전혀 빈자리를 느낄 수 없음. 드와이트의 병맛은 진행형
6위 매드맨(시즌5 종영)
전반적으로 평타는 친듯 그러나 시즌4때보다는 약간 떨어진 몰입도.
7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시즌7종영)
아무생각없이 낄낄 웃고싶을때 보면 좋음
이번엔 재미를 위해 그냥 살을 찌웠다는 맥-_-; 화이트 트래쉬의 병맛향연
8위 덱스터(시즌6종영)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던 시즌 그래도 덱스터니까 안볼순 없다..
9위 빅뱅이론(시즌5종영)
올시즌엔 페니와 레너드가 재결합 했지만
유머의 패턴이 너무 고정된것이 아닌지..
10위 왕좌의게임(시즌2종영)
시즌1은 나름 볼만했는데 질질끄는 시즌2를 보면서 뒷수습이 어떻게 될지 심히 염려..
대너리스 떡밥은 너무 울궈먹는게 아닌가 합니다.ㅎ
11위 워킹데드(시즌2종영)
갈수록 휴먼드라마가 되가고 있는듯..좀비들이 너무 불쌍.
28일후의 스릴이 결합되면 좋을텐데요.
ps. 다들 재밌는 미드들 입니다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니커보커스4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