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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서전에 대한 여러분 의견 잘 들었습니다.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내내 이 주제를 놓고 곰곰히 생각을 하고 또 해봤습니다.
그러나 제 능력은 모자라고, 해결책은 떠오르지 않고...
여러분께 큰소리 친 것을 사과 드리며 제 심경을 토로합니다.
제가 만들었으면서도 제 맘에 들지 않은 내용을 올려 놓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욕만 앞서서 일을 시작했다가 여러분을 기만하게 되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자서전은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과시욕보다는 진정성이 앞서야 독자와 공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자서전 정리방법은 시간 순과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일 순대로 풀어가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시간 순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두관이 숙명적으로 안고 태어난 가난에서부터 출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밝혔듯이 글 내용은 김두관이 지은 '아래에서부터' 책이 바탕이고
시각적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글을 압축,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가난이라는 주제도 물질적 풍요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이들이나
가난에 찌들어 살았던 사람이라고 해서 무작정 싫어하는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두관 경력 중에서 득표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부분을 제외한다면
김두관의 서민을 위한 정체성은 사라져 버리고 만다는 생각입니다.
김두관이 스토리가 풍부하다고 인정을 받은 것은
바닥에서부터 시작된 독특한 그의 이력 때문입니다.
김두관은 박근혜처럼 물질적 풍요속에서 공주처럼 살았던 것도 아니고
안철수처럼 상위 계급에 속해 돈을 많이 벌어 사회에 기부를 한 것도 아니고
문재인처럼 사법고시를 패스해 기득권에 안주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밑바닥에서부터 치열하게 서민과 함께 등을 부비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현재 김두관을 있게 한 가난과 이장에서부터의 경력이
자서전에서 밑바탕을 이루지 못한다면 김두관의 정체성은 공중에 붕 뜨고 말아
유권자에게 공감을 일으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강남스타일을 다른 가수가 불렸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강남스타일은 싸이 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였고
싸이 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두관도 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시켜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싫어할 수 있는 주제라고 해서 피해간다면
김두관이 다른 후보와 차별화될 수 있는 소재는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김두관은 그저 밋밋한 특징없는 정치인이 되고 맙니다.
결론은 김두관의 가난과 경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가난과 경력을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최대의 관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싸이가 성공한 이유는 폼 잡지 않고 어깨에서 힘을 빼는
천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김두관 또한 폼 잡지 않고 어깨에서 힘을 뺄 줄 아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강남스타일 노랫말보다는 말춤이 유행한 것처럼,
김두관 자서전에서도 말춤 같은 표현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감동이 있는 글을 읽고 코 끝이 찡할 정도가 되거나
김두관이 한 일, 또는 미래 비전을 읽으면서 "맞아, 그렇구나, 과연 김두관이다."
정도의 공감대가 없으면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치밀한 준비없이 욕심이 앞서 무작정 시작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사실 이정도 규모의 시각 디자인 자서전을 만들려면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카피라이터 + 디자이너 + 일러스트레이터 + 사진작가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분들과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쳐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편집위원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김두관을 밀착 취재해 내용을 정리해 나갈 유능한 르포작가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정치인 책자는 대부분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작가를 동원, 급조를 하는 경향이 많아 대중적이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출마자의 책은 내용에 관계없이 많이 팔립니다.
대표적인 것이 안철수 자서전이지요.
김두관 자서전이 안철수 자서전 만큼 팔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현재 시각적인 요소가 가미된 인터넷용 자서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분야를 먼저 선점, 꾸준히 활동을 한다면
다음 대선에서 조그마한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외부로 적극 뻗어나가 표 확장성에 도움이 될만한
자서전이 아니라면 시간 허비해 가면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개인 취향이나 성취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언제라도 힘을 모아 함께 해 나갈 분들이 계신다면 편집위원으로 위촉을 하여
1.내용구성 2.표현방법 3.유통방법 등을 치밀하게 토론한 뒤
제작을 해 회원들의 공감도 얻어내고,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서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5년 세월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제가 여러차례 말씀 드렸지만
미리미리 준비해 나가지 않으면 5년 후에 또 허둥대다 실패하고 맙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는
여러분들께서 더 잘 인지하고 계시므로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김두관 자서전 '아래에서부터' 내용을 바탕으로
1차로 계획했던 세부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각 항목 당 꼭지가 서너개 정도씩 나눠질 것으로 예상되고
제가 알지 못하는 누락된 내용도 많을 것으로 생각돼
전체 쪽수는 3~400여 페이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잘보아 두셨다가
빠진 부분이나 삽입해야 될 내용이 있으면 보충해 주십시오.
