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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생각은 2013 드래프트가 흉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슈퍼초특급울트라탤런트퓨쳐 프랜차이즈급 선수로 보이는 선수들이 안보이는건 사실이나
전체적인 뎁스는 상당히 깊고 탄탄하다고 봅니다.
포지션별로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PG( 생각나는 순서로 정리해본 리스트입니다)
1.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1학년때까지만 하더라도 팀내 베테랑 가드들의 출장시간 때문에 크게빛을 보지 못했었는데 2 학년이 되자마자 포텐셜이 팍팍 터져준 케이스입니다. 상당히 좋은 코트비젼과 패싱능력이 시즌내내 눈에 띄었구요, 굉장히 좋은 사이즈와 수준급 운동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카터윌리엄스의 어머니와 새아빠도 고등학교 농구코치로 알고있구요.많은 대학생 가드들이 그렇듯이 점프샷(야투 38%, 3점 29%)이나 컨택트후 골밑마무리가 아직은 아쉬운 상태입니다. 6-6의 키로서 타이릭 에반스처럼 포인트가드 치고는 아주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볼핸들링이라던지 전체적인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선수입니다. 현재로서는 키가커지고 패스좋아지고 슛이더 안들어가는 죠지 힐정도로 비교하겠습니다
2.트레이버크
6풋 정도의 단신 포인트가드. 코트위에서는 가장 작은선수일지는 몰라도 뛰어난 드라이브와 킥아웃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오프더 드리블 슛도 상당히 정확한 선수이구요. 수비는 열심히하지만 때로는 파울트러블이라던지, 대충하는때가 눈에 종종 잡히기도합니다. 미시간의 에이스였어서 몸을 사리느라 그랬을수도 있구요. 탑3 픽으로 뽑을만한 재능은 아직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올해 드래프트에서만큼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애런브룩스 아니면 수비안되는 카일 라우리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컨택을 즐겨하고 파이팅이넘치는 선수라 부상관리만 잘해준다면 좋은 커리어를 보낼수있다고생각합니다
3. 씨제이 맥칼럼
작년 토너먼트에서 듀크를 격침시킨 주인공인 씨제이 맥칼럼입니다. 비교적 속해있는 학교의 리그가 작고 유명하지 않아서 주목을 덜받은 경향이 있긴하지만 스코어링능력과 슛팅능력은 이번드래트트선수들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빠른 퍼스트 스텝을 가지고 있고 스틸에도 일가견이 있는선수입니다. 스테판커리와 게리닐, 아니면 모우 윌리엄스까지도 생각이들게하는 선수인데요 제생각엔 토니더글라스+게리닐느낌의 벤치득점원 역할을 해줄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4. 데니스 슈로우더
전광석화처럼 빠른 독일산 가드입니다. 이번 나이키 ?스섭밋에서 내년 드래프트 유망주 가드들을 몽땅 파울트러블에 걸리게한 장본인이기도 하죠. 키는 평균이지만 윙스팬이 어마어마하고 (키 6'2, 윙스팬 6'8) 돌파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70키로대 중반이 겨우되는 얇은 프레임과 속수무책으로 나오는 턴오버는 큰 단점입니다. 생각나는 선수로는 더 마른 루키시절 블렛소 아니면 보브아가 떠오릅니다. 댈러스에서 눈독을 들이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5. 셰인 랄킨
폭발적인 운동능력 (44인치 버티컬)을 가지고있는 마이애미출신 선수입니다. 올해 ACC에서 어마어마한 포스를 뿜어낸 선수이죠. 굉장히 디시젼 메이킹이좋고 스틸이 훌륭한 선수입니다. 큰 단점이라면 6풋의 작은 키에 악어팔 5'11 윙스팬을 가지고있구요, 골밑 피니쉬가 약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컴바인때 운동능력 수치를 보고 놀랐는데 경기를 볼땐 저정도로 운동능력이 좋다고 생각이 절대 들지않게한 선수였는데 막상 수치를 재보니 뛰어난걸보면, 코디젤러처럼 자신의 운동능력을 코트위에서 맥시마이즈 시키진 못하는걸로 생각이듭니다. 비교대상 선수는 디제이 어거스틴, 아니면 베일리스가 떠오릅니다.
