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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모리 사업부 Fab 설비 엔지니어입니다.
연봉 대략 3천쯤..
약간의 가감은 있고 아직 연봉계약 안했지만,
올해 인상폭을 생각한다면, 조금 넘을 수도 있겠네요.
PI, PS 합쳐서
보통 연봉 50%(PS), 기본급150%(PI * 2)
하면, 1900 정도
기타 수당(연차, 교통비, 야간, 교육, 출장)
연간 천만원 정도
대략 이것 저것 합치면,
6천쯤 되는 것 같네요..
좀 많습니다. 대졸 초봉 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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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에 관한 잘못된 편견
(우선 이 내용은 전적으로 제 생각을 나타낸 것입니다.
소속이나, 동료들, 저와 다른 생활을 하는 분은
또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도 안 해보고, 접해보지도 못하고,
들리는 말로만,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나름의 소신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장 빡세다고 소문난 신규라인 설비 엔지니어 입니다.)
1. 일이 너무 힘들다. "8시 출근 11시 퇴근 " 월화수목금금금
사실입니다. 보통 이렇게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7시 정도에 퇴근할 때도 있습니다.
급한 일 있으면, 얘기하고 퇴근하면 됩니다.
또, 주말에 출근 물론 합니다.
그러나 5시 정도면 퇴근합니다.
또, 2주일에 하루 이틀정도는 쉬게 해 줍니다.
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24시간 돌아가는 FAB 특성상 라인을 비워 둘 수 없기에,,
근무가 좀 타이트 한 것은 인정하지만,
사람 잡을 정도는 아닙니다.
또, 삼성 엔지니어는 힘쓰는 일 잘 안합니다.
세정 업체, 설비 메이커, 용역 업체.. 등등
많은 조력자들이 상주합니다.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재밌게 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사실은 삼성 반도체 자동화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안정화 된 FAB은
주 5일 근무로 가고 있습니다.
- 안정화 되면서 주말 근무 줄자 '수입 줄겠다'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2. 라인(FAB)근무 힘들다. 특히 신규(set up)라인
신규라인은 설비 '섿업'이라는 것을 합니다.
거대한 장비가 라인 안으로 들어 오는데,
그것을 해야 하니, 힘들지 않느냐? 하는데,
사실 힘쓰는 일은 설비 메이커와 용역업체에서 다 합니다.
삼성 엔지니어는 사고 없이 잘 섿업 되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 라인 근무 힘들다.
방진복에 마스크까지 쓰고, 답답하게 거기서 일하는 거,,
사실 머리눌리고, 답답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설비 다운이나 사고가 있지 않고는 하루 종일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몇 달 들어가 있으면, 다 적응 됩니다.
요즘은 라인내 particle(먼지) 관리는 좀 덜 해져서,
그렇게 타이트 하게 관리 하지 않습니다.
또, 대리쯤 달면, 사무실 업무량이 많아져서 들어가고 싶어도 잘 못 들어갑니다.
특히 대졸은 들어가자마자, 라인에서 중견 정도 됩니다.
고졸, 전졸 사원들 있어서, 1년 정도 근무하면, Shift 장급 입니다.
3. 교대 근무 힘들다. 야간 근무 힘들다.
야간 근무 만큼 편한 것도 없습니다.
일단, 주간보다 근무 시간 적습니다. 그래도 10시간 이상 하지만,,
손 많이 가거나, 사고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일은
주간에 처리하도록 합니다.
삼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명 사고입니다.
따라서 야간에는 특별한 일만 없으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또, 윗 분들 - 보통 대리급 이상 - 은 잘 안계셔서
눈치보지 않고 자기 공부할 수 있는 시간 충분합니다.
야간 근무 시 별도 수당 나옵니다.
4. 신경 쓸 일이 많다. 인증, 보고서, 결재,,,,
사실 이건 맞는 말입니다.
제가 봤을 때도, 쓸데없는 인증과 까다로운 결재 절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 업무의 연속입니다.
이게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신입사원 일 때 뿐입니다.
대부분 싱글을 통해 전산 결재가 가능하며,
교육이나 자재 반, 출입 시 인증, 보고 등은 몸에 익는 순간
더 이상 힘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러한 절차를 익혀서 본인의 업무 수완으로 삼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인증, 보고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혀 나가는 것.
