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4Q21 Review: 렉키로나 관련 일회성 충당금 반영으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하회했으나,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가격 안정화로 이익 정상화 확인.
ㆍ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3-4월 내로 분식회계 관련 결론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이탈된 수급 회복 기대.
WHAT’S THE STORY?
4Q21 review: 연결 기준 매출액 6,058억원(+56.5% y-y, +48.1% q-q), 영업이익 697억원 (-24.0% y-y, +216.8% q-q), 순이익 167억원(-47.2% y-y, -58.8% q-q)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20.1% 하회. 렉키로나 매출액 1,000억원 발생했으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능 미미로 렉키로나의 낮아진 시장성을 고려하여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300억원 4Q21에 일시 반영. 또한 10년 상각 예정이었던 렉키로나 관련 R&D 비용 역시 위험자산 손상차손으로 200억원 일시 반영되어 순이익 감소. 렉키로나 제외하면 바이오시밀러 미국 매출 2,361억원(+19.6% y-y, +28.2% q-q), 유럽 매출 1,957억원(+48.8% y-y, +29.2% q-q) 등 기록, 렉키로나 충당금 제외하면 안정적 실적 성장 확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유지: DCF 밸류에이션 기반으로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4Q21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해 부진했으나, 2022년에는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가격 안정화로 이익 정상화 및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매출 상승 등이 예상되면서 매출액 1조 9,632억원(+8.8% y-y), 영업이익 2,853억원(+43.1% y-y)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 전망. 연초 셀트리온 그룹 분식회계 관련 금융위 감리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YTD 18.3% 하락하면서, 2022년 예상 PER 54.2배로 거래 중. 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 내로는 증선위에서의 최종 결론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이탈된 수급 회복 기대. 밸류에이션 부담 크지 않으나, 과거 대비 둔화된 성장성으로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은 제한적.
삼성 서근희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