6. 피에레 잭슨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가지고있는 베일러출신 포인트가드입니다. 랄킨스와 마찬가지로 5'11의 작은키가 가장큰 단점이지만 어마어마한 운동능력과 스피드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외각 슛팅도 굉장히 솔리드하고 수비도 구멍이 아닌 선수입니다. 대학시절 모습을 회상해보면 잘하지만 팀은 항상 경기를 지는걸 많이봐왔고 슛을참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이트로빈슨, 패트릭 베벌리가 생각이 나게하는 선수입니다.
7. 페이튼 시바
이선수도 위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좋은 디시젼 메이킹능력을 가지고있는 가드입니다. 5'11의 단신선수이지만 올해 루이빌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이기도 하죠. 외각점퍼가 정말 안좋지만 충분히 발전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선수가 2라운드 후반까지 남아있겠지만, 이선수를 데려가는 팀은 스틸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8. 로렌조 브라운
사이즈만 봤을땐 카터윌리엄스를 압도할만큼 6'5 190파운드의 대형 가드입니다. 엔씨스테잇에서 올해 기대가 참 많았는데 씨제이레슬리와 같이 둘다 겨우 평타만 찍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저그런 운동능력, 안습의 야투율...등등을 봤을때 리그에 간다고해도 오랫동안 머물수있을거같진 않습니다.
9. 아이재이아 캐넌
여러모로 씨제의 맥칼럼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나왔으면 훨씬더 유리했을텐데 올해는 아투율도 떨어지고 팀성적도 별로였고... 슛이 좀 들어가는 코리조셉정도가 맥시멈이라고 보고있습니다.
SG/SF
1. 올라디포
고무열매를 먹고자란 고탄력 흑동생 올라디포입니다. 켄터키 팬으로서 항상 무서워 하던 선수중에 하나죠. 압도적인 수비력은 대학에서도 먹혔고 프로에와서도 요긴하게 쓸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무기중의 하나인 패스트브레익 공격과 꾸준하지못한 점프샷은 발목을 붙잡을겁니다. 토니알렌, 살빠진 퀸시 폰덱스터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2. 벤 맥클리모어
그의 사이즈나 슛팅능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오버레이티드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쉐이키한 볼핸들링이 가장 문제가 되겠고 오프나잇일땐 처참할정도로 슛이 안들어간다는점이 걸립니다. 아주 잘풀리면 브래들리빌로 보고있고 그렇지 않은경우 제레미 램브와 비숫한 선수로 보고있고 전망도 둘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3.오토포터
약점을 좀처럼 찾기힘든선수입니다. 3년전이던가요 오토포터가 고등학교 시니어고 내년에 듀크에가는 자바리 파커가 같이 뛰는 경기를 본적이 있는데 오토포터가 플로어 위의 최고의 선수로 단연코 눈에 띄던게 생각납니다. 자바리파커도 앤드류 위긴스와같이 2014 클래스 탑을 다투는 선수인데, 저는 오토포터와 자바리파커가 참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트 핏은 클리브랜드라고 생각하고 키가커진 에반터너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어느 팀에 가던지 항상 팀에 도움이되는 스마트한 선수입니다.
4. 샤바즈무하메드
시즌 시작전과 시즌도중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고 시즌이 끝나고는 나이까지 속인게 밝혀져서 여러모로 참 구설수에 많이 오른선수입니다. 아이솔레이션 플레이를 즐기고 장점이였던 나이대비 뛰어난 신체능력은 결국 진짜 나이가 밝혀지면서 평범한게 되어버렸습니다. 컴바인때 신체능력 측정때도 키와 점프력 둘다 평균 이하였구요. 좋은 벤치자원이 될수있다고 생각하고 CJ 마일스와 비슷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억나는 장면으로는 길크리스트가 시니어때 무하마드의 학교에 원정경기를 간적이있는데 길크리스트한테 무지막지하게 털린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엔 에이뭐 무하메드가 어려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길크리스트가한살 더 어리다는점...
5. 앤쏘니 베넷
트위너의 냄새가 농후한 파워 스몰파워포워드입니다. 힘이 장사라 골밑에서 포지셔닝이 뛰어나지만 괴물들이 즐비하는 엔비에이에서는 얼마나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최대치는 칼랜드리, 안터졌을땐 외각/드리블까지 되는 블레어나 리온포우정도로 보고있습니다.
6.다리오 사리치
딱히 못하는게없는 전형적인 유러피안 포워드입니다. 어마어마한 코트비젼, 준수한 드리블링, 리바운드를 겸비하고있습니다.
단점으로 치면 점프샷이 불안정하다는점, 평균이하의 운동능력이라는점이 생각납니다. 터져준다면 슛팅안되는 터코글루, 망했을땐 가르바호사정도라고 봅니다.