혹시 압니까?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실런지요.^^
탄생, 어린시절, 가족 이야기, 김두관 정체성과 진정성
1.가난했지만 절망하지 않았다.
2.가난을 겪었기 때문에 더불어 사는 세싱을 꿈꿨다.
3.가장 결핍된 곳에서 희망을 찾았다
4."언덕은 내려다봐도 사람은 낮춰보면 안 된다"
5.생선장수, 광부, 회사경비원, 건설노동자
6.서민의 지위는 변하지 않는다.
7.서민은 김두관의 변할 수 없는 정체성
8.불환빈 환불균
9.함께 해야 성공한다
10.서민을 위한 정치는 서민이 해야 한다
남해종합고등학교 시절
11.남자실교 장필완우 여자실교 장필추소
12.워털루 전투의 승리는 이튼스쿨 운동장에서 시작됐다.
경상전문대 시절
13.비주류 설움 대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배웠다.
14.겁에 물이 절반이나 남아 있다.
15.아, 어머니!
동아대 시절
군생활
민통련 가입 민주화 운동
16."김간사, 사귀는 사람 있어요?"
17.외판원의 설움, 듣기로 극복하다
18.경청은 섬기는 자세다
19.경청한 다음 말해야 한다
20.경청은 혁신을 만든다
농민회운동 시절
21.야망을 가져라!
22.감시하는 형사도 소통과 네트워크 대상
13대 총선 출마
남해군 이어리 이장 시절
23.뭉툭한 두 발로 혁신을 실천하다
24.특권과 반칙을 없애다
25.더불어 사는 세상
남해신문 대표이사 시절
26."관공서는 못 믿어도 남해신문은 믿는다"
27.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28.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
남해군수 시절
29.사면초가가 아니라 사면야가
30.목표를 분명히 해야 세상이 바뀐다
31.남보다 높이 떠서 멀리 보자
32.최악의 조건이라야 최고의 기술이 나온다
33.차별화된 전략을 세워라
34.개발보다 환경에서 미래를 찾다
35.최악의 조건이라야 최고의 기술이 나온다
36.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37.맡겼으면 믿어라
38.현장에 해답이 있다
39.원칙으로 신뢰를 만들어라
40.계속해서 지질러라
41.구하고 또 구하라
42.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라
43.잘못된 일은 욕을 먹더라도 고친다
44.표를 잃는 한이 있더라도 할 일은 한다
45.유족도 울고 공무원도 울었다
민선3기 경남지사 낙선
46.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공직에 나서지 않는다
47.국민을 섬겨야 나라가 제대로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시절
48.리틀 노무현과 빅 김두관의 만남
49."청와대에 들어와서 나 좀 도와주세요"
50.행자부장관 재직 6개월 29일
51."나도 8개월 밖에 못했어요
52.노대통령과 닮은 점, 다른 점
53.자진사퇴로 물러나다
비욘드 노무현
54.왜 비욘드 노무현인가?
55.스스로 정치기반을 무너트려
56.신자유주의라는 세계적 조류에서 자유롭지 못해
57.권력기관 개혁 미흡
58.지지세력과 함께 걷지 못한 길
59.동북아 중심국가론의 허와 실
60.민생현장에 둔감해 이반한 민심
희망대장정 시절
61.광부로, 어부로, 하역인부로, 농부로, 노동자로...
62.서민의 눈을 보면 눈물이 보인다.
