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엮어본 나의 武道이야기
1967년 태권도무덕관입문
태권도 대구시창무관,서울시 서대문 정도관을 거쳐 태권도와 함께한48년의 흔적을 찾아 사진으로엮어본 나의무도역사
1978년 7월 좌측이 필자 洪成淑 4단 우측이 張世興 4단
1978년 PYDo에서 실전 이단 옆차기
부친이 해병대 부대장으로 계시던 백령도에서 연무시범
1979년4월 내생애 처음으로 문을 연 태권도 무덕관 백령명의도장 (白翎明義道場)
-뒤쪽 오른쪽이 부사범 張世興 4단 현재60 이 넘었겠네..
-시멘트의 맨바닥에서 맨발로 수련했으며 모두가 땀에젓에 귀가하던 나의 수련생 들이다.
-앞줄 바닥에 앉은 왼쪽부터 홍효진 홍아성 최현실 그리고 오른쪽끝이 필자의 친아우 洪性來 6단 (47세 현재서울 기상청근무 )
맨위10년만에 찾은 명의도장(明義道場) 학부모및 수련생과함께 승급심사후, 기념 촬영했다.
두번째 사진 : 뒷줄 필자왼쪽이 명의도장 제2대 관장 현상환4단 현재 국기원7단 대구체육관 관장
세번째 사진: 1979년 공군00부대 주임상사 아들 홍아성 5살 오른쪽 현재40세 불혹이 되었네요~~
1980년3월 대구창무관 천삼수도장 수련사범
32년이란 유수같은 세월이 소리없이 흘렀다.
경상북도광무관중앙관장 이동주 관장님(1964년경북(당수도)태권도협회장, 70년후반 창무관 이남석관장님과 통합 ) 의 수제자
천삼수사범님(현재77세 대구 동인동거주 ) 의 도장에 교사로 입문하였다.창무관 천 사범님께서 수도(手刀)와 정권(正拳)격파
수련을 손수 전수해 주셨고 3개월 마다 모이는 이동주 관장 제자모임 (대구경북 창무관 사범 모임)에 참가 하게 하여 사형들과
함께 타격 자세와 속도등 내공음자호흡에 관한 단련과 격파수련에 대한 혹독한 평가를 해주셨다.
* 창무관(왜정때 윤병인관장에의해 YMCA 즉 기독청년회관이 당시의 彰武館시조다 武德館 靑道館 과함께 기관도장중 하나다)
* 당시의 대구경북의 선후배 사범들을 나열해보면 창무관의 대구만촌동 김중범원로, 창원도장 김진환관장 ,창덕도장 이희득사범,
문영채사범과 김창석사범 전 경북태권도협회전무 필자와 지금도 가까운 윤종욱 사범(유병관용인대교수의 스승) 이완욱사범등
이 있다.
* 무덕관 최남도중앙관장,최규열원로 ,도상곤관장,신암동 이상곤관장, 이해준사범(강신철사범과 초대태권도고수회창립)
* 그외 백파도장 오광웅원로, 오도관 박동찬원로 정우득,배종기관장,보라매도장 윤점수관장과 이종호원로 예조해전경북협회장등
삼일도장 지도관 서종수원로, 박팔근원로 ,대구경북정도관 박용탁원로 장한걸원로 박성진관장등이 있었다.
창무관 1980년천삼수사범님이 개관한 대구 동인동 (태권도창무종합체육관 ) 경북태권도대표선수단 전용 훈련도장
- 새벽수련을 끝내고 도장앞 물 청소를 한후 휴식중 스냅 사진(매일 물청소로 하루를 열었슴)
- 천삼수,오광웅(당시경북태권도협회 전무)관장 이 경북대표선수들을 감독했으며 이완욱 사범이 지도하고 훈련시켰다.