7. 앨런 크래비
들쑬날쑥한 대학 커리어를 보냈지만 슛팅능력하나는 끝내주는 선수입니다. 사이즈도 NBA에 아주 적합한선수이구요. 수비력과 드리블링은 아주 불안정하지만 잘풀린다면 퀸튼 리차드슨/지미잭슨 같은 역할을 해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틸픽 냄새 농후)
8. 자말 프랭클린
개인적으로 아주좋아하는 하이 에너지 선수입니다. 리바운드가 엄청 뛰어나면서 사이즈도 아주 준수한선수입니다. 긴팔과 좋은 운동능력이 장점이고 겁이 없다는것도 장점입니다. 하나 단점이라면 눈물이 나오는 점프샷인데 이것또한 고칠수 있는부분이기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랜스스티븐슨/본지웰스가 적절히 섞인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스틸픽 냄새 물씬)
9.글렌라이스 주니어
죠지아텍에서 말썽피우고 소리없이 사라진줄알았는데 디리그가서 펄펄 날고있더군요. 아무리 디리그라지만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시즌 후반 보여주는 모습을보고 다시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뛰어난 신체스펙과 운동능력은 엔비에이에서도 통한다고 봅니다. 슛팅이 가다듬어진 로스에 비교해봅니다.
10. 세르게이 카라세브.
슛팅좋은 유러피안 윙 필요하면 세르게이로 가면 됩니다. 나이키 ?스섭밌때 슛팅연습하는거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미국팀의 최고의 수비수선수가 붙어도 자신있게 드라이브인해서 마무리하는모습도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농구아이큐는 두말할거 없구요. 점프력이 후달리는 루디 페르난데즈에 비교해봅니다.
11. 팀 하더웨이 주니어
좋은 사이즈,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있는 선수입니다. 아직 볼핸들링이 미숙하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폭발적인 드라이브인이나 득점력을 볼때면 좋은 장기 엔비에이 프로젝트 선수로 생각이 됩니다. 슈팅가드로 분류되어있지만 충분히 제한된 포인트가드롤도 해낼수있다고 생각이됩니다.
12. 켄타비어스 카드웰 포프
안습의 로스터를 가진 죠지아 대학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 케이스입니다. 6-6의 훌륭한 프레임에 기가막힌 슛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클리모어 다음으로 가장 뛰어난 득점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선수에게서 자말 크로포드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선수 역시 스틸픽이라고 생각됩니다.
13.릭키 리도
프로비던스 출신의 사이즈좋은 슈팅가드입니다. 비록 대학에서 1초도 뛰지 못했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클래스내 수위에 드는 스코어러였고 워크아웃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선수가 2라운드까지 슬립이 된다면 대단한 스틸이 될거라고 생각이됩니다.
14.드션 토마스
오하이오스테잇 출신 스코어러입니다. 운동능력이 자크 랜돌프 수준이라 스탁이 많이 낮지만 올드스쿨 형식으로 득점을 꾸역꾸역 잘 해내는 선수입니다. 다운그레이드버젼인 글렌로빈슨, 매쉬번이 생각나네요.
PF/C
1. 널렌스 노엘
6'11의 큰키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스틸, 블록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몸또한 매우 민첩한 편이구요. 무릎부상을 당했지만 회복을 잘 한다는 가정하에 좋은 엔비에이 커리어를 보낼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캠비와 자주들 비교하시는데 캠비보다 훨씬더 경쾌하고 빠른 선수입니다.
2.알렉스렌
7'1 의 빅맨. 하지만 저는 빌 월튼 이후로 백인 센터는 한번도 믿음이 간적이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내구성 특히 허리, 무릎, 발목쪽이 버텨내주질 못하고 부상에 시달리는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렌은 공격력이 좋은편이긴하나 225파운드밖에 안나가는 몸무게와 가는 프레임으로 NBA 빅들을 상대로 얼마나 보여줄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부상업이 좋은쪽으로만 풀린다면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올거같으나 이미 발목수술을 하고 리그에 입성을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불안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3.코디젤러
경기를 볼때마다 사슴처럼 잘 뛰어다니고 골밑에서 은근히 터프한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센터보단 4번이 어울리는 선수고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더 많은 선수입니다. 적어도 닉 칼리슨 맥스로는 리바운딩이 떨어지는 데이빗리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골밑 풋워크나 센스는 이번드래프트 최고라고봅니다.
