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가움에 불티를 불렀다
근데 아는체 하였는것이 손해 막겁이다
내 생일선물 준다고 빤쯔 살려고 했다나 뭐라나(믿거나 말거나)
마침 내가 아는체 하는 바람에
부끄러워서 못샀다네 ~~~나 참!
그것도 변명이라고
불티야!
나는 현찰을 제일 좋아 한단다 ~~~ㅋㅋㅋㅋ
꽃게집에 도착하니
조신한 여인네 둘이서 우리들을 반긴다
옥구슬. 하니 하~~~이 반가워
신입이라지만
두서너번의 만남으로 이제는 구면의 반가운 암꼬들
가을사랑,은모래, 풀잎사랑,하얀풀꽃,고운,우애,우량난
모두 먼저와 자리를 잡고보니
남꼬들이 아직 퇴근이 일러 암꼬들은 지루해 할때쯤
숫꼬들이 연달아 입장을 하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암꼬들 맞선 자리로 착각들을 했는지
들어서는 숫꼬들을 반 강제 반 협박성땜시
눈치코치 사정없고 자기 파트너로 끌어 들이기에 여념이 없고
불쌍한 숫꼬들 요기저기 불려 다닌다고
엉덩이 옳게 붙일 겨를도 없어 보이고
숫가락 몽둥이 하나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봐도
아는체 해주는 숫꼬들 없다며
괜한 꼬락지 타령이나 해샀터니
줏어온 자식 취급 한다며
하니의 귀여운 엄살 개그 한마디에
모두가~~~ㅎㅎㅎㅎ~~ㅋㅋㅋ
예쁜 미소는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초콜렛 하나로 숫꼬들을 유혹하고
숫꼬들 그저 행복한 표정들이란 ...눈꼴 시럽고 ~~아이 닭살솟고
화이트데이날 여꼬들한테
초콜렛 주는게 부담 시러버
3월에 정모에 빠지겠다며
우리 한테 엄포를 주던 치사한~~~ 불티야~~`메롱ㅎㅎㅎㅎ
나는 초콜렛보다는
산에서 끓여주던 불티표 라면과 불티표 커피가 더 맜있더라
불티야 생일 축하 한데이
의리 없는 호야!
우리 생일 축하 해주러 온다더니 안왔제
푸짐한 꽃.아.낙.찜을 안주삼아
술잔이 오가며 정담은 무르익고
사정상 못올 친구들
날이 날인 만큼 파도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일부러 왔다는 옥구슬이의 성의가 고마웠다
예고없이 갑자기 멀리서
대구 견우가 온다는 전갈에
하니는 무슨 잘못을 하였는지
견우한테 죄인 이라며 쥐구멍만 자꾸 찾아 사코
사전에 아키가 온다는 정보를
풍문으로 들은봐 있어 혹시나 하고 기다린봐
조금늦게 훨칠한 서울 신사 아키가 들어서자
우리는 환영으로 맞았고
타지의 친구들의 어색함을
먼저 미소와 하니가
접대 마담으로 붙어앉아~~~~재잘재잘(너거들 영업상무 임무 훌륭했데이)
아키야 너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더라
부산 여꼬들의 엄정한 평가하에.........
얼큰한 꽃게탕에
식사로 배를 채우고
짱의 소개로
전국구 운영자 파도의 인사말로
회의가 시작되고
복녀의 한마디
부디 우리들 꼬방을 위해
더 나아가 우리 부산방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어쩌구 저쩌구
부산짱 복녀의
장미 한송이 구애 작전은
뚜꺼븐 파도한테
얼마나 약효가 먹혀 들어갔을지는
복녀 너 실력을 믿어도 되겠제
운영자 파도야!
부디
금품에 현혹되지 말고(뇌물죄)
미모에 흔들리지 말고(성희롱죄)
고루고루 관심과 사랑을 주시게나
(아키 평가대로 펑퍼짐한 우리 부산 아지메들 서명날인 했다)~~~ㅎㅎㅎㅎ
아키! 우리 부산 여꼬들을 그렇게 평가 했다 이거제
경상도 가스나 머스마들은
맛과 의리와 정 빼고나면
그야말로 시체다
맞제?
