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자.. 니들~ 내가 가만히 않있을거야..
그때.. 너무 놀랏다.. 민성이 (민성이:그넘)하구
그 친구들이 보고잇엇다.. 뭔일이지??
설마 울고있던거 보진않았지?
"아.. 어.. 안녕^-^ 민성아.. 뭐니? 왜 여깄니?"
"내가 할말아니냐..?=_=''
"아.. 그래.. 나 집에 갈려구.. 왜에? "
"그냥.. 왜우는지 궁금해서"
눈치 없는놈..
"그냥.. 심심해서.. 혼자 놀아본거야"
그친구들이.. 꼬라본다.. 역겹다는 듯이..
"어.. 그래;; 혼자잘놀아봐라"
이말.. 왠지 기분나쁘다.. 안좋다..
"아...그래.. 나 집에 가야하는데"
대답없다......................................................................
나.. 혼자.. 생각없이 집에 들어갔다..
s#집..
집이다..>_<;; ㅋㅑ
짱이다.. 쿠쿸.... 할짓없다.. 음악이나 크게 틀고..
옷갈아 입두 안갈아 입고.. 오늘은 실컷놀자,,.
엄마는 할머니댁가시구. 아빠는 출장 vv
언니는.. 와아.. 수학여행 !! 나 혼자다..
oh! happy!!!!!!!!!!
근데.. 모처럼 나혼자 남게 됫는데..
초대할 친구가.. 없다.. 아.. 그러고보니.. 2달간 사귀엇지만
단,.. 한번도 우리집에 데려온적이 없구나..
원래 그런거야.. ;; 아어...몰라.. 실컷 자고 일어난 것 같은데..
겨우 6시다.. (꽤잤군..)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길고 길어.. 미칠 것 같다.. 그냥 멍하다..
나... 이렇게 비참해져 본적 딱 한번도 없다....
그러니까 더 비참하다.. 공원 한 바퀴 돌고와야지..
아.. 자고 일어나니 머리두 엉망이고..
나.. 혼자니까.. 혼자라서.. 세수 , 옷 갈아입기 , 머리
이것을 10분안에 다할 수 있었다..뭐 혼자도 나쁘진않네....
아.. 나.. 결국 혼자가 된 걸까?
치사하다.. 민성이놈.. 다른애들 깨진애들도 잘지내던데;
어째서.. 나하구 그 개같은 아니.. 그애는..
이해할 수 없다.. 이러다보니 7시다.. 그냥 공원에 나갓다 왜 자꾸 눈에 보이니?
썩 꺼져..;; 민성이가..보인다.. 보이는게 아니라.. 있는거다..ㅡ.ㅡ
허어.. 다른애들은 ? 없구나=_=;; 밥을 못먹어서..
힘이 없다. 나 지금 모하고 잇을까? 나도 몰라..
공원이 희미하게 흐릿흐릿 정신이... 이상하다..
방금 자고 왓는데..
?!?!?!?!?!?!?!?!
아..머리가 너무 아프다.. 뭐지?
s#병원..
여기가 어디지? 알 수 없는 창문.. 그리고 이 침대..
왠지 답답해보이는 저문.. 저기 보이는 꽃병.. 어질어질..뭘까아?
병원?!
근데.. 내가 왜 병원에 있지? 갑자기 정신이 드는 듯하다.. 그때.. 간호사가 들오았다..
그리고..링게를 후.. 퇴원시켜주었다..
근데.. 원래.. 이런거.. 의식 돌아오믄 퇴원시켜주나??
뭐 아무런 증세는 없지만 그래도 의사는 회진 안하나?
하긴.. 정식 환자가 아니니까..;; 아,. 누가.. 날 지멋대루 입원 시켰을까아~?? 얼굴이나 보...ㅈ
어.. 정말 예쁘다.. 저 언니.. 어라.. 나한테 오는 듯..
" 어.. 안녕^-^ 니가 유리구나.. 정말 예쁘게 생겼다"
" 아.. 감사합니다.. 언니가 더 예쁘네요;; "
" 아 고마워.. 혹시.. 어느 학교 다니니? 중학생이지? "
" 에. ? "
" 아니.. 내가.. 서울중학교에 이번에 교생으로 들어가거든"
"어 아.. 무슨 과목이세요?"
"아.. 왜? 흥미 생겻니?"
"저두 서울 중학교다거든요;;"
"아.. 그래 잘됬어 (진짜 너무 기뻐한다)"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니 고맙군..-_-;
"아.. 유리야 잠깐만.. 내 휴대폰번호.//"
[ 011-8713-xxxx]
아.. 이게 샘번호나보다..;;
"아.. 좀 늦었는데.. 잘들어가..아"
"아.. 아.. 네// 샘두요;;"
"샘이라니.. 좀.. 쑥스럽다아.. 그래 잘들가.."
s#길거리
아.. 시곌보니 8시구나.. 휴대폰을 꺼내보니..
부재중 전화가 13통이나.. ? 누구지?
확인해 보니.. 전혀 모르는 번호..
다시 오겠지 뭐...;;;;
아.. 알겠다.. 누군지 알겠어..!! 연극 동아리..오디션이군
오디션...ㅋㅑ 내일 이구나.. 어뜩해잉..
몰라!! 근양.. >_<;; 뭐 아무케나하자.. 되면 되는거구,
솔직히. 신경 무지 쓰인다..
S#집..
맞다.. 나 혼자 있어야 하는구나...T-T 상관이야 없지만
ㅡㅡa 쩝.. 내일 일요일vv !!! Happy Sunday!!