중국 북경대 연수 시절
63.낮은 자세의 병마상에서 섬김을 느끼다
낙선, 또 낙선, 또 또 낙선
64.김두관 시대는 끝났다?
65.김두관의 눈물
제5회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당선
66.연대가 없으면 실패한다
67.연대에 실패해 좌절한 개혁가 조광조
68.소통을 통해 연대의 기반을 닦았다
경남도지사 시절
69.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70.모든 연대의 전제, 야권 연대
71.강을 건넜다고 배를 버려서는 안 된다.
72.달팽이처럼 전진하라
73.헌정 사상 최초의 민주진보 공동정부 실험
74.덧셈의 정치를 펼치다
75.김두관은 누구와도 말이 통하는 사람
76.여소야대? 이것도 소통으로 해결한다
77.상대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으로 도정을 이끌다
78.경남도의회 출석률 100%
79.18개 시군의 연대사업, 모자이크!
80.무럭무럭 자랄 복지나무를 심다
81부산, 경남, 울산 연대 동남권 특별자치도
대선출마
82.정부보다 산이 낫다. 산만도 못한 정부
83.나라를 좀 먹는 반칙과 특권과 기득권
84.신자유주의 정부에서 서민의 정부를 꿈꾸다
85.더 크고 담대한 개혁을 위해
86.아래에서부터, 서민과 함께
87.성공한 서민정부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88.신삼균주의
89.흑백 색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90.어떤 일을 해야 하나
91.강군의 첫걸음 모병제
92.매월 50만원 혜택
93.서민을 위한 경제민주화
94.의무보육, 의무교육, 의무의료
95.남북 화해와 협력으로 꿈꾼 강소국 대한민국
96.북한을 넘어 대륙으로
97.실패는 했지만 좌절은 없다!
그 후 스토리...
첫댓글 줄거리 포인트를 잘 정리하셨군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두관이명관이다 !!!
저는 김두관 지음 '아래에서부터' 책을 보고 재편집을 한 다음 필요한 꼭지를 만든 것 뿐입니다. 두관이 명관! 공감합니다.^^
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김두관식 정치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감동적인 작업이 소리없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적극 지지 공감합니다. 화잇팅!!!!!
카페지기 하시느라 힘드시지요? 제가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본받겠습니다.. 기존에 올려주신 사진과 함께한 자서전식의 섹션별 페이지는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많은 내용의 거의 반 이상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짧지만 전달하는 요지는 확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두관]뿐만 아니라, 거의모든 정치인들의 자서전을 보면 가난이 첫번째 화두이므로 식상하고 지루할 순 있겠지만.. 이는 [김두관]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한테의 이야기 일 것이며, 낮은 인지도가 이번 경선에서도 약점으로 부각 됐듯이 [김두관]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다면 충분히 들어가야 할 내용일것이라 생각됩니다.
해드카피와 내용부분에서 좀더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충분한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난과 배고픔은 길고긴 그의 인생에서 아주 작은 몇페이지에 불과할것입니다...저도 열심히 생각하고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
아래 수림님의 댓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추천, 아니 자천해서 오실 분이 '행복충전소' 아닌가요?
'막걸리 점심'이 좋을 듯 12시가 어떨까요?
하하하... 제가 자서전으로 고민을 하느라 행복충전소님 두관일보를 보고도 댓글을 달아 드리지 못했습니다. 열정은 행복충전소님이 제 몇배는 되십니다. 본 받아야 될 사람은 저죠. 앞으로 열심히 본 받겠습니다.^^
애초, 이렇듯 방대한 계획이었는지 몰랐습니다. 훌륭한 계획입니다.
정체성이 바탕이 되어야 하나, 정체성에서 나오는 당위성, 당위성의 신뢰성, 신뢰에 의한 잠재력과 가능성, 최종 김두관의 대통령으로서의 기대 가치와 비전이 준거되고, 논리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와같은 맥을 토대로 대분류, 소제목, 담을 내용을 기획, 정리해야겠지요. 님보다 고민과 연구가 적기에 섣불리 평가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도 한편에서 연구하며, 도움이 될 구상이 나오면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응원합니다.
