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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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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께 질문▣ 알프라졸람이요..많은답변부탁드려요..
빼어날수 추천 0 조회 770 12.07.07 11: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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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7 12:04

    첫댓글 알프람졸람. 흔히 자낙스가 효과가 굉장히 빠른면에선
    장점이지만 오래막다보면 의존성이았어요..
    제가 한 8년 복용중인데 이제 뗄레야뗄수없는 사이가
    되버렸어요.. 그래도 의사쌤께서 상태보시고 처방해주시는거니까 일단은 드세요. 힘든상태는 약의 도움을 받아야죠

  • 12.07.09 11:29

    멍해지는 건 용량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충분히 드시다가 차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용량을 의사와 상의해서 맞춰 나가야지요. 밥을 못드시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알프라졸람하고는 별 상관없을 듯. 항불안제이기때문에 불안감을 없애주고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하니까 평소보다 약간 행동이 느려진다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신다면 베타차단제를 처방 받아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알프라졸람은 일단 최강의 항불안제이니까 의사 처방대로 드시고 용량조절... 마음대로 들쭉날쭉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반동현상)

  • 12.07.09 11:40

    제 개인적인 견해(느낌)라서 확실치 않습니다만, 미국의 경우 공황장애 환자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프라졸람(성분명입니다)이 항불안제로 많이 처방되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보다 훨씬 많은 용량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우분들이 하루에 드시는 용량을 놓고 보자면 미국애들이 더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의사 처방대로 드시면서 불안을 감소시키고, 낯선 환경에도 적응해 나가시다보면 조금씩 자신감도 붙게 되고 증상도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12.07.09 11:37

    베타블로커(베타차단제)는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신다길래 말씀드린 것이고, 저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곳 의사를 믿고 충분히 상의하셔서 증상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약이 싫다고 아무때나 먹다 안먹다를 반복하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잘 찾아서 드시고 일단 증상을 잡은 후에 약을 대체할 무기를 알아보시면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가장 쉽고 돈 안드는 방법은 복식호흡 정도. 운동은 필수고 생각바꾸기나 이런 것들은 조금 학습이 필요합니다만, 이곳에도 경험자분들이 올려놓은 글들을 읽어보시면 충분히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십시오.

  • 12.07.09 14:08

    전 아르헨티나 사는데요.
    리보트릴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일명 신경인정제. 0.5mg 짜리로. 이걸 쪼개서 아침 0.125. 점심 0.25. 저녁 0.25. 거기다 paroxetine. 10mg. 저녁에만요. 저도 최고로 유명안 의사처방받은거예요. 독하지도 않고 아주 좋습니다.

  • 12.07.09 15:32

    리보트릴도 좋죠. 반감기가 알프라졸람보다는 더 길어서 편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뭐...리보트릴 한 알 반 = 알프라졸람 한 알 . 대충 이 정도 보시면 비슷 할 거고...먹어보면 그게 그것일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먹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법입니다.

  • 12.07.09 15:33

    그리고 증상에 따라, 사람에 따라 용량을 증감해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사시는 곳 의사와 상의없인 해결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약을 ***으로 처방해달라...라는 식의 주문은 안하시는게 좋고, ***이란 약은 어떻겠냐 라고 문의하시는게 좋겠죠. 상식이겠지만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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