1) 1981년 여름 손수그린 그림앞에서 인증샷 ( 대구 태권도창무관사범시절) 가람 洪成淑 4단
2) 1980년11월 태권도 창무관 교사겸 사범 (대구동인동 천삼수 관장) 교회당자리에 도장을설립(한국평수120평)
-수련생들과 함께 뒷쪽중앙 이정효7단(왜관) 오른쪽이 필자 洪成淑 4단 뒤에서둘째줄 왼쪽3번째 현상환7단(당시고3학생)
3)1981년 7월 대구 경북대학교 (태권도 동아리 기파랑) 승급 심사관으로 초청 심사장면
- 태극기를 테잎으로 붙이고 탁자위에 거북선 담배와 칠성사이다가 이채롭다. 중앙에 양복입은 심사관이洪成淑 4단
창무관 교사 윤성국3단 과 洪成淑 4단
1986년 동계수련차 입도한 백령도 두무진(頭武津)
군제대후 8개월기른수염 1986 년 겨울 두무진 ( 엄청추웠슴 )
1986년10월 대구수성동 304번지 태권도 한국체육관개관
대구수성동에 개관한 두번째도장 태권도한국체육관, 정갈한 마음으로 스승님께 송년서한을 쓴후 고향을 그리는 글을썼다.
한국체육관제1회 태권도유치부수료식
- 축사 하시는 본관 명예회장이시며 필자의 검도 은사이신 검도계의 전설 남정보 원로님 (대한검도회 남승희 전회장의 친부)
- 왼쪽 3번째가 필자 洪成淑 4단 .
태극기 좌우의 휘호" 자랑스런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는 특히 유치부 아이들을 위하여 시내 화방에서 제일 큰붓을 구입하여
화선지에 써서 스치로폼에 붙이고 한자한자 오려 밝은 곤색발광 안료를 얹어 오공본드로 붙혔다.
27년전 유치부 수료 우수자에게 시상하는 한국체육관 관장 嘉嵐 洪成淑 5단 당시 수련생들은 지금모두 30대 중반이 되어
있을것이다. (그때의 인사법이 거수경례?)
격투기 사범지도자교육을 마치고 박정희 정권에 밉보여 캐나다로 망명한후 북한에 태권도 보급을 한
최홍희 관장(초대 대한태권도협회장,태권도란 명칭 창시자.대한민국육군소장 제2군사령관, 국제태권도연맹창시자)
의 수제자 오도관 박동찬 원로와 함께 ( 경상북도 태권도의 거목 윤점수관장의 보라매도장에서)
한국태권도고수회시절 야외 태권도연무시범 Flying sidekick 가람 洪成淑 6단 (수원화성 2002년)
한국태권도고수회 1997~2003년 우당홍종수 원로 사진화보추모회 앞줄 왼쪽이송학5단 배석환6단 강신철 7단 오른쪽 이 필자
1993년 용인 수지에 태권도洪成淑 연구소 무림원도장개관 /태권도 로뎀코리아 / 2개관을 운영했다
태권도7단의 만학도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태권도학과(주간2003학번)에 입학하여 학교를 다니면서 동대학에서 태권도생활체육 지도자과정을 수료한후 용인시 동천골에 [용인대 로뎀코리아체육관]을 개관하였다.
한국태권도고수회(강신철8단)에서의 수련과 태권도무덕관 중앙도장[전재규 중앙관장]에서 수련하게 되면서 한국에서 유행처럼 도장의 이름 앞에쓰던 모교의 명칭과 체육관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뿌리깊은 역사와 전통의 맥을 잇는 3개관 스승들의 얼을 담아서 인격도야의 태권도장 무림원으로 각오를 다졌고 태권도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바로세우는곳, 자아실현을 위한 연마의 장으로 "덕을 쌓는 무림원도장" 으로 명명하였다.
무림원 부사범 최대관 5단(좌) 과 유치부사범 이용자4단(우) 과함께
1994년 무림원 제2도장 태권도로뎀코리아 도장의 정기월례 승급심사대회
서울역삼동 국기원 공인승단심사전 기념 스냅,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승품단 심사는15분이면 끝나는데 순서를 기다리는데만 반나절을 훌쩍넘겼다.
15년전 무림원 제자 들과 함께
1995년 무림원도장 유단자(유품자)수련모습 벽 상단에 필자의 태권도 연무시연 액자가 눈에띈다.