파도의 칭찬이 거짓인줄 알지만
그냥 믿고 싶다 (부산 친구들이 제일 예쁘다는 말)
아무튼 파도야
운영자 됨을 진심으로 우리 부산 친구들이
모두 축하를 보낸다
어깨가 무겁겠지만 수고를 부탁한데이
나는 복녀를 협박했다
내 생일 축하 해달라고 케잌 사오라고 말이다
ㅎㅎㅎ~~~ 아니지
풀잎사랑, 불티, 나, 세사람이
이달에 생일이다
축하 해준 모든 친구들 고맙다
자갈치랑 탄이의 수고로
예약한 노래주점 밀크~~~밀키스!!!!!!
허리 부러질듯한 인사를 받으며
웨이터의 안내를 받아
우리가 따라 간곳은
룸살롱 수준에 노래주점
먼저 분위기 죽이고
노크에서 부터 문까지 열어주는 세세한
귀빈 대접에 한치의 소흘함이 없다
배추 잎파리 두장에
화장실 까지 일일이 안내 차원에 따라 붙으니
화장실에 오래 있기가 영 눈치가 보이고
이거야 너무 황송 해서리
아직 우리 문화는 대접 받기보다는
대접을 하는 문화에 익숙해서 일게다
단심이, 미소는 뜌엣으로 (단심이 가스나 끝내 닉 계명을 해서야? 김안나!)
미니 스커트로 각선미를 뽐내며 나타난 이유를 알았지롱
치어리더 하랴...
기쁨조 하랴....
너거들 그 무궁한 끼들이 정말 부럽더라
거기에 뒤지면 하니가 아니랄까봐
그끼 발동을 어떠랴
하니야 심명풀이 못다 풀고 가더니
발걸음이 무거워서 어째 잘갔디나~~~간이 작은 가스나(간좀 커봐라)
견우의 막대포의 경상도 기질은 여전하고
아키의 멋드러진 노래 장단에
부산 여꼬들의 현란한 춤사위로
모두 기쁨조가 되어 어우러지고
아키에게 자갈치의 특이한 찰거머리 제스츄어에 폭소를 자아내고
물레방아 닉에 맞게
첫 발걸음에 빙글빙글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멋있고
캐피탄이는 삐기 노릇도 해야지 제비 역활까지
그저 정신없이 즐겁고
꾸럭아..비됴를 찍지?.엉.......아주 생생하구나.친구들아 너무 너무 고맙단다..손님이라기 보다 모두가 하나되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 가짐이 행복한 시간이였고..........에.........또....늘 일찍 자리에서 떠나는 나에게 가정화목이 제일이라고 이해해주는 친구들 에게 고맙고....모두 모두 고맙데이~
하니야~~ 울 올케에게 가면 거울 하나 얻어다가 담에만나면 줄께....그러니 행복녀는 그 거울 잘 간직 하기~?..내 성의 무시 말기~ㅎㅎ~...울 올케가 어디서 뭐하냐면 서면 롯데앞 abc 메디컬 센타 6층 에스테띡 원장이여~ 내 말 하면 성형도 점빼는 것도 맛사지도 디시 팍팍 해준다~ㅎㅎ~.필요하면 내게 말하거라이~
남꼬 여꼬들 장난들이 아니네.. 여꼬들은 왜 집에서 살림만 사냐? 이렇게 뛰어난 실력들을 갖고 있으면서.. 부럽네...그리고 꾸러가~ 니가 올린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데이~~날 새면 또 읽어봐야겠네.. 자갈치야 선물 고맙고 행복녀를 비롯한 남꼬여꼬들 전부다 우짤래 너무 재밌어서 잠이안올라칸다..
첫댓글 여전히 꾸러기 복녀 너희들 고생많았네! 미안타 늘 ~~아픈핑계로 자리 일찍떠나서 수고했다 친구들아, 그리고 즐거웠다
꾸럭인 모임에서도 항상 수고 하드만 이 글 쓰느라구 또 수고 했구나~~근데... 어제 내가 확실하게 기쁨조 하긴 한거니??....^^* 아뭏튼 만나서 반가웠구 즐거웠다~~그리구 안나라구 부르는거 잊지말구~~*^^*
못가서 미안타 밤 외출 허락 받을려면 2년은 더 기달려야 될 것 같아..참석한 친구들이 부러울 따름이로소이다 .생일 맞은 친구 축하하고 파도도 축하하고.모든 참석한 친구들 부럽소이다.ㅎㅎㅎ
잠 꾸러기가 아닌 잠 없는 꾸럭아... 너의 글 솜씨는 역시 작가 수준이다....몇 번을 읽어도 또 읽어 보고 싶어 진께네 우짜먼 좋노?...그라고,제발 잠님이 밤마다 너랑 데이트 좀 해 주길 빌어 줄께....여러모로 수고 많데이....
