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년 정유라 이대 입시부정으로 시작된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그 추운날 촛불을 들고 몇시간 씩, 몇 일씩 참가한 수백만의 국민들. 어쩌면 다른 목적과 마음으로 그 촛불집회에 참가하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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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차례 그 집회에 참가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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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열심히 노력하면 인간다운 존엄성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거란 그런 믿음 때문에 가족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온 대한민국의 국민들인데, 정유라 이대 입시부정으로 인해 드러난, 반칙과 특권으로 공정한 경쟁, 제대로 된 시장경제,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 자체가 송두리채 흔들렸기 때문에, 나와 나의 가족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손놓고 구경할 수는 없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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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촛불집회에 참여하셨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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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국 집안, 웅동학원에 대한 추측과 의혹, 세금문제 등등을 제외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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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딸, 대학-대학원-의학전문원 입학까지의 내로남불 행적과 반성없는 행태는, 최순실-정유라 이대입시부정 사태보다도 더 악질적인 것으로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국이라는 사람의 과거 언행 때문입니다. 현재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주어담을 수 없는 그 역겨운 내로남불의 모습...
아래 글은, 페이스북 친구께서 공유해준 글입니다.
정유라 이대특혜입학사건 1심 선고문 中
"최씨 범행으로 인하여 국민과 사회 전체에 준 충격과 허탈감은 그 크기를 헤아리기 어렵고, 누구든지 공평한 기회를 부여받고, 누구든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결과를 얻으리라는 믿음 대신 '빽도 능력'이라는 냉소가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마저 우리 사회에 생기게 했다. (중략) 비단 어떤 한 사립대학의 입시전형이나 몇몇 교수에 관한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피고인들의 범행은 누구나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우리 사회의 믿음을 뿌리부터 흔들리게 했다."
지금까지 조국이란 사람이 자신의 딸을 대학-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까지 보내는 과정이
최순실-정유라하고 무엇이 그리 크게 다릅니까?
조국이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드러난 온갖 의혹으로 인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전혀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조국을 그대로 임명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불과 몇년전 말의 앞뒤가 전혀 다른, 저런 사람을 믿고,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핵심 관리를 맡길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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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의 앞날을 위해, 수많은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과 부모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전혀 반성할 줄 모르면서 부끄러울 줄도 모르는 조국이라는 사람, 그런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대한민국 법질서 수호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하겠다는 문재인-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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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평등"할 거라구요?
"과정은 공정"할 거라구요?
"결과는 정의"로울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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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취임일성을 내지르면서, 어떻게 조국이라는 적폐스런 작자를 민정수석에다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강행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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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평등, 과정공정, 결과 정의?
어디서 그런 구라를 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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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의 국민들의 힘으로 박근혜 탄핵까지 이끌어낸 촛불집회에 기회주의적으로 어부지리 숟가락만 얹어서 정권을 잡았으나, 촛불정부라며 촛불정신을 강탈해간 문재인 정부. 촛불정신이 조로남불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강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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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삶은 소대가리가 앙천대소 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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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신들은 자유한국당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정치 모리배 집단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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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더 많은 국민들이 저와 똑같은 기분을 느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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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당시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의 마음을 부끄럽게 만드는 문재인-민주당 정부는 더이상 촛불정부라 참칭하지 마시오. 대한민국 국민임을 부끄럽게 만들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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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당신들의 엉망진창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추락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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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무섭지도 않습니까?
첫댓글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봅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반대쪽으로 넘겨주려고 발악을 하네요.
노무현 때 격어보고도 느끼지 못한다면 한 번 더 당해봐요.
나 니들이 이러면 아베 지지할꺼다.
구구절절이 맞습니다. 맞고요.
조비서관이란 사람도 내로남불의 극치이네요. 아님 대가리가 비였거나. 그래 말하면 정유라의 사생활은 왜 파헤쳤노.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MB와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재임한 9년 동안 "자한당에 대한 반감+유일한 대안세력인 민주당이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켜켜이 쌓여 그래도 차악이 최선이지라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당장에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인들 눈에 띄는 형태의 정당이 없으니 저를 포함한 국민들의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순신 프로젝트를 적극 지지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명확하게 결론이 나겠지만 조국이란 사람과 청와대 수뇌부들의 이중성에 다시금 놀라게 됩니다.
더 심각한 것은 현재 대안이 없다는 거죠~~자신들의 권력에만 급급한 정치인들
지금 김광수 소장님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순신프로젝트입니다.
이순신프로젝트는 정책아카데미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www.lssproject.com
촛불을 강탈한 정권, 슬쩍 숱가락 얹어서 권력 거머쥔 정권일 뿐입니다.
양다리의 화신이며 치매환자와 다름없는 행동을 버젓이 일상으로 하는 문재명일 뿐이지요.
조국 같은 쓰레기는 역대급입니다. 정말
이명박 박근혜 비유는좀 너무한듯 잘못을 올바르게 가려야죠
민주당 자한당은 겉모습만 다르고 속은 동일체입니다. 계속해서 본질이 드러나고 있네요. 부패한 기득권 정치세력들 전면 물갈이만이 답입니다. 대안없으면 만들면됩니다. 이순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www.lssprojec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