승급심사대회 태권도무림원본관
1997년 무림원본관 용인수지 (노승현 수련생가족)
국기원 공인 승품승단 심사관 가람 洪成淑 6단(오른쪽심사관)
가람 洪成淑 7단 2004년 중국태권도협회 짜오레이( 趙磊)사무국장 초청으로 중국에 진출하여
북경 경제개발구 BDA 고급실험학교 태권도 전임강사로 역임함 (초중,,고, 중전 전교생2400명)
위쪽, 좌측부터 통역관 북경중의대 김미화 교수와 중국태권도협회 짜오레이 사무총장 , 嘉嵐 洪成淑 7단
밑쪽, 중국국가대표겨루기코치 마성수사범, 중간이 필자 왼쪽은 2004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로웨이4단
상)북경경제개발구 실험학교 고교생 태권도정규수업2006년
하) 북경경제개발구실험학교 태권도선수단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
2007년 대한민국태권도관 태권성 창립 중국청도
2008년 청도해변 차돌격파 연무시범
2010조선족민속운동회 초청 개막식 태권도개인격파시범 가람 洪成淑 7단(중국청도 청양)
제자입문: 2006년 중국북경
만20세이상 유단자로 예비 입문식을 통과한 예비 제자들이 혈액검사를 마친후 정신력을 수반한 (체력,지구력,
인내력,극기력,)것 과 예와 겸손은 물론, 스승에게 배운 술기와 개인의 소질에 의한 숙련된 특기, 태권도
이론과 필수 암기 과목등,4시간정도 소요되는 정식 입문과정을 거치게했다. 최후 과정으로 필자는 땀에
흠뻑 젖은 그들에게 사형사제의 예의 에 대한 엄숙한 의식과 진한 피로서 형제의 결의를 맺어주었다. 2008년 제2기
혈맹입문(12명)을 끝으로 감염이 염려되어 혈맹 과정을 없앴다. 대신 5일간의 RST 합숙 수련 과정으로 대치하였다.
- 최종 입문 과정을 위해 병원에서 혈액검사 와 전문 외과 의사를 대동 하여 관장이 손수 소독된 예리한 단검으로
제자들의 팔에 살점부분 5cm정도를 조금 깊이 베어서 피와 피로서 혈맹을 맺게 했다. 사형들이 피를 흘리며 팔을 들어
올리자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덴마크에서 온 막내는 오줌을 쌌다.
피로 혈맹을 맺는 둘째와 셋째! " 의와 겸손의 의미"로 혈맹한 제자들은 자신의 오른팔에 평생 5cm의 흉터가 남게되었다.
피로서 혈맹을 맺은 중국의 7대 애제자들 좌측에서 두번째가 첫째 짜오샤오밍 5단 우측에서 두번째가 둘째 제자 하오다용6단
제자 십훈
2006년 7월에 사범훈(师范訓)과 제자십훈(弟子十訓戒)을 썼다.
제자십훈계(弟子十训戒)
1.나라에 충성하고 지극한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겨라!
-충효는 무인의 근본이다. 나라를 사랑하고 정성으로 어른을 공경하라!
2.스승의 말씀에 복종하라!
- 스승의 말씀을 가벼이 하지 말고 제자로서 예를 다 하여라!
3.예의를 몸소 실천하며 겸손 하라!
-자신을 낮추어라, 교만하여 무인의 자격을 상실치 말라!
예의로 시작하여 예의로 마무리 하여라!
4.사제를 사랑하며 사형을 존경하라!
-사제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려 힘쓰고 형제간 우애 있게 지내라!
5. 살아있는 수련을 생활화 하고 이상적인 인생의 꿈과 목표를 세워라!
-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이를 실천하기위하여 규칙적인 연무 습관과 집중하는 생활습관을 쌓아라!
6. 본업을 위한 연구에 힘쓰되 “덕“을 쌓기에 게으르지 말고 약속을 목숨처럼 소중히 하라!
- 늘 책을 가까이하라! 관용을 베풀어 참사랑과 진정한 용서를 실천하라!