부산모임은 멀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꾸러기글을 보니 누가 왔는지 이야기속에 들어 있는것이 맛깔나게 읽었네 아키, 땡깡 의리와 정열대단하다 부산도 정이 뚝뚝 떨어지네,,, 부럽다.....
항상수고하는구나? 어떻게하니.너무글을 잘쓰니까/.....사랑해용
배 티어나온 두꺼븐 파도, 파악 퍼진 부산 암꼬들, 의리의 부산 싸나이들...반겨줘서 억수로 고마왔다. 돌아오면서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차악 처진 나의 두눈에 흐뭇한 미소가 넘쳤었다.
꾸러기야~ 조용히 뒤에서 수고가 많구나. 경상도 머스마와 가스나들의 의리와 정에 반해버린 가을사랑이는 친구들이 매일 매일 보고 싶어질 것 같은걸 우짜면 좋노^^* 이렇게 좋은 친구들 만난것 행복해.. 글구 이 마음이 오래갔으면..
ㅎㅎㅎ 아키의 꼬랑지에 대한 반론....야!!!!...이건 너무 한거 아니가?..부산에 파악 처진 암꼬가 어디 있더노???...부산 암꼬들의 분노를 어떻게 감당 할련지 모르겠네...누가 아키집 주소 좀 가르쳐 다오...보복이 두렵지 않은지 걱정 스러워야...
꾸러기 글 읽으니 부산모임 실황중계보는 것 같네. 지난 달 부산모임 갔을 때 만났던 얼굴들이 그립다
나두 행복녀 말에 동감.. 네가 큰소리 쳐주니 넘 고맙네. 역시 행복녀는 우리 부산 꼬들의 짱^^* 근데 도둑이 제발 저리다구 혹시....ㅎ
생동감 넘치는 중계!!!! 역시 부산이 낳은 꼬방작가 꾸러기로구나..... 안봐도 훤~~ 하다 ㅎㅎ
호야~~ 문디~...불참 하고는 하는 말이라니~칫~....남꼬가 모자라서 나는 짝도 없었다아이가~....자료실에 가봐라~..호애 니 사진 있다....항상 수고 하는 꾸러가~..복 바들기구마~수고 많았다~^^...부산 친구들~~~ 모두~ 만나서 반가웠공~^^..행복녀 수고 억수로 많았고....자갈치 선물 고마웠고...에~ 또~ ....
생중계를 하는구나~~~ 부산에 발전하는 모습 훤~~~히 보이네....
우리 꾸러기 참말로 부산의 보물덩이다 살림꾼에 후기글까지 축하사절단 견우와 아끼친구 넘고맙구 아끼친구는 울 집에 자자카이 그냥가서 쬐매 서운타 찬조한 친구들 강제집행에 순순히 응해주서 감사 특히 파도친구 ㅋㅋ 다음에 진짜루 축하쇠주 한잔살께 ..탄아 3차로 나이토 못가서 좀 서운체 모자란것이 좋은것!
우리부산의 짱 행복녀야 억수로 수고많았데이.그라고 잠도 안자고 글 올린 꾸러가 정말 수고했데이..멀리서 온 친구들 너무 고마워..자리주선한다고 애썬 자갈치야 선물 또한 고마워..친구들 모두모두 반가웠다
우리 대장 정모 분위기 살린다고 맨발벅고 뛰어준 행복녀수고 했데이.함게 참석한 꼬들친구 만나 고맙고 다음에 더나은 모임이 될수있도록 우리 함게 노력 하자구나
부산운영진들 모임준비하느라 수고많았어..항상 너희들이 힘써주는 덕분에 우린 즐거운 시간갖을수 있었다..ㅎㅎ 특히 모임에 차질있을새라 전야제까지 치룬친구들 성의가 대단하고 멀리서 와서 멋진노래로 나이트 분위기 까지 만들어준 아키친구 덕분에 즐거웠다..