(35번은 32번과 중복)
수정 감사드립니다.^^ 치밀하신 면모가 보입니다. 빈틈없이 정리된 댓글을 보니 겁이 덜컥 납니다. 김두관을 위해 함께 모색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사명해님, 무슨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나셨나요? 김두관대통령 만드는 사명이신가요?^^ 추석 즈음 생일이셨다는 글을 봤는데 한참 지났지만 축하드립니다. 늦은 축하도 괜찮지요?^^
꼭데기까지님!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비단 대통령뿐이겠습니까!
이땅에 좋은정치가 토착되고~
그 배양분을 우리가 만들고~
새로운 정치역사의 정의를
세워야하는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ㅎ ㅎ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김두관의 역사!
사소한것이지만 감히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자잘한 감동의 스토리와 자료가
제게 충분히 있으니까
제대로 활용을 해 보자구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출석만 하고 가려니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도 광주에서 택시 기사분께 김두관을 자세히 알렸습니다.
택시비가 만원이 나왔으니 기본적인 사실을 알릴 시간이 되더라구요!
마음만은 저도 언제나 님들과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곰탱이님, 정신없이 바쁜 것이 좋습니다. 정신없이 바쁘지 않으면 정신이 도망가 버리더라구요.^^ 택시값 톡톡히 하셨네요. 운전기사께서 열사람은 모아 올 것이니 9만원은 버셨습니다.^^
벌써 이처럼 구체적인 단계로까지 나갔는줄 몰랐는데요.^^ 대단하십니다.
비앙도님, 비앙도가 이어도와 같은 환상의 섬으로 제 머리 속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현실에서 가기는 어려우니 꿈 속에서 찾아가 보게 되는군요. 그곳에서 맘 편히 살 수 있는 나홀로 나라를 꿈 꾸면서 말이죠.^^
님의 열정에 감동 먹었습니다. 가난, 그걸 지금 등록금 마련에 시달리고, 실업에 시달리는 가난한 젊은 세대에게도 어필하게, 동일시가 되게 만드는 방법을 우리가 만들어 내야 할 텐데 고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채여사님과 인생과 선거에서의 동반자였다는 내용이 들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새로운 개혁된 세상을 같이 꿈 꾸어 왔나 이런 것이 같이 있어야 한 것 같아요.
저는 88년에 처음 남해군 농민회 사무국장 김두관이라는 사람을 찾아 갔을 때 두 부부가 함께 나오셨었거든요. 두 젊은 부부의 열정에 감동받았었어요. 제 가입인사에 써놓은 이야기죠.
나이한참어린 후배에게도 먼저다가가서 고개까지 살짝숙이며 인사하는 우리 두관님을 한번본 저는 바로 두빠가 되어버렸습니다 저사람은 검증할이유도 없는 분이구나...어디 출마한것도아니고 선거를 앞둔시점도아닌 그냥 시골남해 길에서의 일입니다 그래서 더 저는 화살이박혔지요 항상 두손으로 악수도하시지요 이런분 어디 있을까요 ???
님의 사명감에 찬사를 보냅니다. 사적인 내용보다는 공적 내용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사적인 내용은 자칫 삼류틱으로 느껴질 수 있는 위험이 따르거든요. 이장에서부터 이미 경제민주화 개념을 도입해 실천하신 것과 같은 얘기들 말입니다.
아래 수림님의 글과 제안을 보시기 바랍니다.
꼭데기님께서 편집위원, 같이 일할 사람 등등 말씀을 하시는데 아무도 함께 일하겠다는 글을 올리시는 분이 없네요. 아마 서로들 얼굴도 모르고 해서 그럴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한번 뵙지요. 이번 금요일, 또는 토요일은 어떠십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 한번 만납시다요. 오마이뉴스에서 김두관후보 인터뷰했던 합정동 그 막걸리 집에서요. 약속장소를 서울로 잡는다고 다른지역 계신 분들 화내지 마서요. 꼭데기님이 서울 동대문구에 사신다고 하셔서요.
