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영업이익 237억원(+58% YoY) 전망
2022년 매출액 2,032억원(+1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237억원 (+58%)이 전망된다. 제품별 매출액은 2차전지 장비 1,456억원(+5%), 전원공급장치 226억원(+25%), 충전인프라 239억원(+110%)이 전망된 다. 분기별 실적 흐름은 장비 수주 및 인프라 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꾸준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제품 매출 확대에 따라 2022년 영업 이익률은 11.7%(+3.2%p YoY)가 예상된다.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1) 충전 인프라 수혜, 2) 장비 매출 확대
1)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충전 인프라 확대에 주목하자. 급속 및완속 충전기가 국내 주요 교통거점에 구축될 예정이며 주거지, 직장 중심의 인프라도 늘어날 예정이다. 급속 및 완성 충전기 등 제품 포트 폴리오를 확보하며 시장 진입 중이다. 2022년, 2023년 충전인프라 매출액은 각각 239억원(+110%), 308억원(+29%)이 전망된다.
2) 셀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에 따라 꾸준한 실적 성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해외 판매 채널 확보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확대 중이다. 후공정 장비의 경우 셀업체의 연구 개발 및 신규 설비 투자 확대 시 수혜가 기대된다. 폐배터리 재사용 잔존가치 평가 관련 연구, 산업용 정류기를 통한 시장 확대도 긍정적이다. 2022년, 2023년 2차전지 장비 매출액은 각각 1,456억원(+5%), 1,850억원(+27%)이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13% 하향한다. 2023년 추정치 하향에 따라 EPS(주당순이익)를 1,807원(기존 2,258원)으로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23년 Target P/E 27.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목표 배수는 과거 Valuation 멀티플(High) 평균(2017~2021)의 20% 할증 적용이다. 2022년은 2차전지 장비 수요 증가 및 인프라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1) 전기차 시장 개화에 실적 성장 가속화, 2) 제품 (급속, 완속)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시장內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시기 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이유다.
신한 오강호, 심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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