봄이오는 길목에 즐거운 만남 즐거운 대화 우정어린 시간들 한 잔 술에 인생이 흘러가네...계속 좋은 일만 있기를
부산중계 생생하게 잘 보았소~~~~아주 촛점 또렷하게 촬영 잘 했구.....화질이 끝내 주는 구먼~~~`아키 노래할때 고~앞에 있는 힢이 큰여꼬 아주 씽씽하게 흔들어 대누먼~~~~아키...콱....쥑이네~~~~~ㅋㅋㅋㅋ 모두 보람된 만남이 되었다면 이몸도 흡족하오~~
이글을 읽노라니,,,,,,,,어떻게 만나서 재미나게 놀았는지 알것같다,ㅡㅡ친구들 반가워~담에 기회가 되면 나두 낑겨줘~글쓴친구ㅡ덕분에 즐겁게 읽고 갑니다
꾸럭아..비됴를 찍지?.엉.......아주 생생하구나.친구들아 너무 너무 고맙단다..손님이라기 보다 모두가 하나되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 가짐이 행복한 시간이였고..........에.........또....늘 일찍 자리에서 떠나는 나에게 가정화목이 제일이라고 이해해주는 친구들 에게 고맙고....모두 모두 고맙데이~
미랴........난 거울가튼거 구경 몬해떠...왜?.나만 미워해? 흑.......
하니야...우리 부산 모임이 잘 되고 있는 것도 다 너의 덕이야....이 모든 기쁨을 너에게 돌린다...고마워 그리고 싸랑해!!!!!!!!!..내가 오라고 할 때 왔으면 공주 거울 받았을 건데..담에 만나면 내꺼 니 줄께
하니야~~ 울 올케에게 가면 거울 하나 얻어다가 담에만나면 줄께....그러니 행복녀는 그 거울 잘 간직 하기~?..내 성의 무시 말기~ㅎㅎ~...울 올케가 어디서 뭐하냐면 서면 롯데앞 abc 메디컬 센타 6층 에스테띡 원장이여~ 내 말 하면 성형도 점빼는 것도 맛사지도 디시 팍팍 해준다~ㅎㅎ~.필요하면 내게 말하거라이~
꾸러갸~~~~~이 글 읽고 모르는 친구들 다아~~~알게 되었다 꾸러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풀잎사랑 불티도 생일 축하한다이~~ 내 생각에도 부산아지메들이 제일......제일......예쁠것 같다!!!복녀야 공주거울 주고 나믄 니 미모 어카니??? 바람결에 실려온 야그로는 니가 엄청 빵빵하다던디^^***
축복이는 못갔구마......마산 아구찜이 너무 맛있어서 못갔니.........
ㅎㅎㅎ 그대 사랑아..나랑 독대를 함 해봐야 겠네..저 끝에 저거 먼 소린지 이해 잘 안된다..직접 말로 좀 해다오
꾸러가 모임 살림 살랴.........후기 올리랴.....너무 욕바쓰....복녀랑 꾸러기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사랑해......복녀야 그라고 내츠마 고마 땡기라 허리터지면 우얄라꼬 그카노....ㅎㅎㅎ
미소야......너 이뿐다리 누가 훔쳐 보는게 질투가 나서 그랬다야......담 달에는 여꼬들 모두 미니 쳐마 입고 참석 하도록 해 볼까?....그런데,내 무시 다리가 자신 없다.
행복녀야~~담달에는 여꼬들 미니치마 입자고?? 그러면 내 운동 열심히 해서 날씬한 다리로 만들어 갈테니 모두 미니치마 입고가자...ㅎㅎㅎㅎㅎㅎㅎ
큭~~~복녀!........ 별들에게 물어봐 또는..........견우에게 물어봐.......ㅎㅎㅎ
남꼬 여꼬들 장난들이 아니네.. 여꼬들은 왜 집에서 살림만 사냐? 이렇게 뛰어난 실력들을 갖고 있으면서.. 부럽네...그리고 꾸러가~ 니가 올린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데이~~날 새면 또 읽어봐야겠네.. 자갈치야 선물 고맙고 행복녀를 비롯한 남꼬여꼬들 전부다 우짤래 너무 재밌어서 잠이안올라칸다..
좋았겠다 다음모임에는 나도 꼭 가도록 해볼께
어, 솔솔아 ..많이 기다렸는데 왜 안왔니?..꼭 올거라고 해 놓고선...얼른 보고 싶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