4. 스티븐 아담스
고등학교때 널렌스 노엘과 비등하거나 가끔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미국에 온 선수입니다. 타고난 장사 몸이라 현재 마크가솔 옆에 세워다놔도 크게 꿀릴게 없어보이는 빅가이입니다. 컴바인때는 슛이 잘들어갔지만 피츠버그에서는 시즌내내 최악의 골밑기술과 림보다는 백보드에 맞추는듯한 느낌을드는 슛들을 마구 던져댔습니다. 2~3년간 잘 키우면 솔리드한 몸빵형 센터가 될거라고 봅니다. 비교는 벌크업한 크리스밈정도로 해보고 싶네요.
5.메이슨 플럼리
플럼리형제중에 둘째입니다. 운동능력이 좋고 사이즈는 준수한 편입니다. 투석기처럼 던지는 자유투폼은 이상하지만 의외로 잘넣는 편이고 기본기가 좋은 선수라고봅니다. 어느팀에서 데려가던지 자기 역할을 잘 해낼수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보스턴이나 넷츠에서데려갈거같습니다.
6.루디 고버트
드리프트 전에는 로터리에서놀던 선수인데 점점 스탁이 내려가고있는 추세입니다.역대 최고의 스탠딩리치를 찍었지만 안습의 운동능력과 관리안된 신체는 계속해서 그의 스탁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댈러스에있던 브래들리가 생각이나네요
7.골기 Dieng
좋은 윙스팬과 사이즈를 가지고있는 선수입니다. 오버레이티드된 느낌이 강하고 골든스테이츠의 이젤리와 비슷한 커리어 혹은 버스트가 될거같은느낌이 듭니다.
8.제프 휘티
의외로 탄력이 좋고 수비가 대박인 백인 빅맨입니다. 2012년 챔피언쉽때도 켄터키 선수들을 정말 많이 괴롭힌선수중에 하나죠.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떡대와 블록이 일품입니다. 캔자스 선배인 콜 알드리치보다는 좋은 엔비에이 커리어를 가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츌리아도 머리에서 떠오르네요.
9. 켈리 올리닉
대학무대에서는 대단한 빅맨이였을지몰라도 그의 평균 운동능력과 악어팔로 리그에서 얼마나 버텨줄수있을지 의문이 갑니다.
콰미브라운과 비슷한 커리어 혹은 더 나쁜 커리어가 예상됩니다.
10 트레버 음바케
미네소타 출신 말도많고 탈도많은 선수입니다. 무릎수술을 받은이후 약간의 운동능력 감퇴가 있었지만 타고난 위치선정과 어마어마한 손크기로 리바운드의 최강자입니다. 레지에반스, 케네스 페리어드가 생각나게하느 하이 에너지 선수입니다. 이선수역시 2라운드에서 데려가면 요긴하게 쓰일거같습니다.
11. 마이크 무스칼라
버크넬 출신의 유러피안빅맨느낌나는 미국센터입니다.
7풋에 3점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죠. 스펜서 허즈정도 예상해봅니다.
드래프트애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선수들 : 아치구드윈, 비제이영, 마익 카봉고, 그랜트 제렛
그외에 요긴하게 쓰일 스트레치형 빅맨 : 에릭머피(플로리다), 라이언켈리(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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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보고갑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드래프트 때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이 지나고 또 그 다음 시즌이 어느정도 지났을때쯤 두고두고 다시 볼만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 전 컴패리즌이나 프로스펙트들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며 비교해보는 건 정말 즐거운 일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잘 읽었습니다.
휘티가 평가가 좋군요. 스퍼스가 채가야하나...
플럼리 보스턴와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아래 제 글에, 제프 휫티를 빼먹었네요. 갠적으로 골밑에서 컨택시에도 득점 메이드하는 능력은 휫티가 플럼리에 비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것 같네요.
시바는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전 기껏해야 타이샨 테일러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요. 안드레 로버슨과 케니 케지의 의견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정말 싫어하는 시바지만 클러치에 강한모습과 꾸준한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하는걸 지켜보며 생각이좀 변했습니다. 키가 너무너무 작은게 제일 아쉽네요. 콜로라도의 안드레 로버슨은 자마리오 문같은 에너자이저, 리바운더, 허슬을 도맡아서 해줄 선수로 봅니다. 왜 드래프트 디스커션에서 거론이 안되나 싶을정도로 조용하네요. 케니 케지는 경기를 몇경기 못챙겨봤고 선수정보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