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화학/윤재성] S-Oil: 중국 석유제품 수출 증가 vs. OSP 안정화
▶️ 보고서: https://bit.ly/40hfyml
▶️ 실적 하이라이트와 애널리스트 Comment
- 4Q22 영업이익은 -1,575억원으로 적자전환 했습니다. 정유의 대폭 적자 영향입니다. 이는 각종 일회성 성격의 부정적 효과가 약 6천억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 1Q23 영업이익은 7,828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전분기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고 OSP 안정화로 정유 영업이익이 큰 폭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 한국 정유업체는 구조적인 정제설비의 공급부족 현상 하에서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입니다. 다만, 주가 관점에서는 2022년 대비 2023년 고민할거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긍정/부정의 다양한 변수가 혼재하기 때문입니다.
- OSP 안정화가 매우 긍정적입니다만, 디젤의 패닉바잉을 이끌었던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의 폭락은 강한 모멘텀이 희석되는 요인입니다. 또한, 저렴한 러시아 원유를 기반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늘리고 있는 중국/인도 등도 공급 측면에서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한 Valuation (PBR 1배)를 감안하면 Trading 전략이 유효하며, 주가의 추가적인 Upside는 중국의 수요 강도가 결정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4Q22 영업이익 -1,575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컨센(433억원) 큰 폭 하회. 정유부문 일회성 손실 약 -6천억원 반영 영향
▶️ 1Q23 영업이익 7,828억원(QoQ 흑전, YoY -41%)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 전망. 일회성 효과 제거와 OSP QoQ 4$ 하락 효과 덕분
▶️ 다양한 변수가 혼재. 2022년 대비 강한 모멘텀은 부족
- 긍정적 요소 ① 중국 중심의 휘발유, 항공유 수요 개선 ② EU의 석유제품 금수조치에 따른 러시아 생산량 축소 ③ 러시아 원유의 아시아 유입에 따른 사우디의 OSP 하향
- 부정적인 요소 ①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폭락에 따른 발전용 디젤 수요 둔화 ② 매우 저렴한 러시아 원유를 대폭 수입한 중국/인도의 석유제품 수출량 확대. 실제, 중국 석유제품 수출쿼터와 실제 수출량은 최근 대폭 확대 중 ③ 디젤 초강세 완화 시 윤활기유의 실적 둔화 가능성도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