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솔찮이 내리는데도 꼬리 잡은 분들은 다 오셨습니다.
김반장님이 제공 한 12인승 승합차와 은혜님의 차에 나뉘어
가평의 그 집, 열린 효경원으로 갔지요.
약속들을 잘 지키다 보니 시간이 좀 남았어요.
효경원 지나 휴계소에서 아침을 들지 못한 회원과
입맛이 땡기는 회원들께서 간단한 요기들을 하고
효경원을 갔드니만 세상에~~
그동안 그 분들이(효경원 관리인) 훌룡한 공연 무대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비가 오는 가온데 그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이동을 하고 공연 준비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1부 순서는 남기남님의 사회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2부 순서.
부산서 공연을 하고 한줌도 못 잔 아사비님이 멋진 분장을 하고
사회를 보기위해 준비물을 잔뜩 준비하고 왔습니다.
한떨기 장미님이 고전 무용을 아름답게 선 보이셨습니다.
아사비님과 한떨기 장미님덕분으로 노래봉사가 엄청 업그레이드 됬습니다.
정말 다음에는 어찌 할까를 걱정하게끔 만든 공연이었습다.
너무 큰 공연을 보여주어 그곳에 계신 관계자 들의 기대치가 엄청 높아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재능이 넘치는 봉사방 회원님들이 있어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오가는 동안 차가 무지 밀렸습니다.
김반장님과 그 직원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참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이 시간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사비님이 가능한 음악 봉사에 참여를 한다고 약속 했습니다.
정말 바쁘고 생업에 관계된 일인데도 그리 약속을 해주니 너무 감사 합니다.
추사방의 백파님이 처음으로 참석을 해 주었습니다.
광주에서 오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줄로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차량봉사에 나선 은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서 너무 밝게 해 주면서 회원들을 편하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 합니다.
혹자들은 그럽니다.
왜 봉사방 사람들은 봉사 후에 술을 마시냐고~
우리 이런 말에 대답할 가치가 있을까요?
우리는 봉사를 받아야 할 분들을 위하여 후원하는 회원님들의 성의를
완벽하게, 기대를 저바람이 없이 봉사를 받아야 할 분들을 위해 사용하고
우리 스스로 추렴을 해서 먹고 마시며 서로를 권면하고, 위로 하고
용기를 북 돋으는 일에 십시일반하여 쓰고 있다는 자부심만으로
이전처럼, 지금처럼 지내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가는 교통비나 차량 운영비도
모두 자비로 사용하고 있다는데서 자부심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혹시나 근거도 없는 요상스런 이야기가 들려도
대부분의 4050 우리세상의 회원님들이 우리를 믿는다는 확신으로
우리의 할 일을 꾸준히 하면 그런 얘기에 상처를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회원 4만명이 넘는 까페에서 봉사방 하나 없다면
그거 정말 쪽 팔리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4만명의 자존심을 살리는겁니디.
힘내세요.
어제 오가는 길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 목욕 봉사에 또 뵙겠습니다.
글구 오가는 길에 맛난 유부초밥과 삶은 계란, 가자미 식회, 글구 두룹장아치로
요기를 하게 해 준 명지 총무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참석해 주겠다는 자네의 약속에 얼마나 힘이 나는지~~ㅎㅎㅎㅎ
민호님!! 꼬리 달러 왔시유 ,,~~ㅋㅋ 아름다운 봉사방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이고 이뽀라~~~~ 복 받을겨~~~~
아~악!!..민호행님 가시는 곳마다 인간냄새가 물씬거리는군요....제 몫까지 더 봉사해 주세여~~~!....복도 따블로 지으시는 고예욤.....ㅎㅎ....뒤풀이 하셔도 나는 암말 안할께요....ㅎㅎ
아름다운 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__________^
봉사방님들 수고 많이하십니다.. 민호님 ~ 아름답습니다..감동 또 감동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