- 성공하려거든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라! 무인의 약속은 천금과 같다.
7.언행을 삼가고 화를 다스리며 지혜로운 분별력을 가져라!
- 말을 아끼고 행동을 매사에 조심하여 실수를 줄여라!
- 자기 자신에게 엄하고 상대에게 관대하라!
8.불의와 타협치 마라! 의로운 길을 가라 이는 무인의 생명과 같다.
- 흔들림 없는 의리를 가져라, 패기와 용기는 정의를 위해 쓰며 약자를 도우라!
9.부부는 서로 신뢰하고 화목하여 자식을 덕으로 가르쳐라!
- 자식을 위해 조국의 역사와 가문의 가계를 필히 일러주고 이웃의 소중함을 일러라!
- 남편은 인자하되 엄하며 자식이 자신을 닮기에 부끄럼 없도록 수신하고 아내는 검소하되
가정의 화목에 힘쓰고 자식을 사랑으로 훈육하라!
10.시작과 끝을 분명히 하고 목표와 꿈을 제시해주는 스승이 되어라!
- 삶과 수련의 목표와 계획, 실천하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며 상벌을 엄히 하라!
1. 忠于国家,尽心尽孝于父母.
--忠孝乃武人之本.
2. 服从师傅.
--我们是以血汗为盟的一家人!
如果师傅召唤,就要快速赶来待命.
3. 亲身实践礼仪并谦虚.
--放低姿态,不骄傲自满,不丧失武道人的资格,尊重长辈.
4. 关爱师弟,尊敬师长!
--站在师弟的立场上了解情况,师兄弟间要友爱.
5. 将修炼日常化,树立有理想的人生梦想和目标.
--为实现自己的梦想,视线不要离开目标!为实现梦想培养有规则的练武习惯和专注的生活习惯!
6. 努力研究,注重积德,将约定视如生命!
--亲近书本!懂得宽容,实践真爱和容忍!再小的约定也要遵守!君子一言重千金!
7. 谨慎言行,控制情绪,要具备智慧的分辨力!
--注意一言一行,严与律己,宽以待人!
8. 不妥协邪恶,走正义之路,这是武人之生命.
--具备坚定不移的义气,志气和勇气要用在正义之事,帮助弱者.
9. 夫妻间要相互信赖,和睦,以德育子!
--丈夫要仁慈兼严厉,努力修炼自己,无愧于子女以自己为榜样.妻子要简朴,注重家庭和睦,以爱教子!
10. 明确每件事情的开头与结尾,做一个能给弟子揭示目标和梦想的导师!
1)观察弟子的修炼生活和目标计划及实践过程,做到赏罚分明!
2)努力培养具有跆拳道精神的传统跆拳道人
2006年7月13 日
청양보룡 k-태권도원 대한민국태권도장 총관장
嘉 岚 洪 成 淑
태권성 총관장 가람 洪成淑 8단 2012년 조선족민속운동회개막식 초청 태권도격파시범 대리석60장완파
좌측도움사범 짜오이5단(36세청도 ) 우측도움사범 하오다용6단(47세)쟝수성(省)시정부당서기 현재 중국쟝슈성 태권도협회장
제자 입문식을 통과한 12명중 둘째와 여덟째 제자 2009년 국기원해외 특별심사로 승단하여 청도와 쟝수에서활동 하고있다.
1993년 한중 수교후 태권도 수련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신생도장이 셀수없이 많이생겼다. 그러나 비 체계적인 태권도 수련과
과도기의 행정적 인 부재로 인해 초창기 중국인 수련생들의 승급과 국기원 승단이 순조롭지 못했다.7~8년 수련자들이 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1~2단 소지자가 도장을 운영 하거나 태권도 교련으로 일했다. 수년전과 달리 현재는,국기원과 중국태권
도협회의 승단체계가 일원화 되어 중국인들의 공인승단이 WTF 세계태권도연맹 여러 가맹국 처럼 자리를 찾아 체계화 되었다.
현재 중국인들중 5단 이상 고단자는 소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