이번 주말에 추진한다던 산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편집위토론은 저도 환영합니다.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보탬이 될런지 저어되지만, 만약 한사람이 더 필요하면,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첫 모임이니 진도를 너무 당기지 말고,
공감대 형성과 방향에 대한 마인드스토밍 수준으로 했으면 합니다.
토요일이 좋겠고 그 막걸리집 어딘지 알려 주십시요.
이상 수림님과 꼭데기님이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위원 회의라고 하면 다들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그냥 한번 뵙지요. 지금 꼭데기님이 앞뒤가 다 꽉 막힌 것 같다고 하시니 술 한잔하면서 풀어보자는 겁니다.꼭데기님, 행복충전소님, 콜롬보님, 등등 여러분들이 올리신 포스터와 신문, 글 등을 읽으면서 제가 팬이 되었으니, 그렇지 않아도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제가 술 한잔 대접해드리고도 싶었구요. 만나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함께 앞으로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오겠지요. 제가 한잔 사고 싶은 막걸리 집은 합정동 세발자전거입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1506581391107&nvr=
아이고, 수림님 감사합니다.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수림님이나 콜롬보님 말씀대로 서로 부담없이 의견을 나눠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콜롬보님 의견대로 이번주 토요일(13일) 시간을 정해 주시면 참석을 하겠습니다. 참석 가능하신 다른 분들도 나오시면 좋겠군요.^^
이 자리에 추천, 아니 자천해서 오실 분이 '행복충전소' 아닌가요?
'막걸리 점심'이 좋을 듯 12시가 어떨까요?
저도 끼워주십쇼.. ^^ 허드렛일 다 하겠습니다~~
꼭...님 존경합니다. 몇번 보긴했는데 대충 훑고 넘긴 점 사죄드립니다. 다시 찾아 자세히 보는 걸로 사죄대신합니다. 다만 두어군데 수정부탁드립니다. 경북전문대시절로 정정해주시고 50. 약7개월로 하시든가 9.17.사임해셨으니 6개월 22일이나 205일이 맞을 듯합니다. 다시금 경의를 표합니다. 편집위원 모임 잘 꾸려보세요. 부산이라 참석은 어렵지만 열렬응원!
박남태님, 변변치 못한 구상인데 과찬을 해 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제작을 하게 된다면 지적해 주신 부분 꼭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콜롬보님, 12시 점심으로 하자고 하시는 걸 보니 ... 토요일 저녁에 약속이 있으시군요. 하하 ~ 대낮부터 술먹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술집이라서 낮 12시에도 여는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계속 전화해 보고 있는데, 전화를 안받네요. 수요일 휴무인가? 제가 개점 시간을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뱅기타고 날아 오신다는 행복충전소님을 생각해서라도, 그리고 서울에서 좀 멀리 있지만 꼭 얼굴 보고 싶어서 오실 분들 생각을 해서 한 오후 3-4시 경에 만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이번 주 토요일 13일로 하고, 시간은 제가 개점시간을 알아 본 후에 알려드리고 상의드리겠습니다.
님이 시키는대로, 따를수 있도록 조율하지요.
저는 지방인데다가, 토요일도 일합니다. 세 시 이후라면 참석가능하겠습니다.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이번주는 안되겠군요. ㅠ
세발자전거는 토요일엔 오후 4시부터 영업을 한답니다. 예약해 두었습니다.
약속시간 :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약속장소 : 합정동 세발자전거 (070-4196-5224)
현재 저까지 5명입니다. 또 더 오실 분들은 아래에 댓글 달아주십시오.
4시까지는 좀 곤란합니다.. 3시반까지 가서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ㅎ
근데.. 메인글로 빼 놓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못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두발자전거 타고 갑니다.아니면 BMW 타고 가지요.
Bus + Mero + Walk = BMW
행복충전소님, 3시 반에 오신다면 제가 먼저 그 앞에 가서 기다릴께요. 메인글로 빼 놓았다가 그냥 여기 댓글로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만나서 말씀드리죠. 하하~
아닙니다~ ㅎ 농담입니다.. 시간 맞춰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