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투리 홍길동 인형극, 무대에 올리기로
- 교산 허균 문화제에서 발표될 듯
강릉사투리로 된 홍길동 인형극이 제작된다.
(사)강릉사투리보존회(회장 조남환)와 (사)교산·난설헌선양회(이사장 전순표)는 12일 오전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강릉문화의 특성을 나타낸 강릉사투리로 된 `홍길동 인형극'을 공동으로 제작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갖는다.
사투리보존회는 강릉사투리에
대한 전반적 자문을 지원하고 선양회는 사투리 인형극 제작의 기획·연출을 담당하게 된다.
홍길동 인형극은 9월20~21일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일원에서 열리는 교산 허균 문화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조남환 강릉사투리보존회 이사장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저변 확대 및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형극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강릉사투리보존회는 2012년에 강릉사투리로 된 `홍장야우'를 발표, 화제가 된 바 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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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투리 홍길동 인형극, 무대에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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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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