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듯
‘주문진항에서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맛보세요.’
강릉시 주문진 수산시장 상인들이 복어철을 맞이해 다양한 복어 요리를 테마로 축제를 마련했다. 주문진수산시장 상인회는 5일부터 9일까지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복요리 축제’를 개최, 복어회, 복 맑은탕, 복찜, 복 불고기 다양한 복어 요리를 저렴하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문진 수산시장 입구에서는 양미리구이, 오징어 통구이, 오징어 불고기 등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을 시식할 수 있으며, 복요리 및 복제품 20% 할인판매도 실시된다. 이에따라 복어회는 1㎏당 3만원, 복맑은탕(4인 기준) 1만5000원, 복찜 및 복 불고기(4인 기준) 2만원, 손질한 복 1㎏당 1만원 등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특산품 전 품목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야외 먹거리마당에서는 ‘추억의 뽑기’를 이용해 쿠폰을 지참한 고객에 대해 수산물 경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김판섭 주문진 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주문진 수산시장 상인들 모두 친절과 청결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복어요리 축제 뿐만 아니라 쿠폰발행, 러브투어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남진천 기자님(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