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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13장 8절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
사도행전 [Acts] 5장 39절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no=193474&rel_no=1
첫댓글 결국 동조하지 않으면 사탄이란 등식을 세우십니까?...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후일에 알겠지요. 그 후일을 기억하고 동조하지 않는 이곳에선 그만 다원주의에 관해서는 침묵해 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동안의 님의 글들을 기억하며
김은환님! 강건하시지요? 오랜만에 와보니 아래에 올리신 두개의 글제목이 좀... 크기부터 좀 조정 해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옥합님...정말 반갑습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옥합님,미워요..흑흑흑..
김은환님,반드시 진리여야만 번성하는것은 아닙니다..그리고,이제 류상태님을 옹호하는 글을 그만 올리셨으면 합니다..그 분을 증거하는것이 님에게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다원주의적인 님의 사고가 여기서 받아들여질수있는 여지가 없음을 확인하셨을텐데요..차라리 여기는 답답한데라고 생각하시고 이쯤에서 그만두시는
것이 서로 맘상하는일이 없을것 같습니다..그저 감정없이 다원주의에 대한 토론이나 검토를 하는것도 아니고,처음부터 류상태님때문에 속상해하시면서 시작된 대화이니,더더욱 감정적으로 발전하기도 쉽고..또,제게는 님을 가르치거나 변화시키려는 의도가 없습니다..오직예수의 신념에서 양보할수 없을뿐입니다..그리고,다
른 분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김은환님께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고넬료에게 주님을 알게 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다원주의적 입장으로 나아갈 수 없는 이유중의 한가지가,고넬료에게 예수님이 필요했던것처럼 님과 저에게도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인간이 보기에 구원의 삶을 살았던것 같았던 고넬료에게도 주님이 필요했던것처럼
먼저 옥합님, 제목의 크기는 앞으로 조정하겠습니다. 단지 써놓은 글을 굳이 고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도배하자는 뜻도 아니고 원래 제목의 크기가 제한 되었던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와함께님 제가 맨처음부터 조용한 자유게시판에 난리를 쳐보자고 류목사님의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그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습니다. 단지 맨처음에 누군가 류상태목사의 다원주의에 대해서 안다루냐고 하길래 '그정도는 별 문제없다'는 투로 시작된 글이
계속 답글이 붙어서 길어진 것입니다. 숭사리의 홈페이지에 보면 새길교회가 링크되어 있는데 거기 너른 마당의 토론방에 한번 보십시오. 여기서 올린 글을 그대로 퍼 놓았는데 반박이 없어서 그 글은 그냥 그대로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르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나와 좀 다른 것일 뿐입니다.
저는 류상태목사님의 신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가진 신앙을 희생하거나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좀 더 넓게 다른 믿음들이 우리에게 다른 면에서 주는 교훈도 있구나 하고 이해하면 됩니다.
마녀사냥 식으로 나갈 필요도 없고 내가 가진 믿음을 지키기 위해 종교전쟁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내키지 않으면 대화를 안해도 됩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무조건 다른 종교의 구원논리는 거부해야 한다는 입장에 서면 장기적올 볼 때 선교에도 안좋은 결과가 생깁니다.
그리고 꿈쟁이님 정말 말씀잘하셨습니다. 나와 고넬료에게 예수의 구원이 필요한 건 알겠는데 이 시대와 고넬료의 시대에 예수의 이름을 전혀 들어보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우리가 그냥 그사람 구원 못받은거다 하면 끝일까요?
모세나 다윗도 구원을 못받고 한나의 간절한 기도도 결국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지는 못했습니다. 구약시대라 어쩔수 없습니까? 어느 분이 포괄주의 이야기도 하셨던 것 같은데 결국 오직 예수이름으로만 - 하는 그리스도 중심 모델도 한계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글은, 책 존 힉의 [오직 예수이름으로만?]을 참조하시길..
김은환님,논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다른 분들도 다 아실것입니다..님께서 난리치실 의도가 없으신것처럼 저도 마녀사냥하는 마음 아닙니다..새길교회에서 반발사지 않는다고 여기서도 그래야하는건 아니지요..여기서는 옳고 그름의 문제라는데,계속해서 그냥 인정하면 될 문제라고 하시니,그또한 논쟁의 연속이군요.^^
차라리 속시원하게 다원주의적관점이 진리임을 증명해보이셔서 제 생각이 바뀔수있으면 좋겠군요..이쪽에서는 목숨을 걸 신념이 있는데,그저 그렇지도 않을수 있겠느냐는 의문과 한 학설을 그저 인정하는게 옳다니요..목숨을 걸 신념을 버리라는 말씀과 같지요..
제가 여기서 종교전쟁을 하는 각오라는 것은 아닙니다..실상 저는 말귀를 알아들을때부터 다원주의적 종교관을 가진 아버지에게서 교육받으며 자랐고,우리나라처럼 종교다원국가인 환경에서 다원주의 아닌사람이 특이한겁니다..그런 태반의 사람들이 오직예수의 신념을 가질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지요..
특정종교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의 종교는 다 같다는 생각과,기독교내의..다른 종교를 하나님의 경륜안에서 재해석해보려는 시도가 다른것은 알고 있습니다..그러나,정말로 하나님,성경이 증명하여준 그분을 믿는다면,성경을 넘어서 예수믿음 이상의 구원을 어떻게 설명하고 확증해줄것인지..무모하고 교만한 시도라고 밖
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여기서 속상하여 나가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그리고,제가 생각하는 전도,선교의 방법은 대화하고 아니면 기도하고 기다리는것입니다..싸움도 포기도 안하지요..
한국교회 전체의 배타적인 구원론에 사실 속상하고 벽이 워낙 크다는 걸 느낍니다만 포기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여기도 교회개혁 사이트라고 들어왔는데 목회자의 비리문제만 민감하고 유대교인들처럼 굳어져 버린 교리를 분석해볼 생각을 하지 않는게 안타깝습니다.
김은환님...교회개혁을 위해선 바른 신앙이 필숩니다. 그리고 바른 신앙을 위해선 바른 교리가 필수구요. 그런데 굳어져 있다니요. 혹시 님의 마음이 바른 교리에 닫혀져 있고 굳어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전 오직 예수님으로 구원을 받는 다는 복음만 들으면 가슴이 녹아지고 은혜로 촉촉해 지고 뜨거워지는데...!!!
세즈윅님의 구원을 모든 사람에게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요. 부시도 복음을 전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데 왜 이슬람은 가슴이 증오와 전의로 뜨거워졌을까요?
전 두쪽다 굳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기독교 근본주의와 이슬람 원리주의의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