푸훼훼!! 내일 실컷 놀자.. 휴~ 그래.. 교복 더 줄이자.
짧게.. 스커트..;; 세탁소에 가서 결국 스커트를 줄엿다
넘 줄엿나?? 정말.. 어울려..;; 뭘라...--''
TV켜보니까.. 재미없는 거한다.. 만책볼까아?
아냐/ 공부나 하자.. 시험 앞두고 학원두 끊고,.
김유리!! 너 간댕이.. 부었구나...아!!!!!!!!!!
그래.. 오늘 공부하고 내일 놀자아!!!!!!!!!!!!!!!!!!!!!!!
공부를 6시간.. 동안.. 하니까.. 새벽이다..
실컷.. 자자.. 그리고;; 그렇게 잠들었다..
S#아침..(배경 : 집)
휴~ 9시다... 일찍 일어난건지.. 늦게 일어난건지..
마져.. 1시에 오디션이다!!! 아침먹고..;; 점심 굶어!!
그래야 긴장 안대..;; T-Td 굿!!
@_@ 어제 공부를 많이해서?? 그런지.. 또 어질..
이럴줄 알았으면.. 푹 쉬었어야 하는데..
괜찬어.. 뭐.. 나는 씻고.. 밥은 대충 라면..
그리고 거울을 보며// 이미지 관리를...!!
푸핫... 머리 꼴이.. ;; 암튼 대갈부터 ..
삔.. 절라 만이 끼구. 겨우 겨우 나 김유리 이미지로
돌아갈 수 있었다.. 후~~하~~ 긴장 풀라고 심호흡을/
역싀.. 안되겠다.. 공원 한 바퀴라도 산책으러...
s#공원..vv
아.. 분수가 멋있구나.. 푸른,.. 나무들과..그리고..///
아..!!! 그래./ 이러지 말고.. 좀,,!!!
어엉? 민성이다..>_<;;
" 야 아~ 김유리.. 한가해 보이네.. "
"쓸데없는 참견 말어. 너 야 말로 더 한가해 보이시네"
"쳇.. 나 1시에 오디션이다 >_<;; 너 시험 볼 자신있냐?"
"어느 정도 ^-^"
" 웃지마/// T-T 나 어제 엄청 무리햇어.. 공부 ㅋㅑ"
" 무척 자신 있어 보이네.. 너 전교 1등하겠다. ㅎ"
" 빈정되지마.. 나 바뻐.. 간다"
" 이봐.. 한가하다며--;;"
" 너 하고 얘기할 시간이라는 게 한가하지 못하다는거야"
" 그래.. 오디션?? 잘봐"
" 엉@_@니두 잘가.. "
오늘은 이상하네..;; 왠지 ^-^;; 날아갈 듯.. 정신이
이리저리!!!!!!!!! 민성이 기분 좋은가? 오늘 좋아보였어
아주....................;; 나 이렇게 한심하구나야..
[ 12 : 45 ]
" 까야!! 지금 쯤 가야하는 데!! 미치겠다 "
(민성)> 핫.. 다를 것 없군..-0-''
-_-ㅗ 민성아.. 쫌..;; 띠껍구나..;;
s#학교
막... 학교로.. 갔다/// 연극 부로..
그곳에서// 아는 얼굴을 볼 수잇었다.. 그애는 날 알까? 8반 애야.. 전 . 나 . 연 .
" 아.. 니가 유리니? " ←선희 언니.;; 2학년
" 에?? 맞는데;;"
" 아.. 그래.. 기다려봐.. "
" 저.. 언니.. 근데 오디션 보러온 애들 몇 명이나 되?"
" 한.. 32명정도.."
"=_=';; 우왓.. 많다.. 내가 합격할 수 있을 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라.."
[종이내용]
-연극부.. 동아리.. 오디션안내.
-순서
o정혜진 o전나연 … o김유리 … 이상
s#학교
후하...내이름은 아직 멀구나.. 32명이라더니 45명이군
풋..! 난.. 아무래도 안될 것 같은데.. 연극이라..;;
s#<몽타주> 아이들이 하나둘씩.. 자신을 소개한다
s#오디션이 끝나고,
3학년 서지연. 언니가.. 나와서..
" 모두들 수고 햇습니다.. 후배님들.."
존댓말 듣기 거북해.. 언니;;
" 김유리.. 잘했어.. 그정도면 뭐.. 괜찮은 편이야"
긴장하는 날.. 억지루.. 달랠라구.. 애먹네..지연선배
"저기.. 선배님.. 결과는 언제 나오져?"
" 아.. 결과? 아마.. 내일.. 쯤 나올거야..<월요일>"
" ^-^;; 아... 그렇구나.. 선배. 저가볼게요"
이렇게.. 또.. 4시간이란 시간이 깝게.. 지나갓다..
5시다... 벌써? 아..앙.. 놀 시간 다 까먹네..
공원에 다시 가보았다.. 민성이가 설마 있을 까?
설마.. 4시간 동안 여기서 노냐???--;; 놀앗네..
민성이가 있었다..=_=;; {어머나.. 스토리 허무하다}
근데.. 왠지.. 자신 혼자서 있다.. 그것두 누굴 기다리듯..
벤치에 혼자 앉아서..;;;
하아.. 나도 모르게 그냥 보고 만 있다..
민성이가 내쪽을 본다.. 순간 나도 모르게 놀랐다..;;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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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 마지막사랑이다..2
ㅂ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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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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