삼성 출신이 다른 기업에서 인정 받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절차만 제대로 지킨다면, 본인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습니다.
이러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는 사실 고졸, 전졸 사원들에게도
차별없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사실 문서나 보고서 작성 능력이야, 대졸 사원들이 뛰어나지 않습니까?
또, 인터넷 세대인 신입사원들은 몇 번 해보면, 금방 따라갑니다.
5. 이직율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안 좋은거 아니냐? 평균 근속기간 6.8년??
이직율 높은 것 맞습니다. 제 동기들 중에도 몇 명은 이미 퇴사 했더군요.
일이 힘드니, 퇴사를 하지. 또,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 건 아닌지..
일이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겠죠.
또, 신입 때는 좀 더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 마인드는 가지고 입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처음부터 쉽고 편하게 일할 생각으로 입사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니겠습니까?
박찬호나 강수진, 이창호나 임요환만 프로 선수는 아닙니다.
회사와 연봉계약한 직장인 또한 프로입니다.
회사가 주는 돈 받고, 먹고 사는만큼 회사에 헌신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인기 연예인은 팬의 지지로 먹고 살기 때문에 팬을 사랑하듯이,
회사의 지원으로 먹고 사는 만큼, 회사를 사랑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 일은 없습니다.
'IMF'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나, 진급 누락이 많이 될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기업에는 우수한 신규 인력들이 많이 채용됩니다.
인터넷을 자유 자재로 이용하며,
외국어 성적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며,
과거보다 재학시절 전공 공부도 많이 하는
신입 사원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고 올라오는 데,
그들과 경쟁해야 하는 기존 사원들이 힘든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비단 선배들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10년 후 우리 모습일 지도 모릅니다.
6. 학벌에서 밀리면, 크기 힘든 게 삼성이다.
삼성에서 학교 물어보는 것은 신입사원 일 때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아느냐? 입니다.
삼성 사장단에서 일반 대졸 출신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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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삼성 반도체의 장점입니다.
1. 교육 시스템
기본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교육은 끊임 없이 진행되는 곳이 삼성입니다.
크게 직군을 나누어 연구 개발직군에게는 S/W를 비롯한 현장 직능 교육과
각종 요소 설비 기술, 설비 제어 기술, 이론 교육까지
사내외를 통한 충분한 교육 시스템이 동원됩니다.
또, 온라인 과정으로 업무와는 무관하게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내용을
1달 과정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 과정으로는 Data Base를 이용해서 각종 교육 동영상이
녹화되어 있어, 본인이 시간만 잘 활용한다면,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배우고 싶다면, 정말 많은 것을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2. 지역 전문가, MBA, 직군 전환, 등의 각종 자기 개발 제도.
물론 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런 제도가 있다는 것이고,
매년 적지 않은 인원들이 선출됩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 목표를 가지고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국내 10만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겠습니다.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중요하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운은 비껴가지 않습니다.
3. 통근 버스 지원, 의료비 지원, 등 각종 지원.
제가 있는 기흥 공장만 해도 900 대 가량의 버스가 있습니다.
퇴근의 경우 거의 매 시간 30분 단위로 운용이 되며,
수도권은 일산까지도 운행을 합니다.
또, 의료비의 경우 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자녀 유치원 비부터, 대학 등록금(솔직히 이 것 받기는 힘들지만)까지
교육 관한 지원을 해 줍니다.
4. 자부심
올림픽 금메달만 자랑스러운 건 아닙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이며, 반도체 전체를 봐도 인텔에 이어
세계 2위 입니다. 저는 이런 최고의 반도체 회사가 한국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제가 거기에 속해 있다는 것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삼성 반도체로 인해 각종 협력업체와 설비 업체등,
정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5. 사회 봉사
물론 저는 현업이 바빠 다른 부서 만큼은 못하더라도,
삼성의 모든 부서에 사회 봉사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회 공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만큼은 젊은이들 모두가 공감해야 합니다.
아직도 이 사회 곳곳에 극빈층이 존재하며, 끼니 걱정을 하고,
점심도 못 싸서 등교를 하는 어린이와
난방비가 없어, 냉방에서 떨고 계시는 노인분들이 계십니다.
아마 다른 회사에 다녔다면, 이러한 소중한 봉사의 기회를
얻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뜻이 있다면, 그런 것은 제약이 되지 않겠지만,
제가 원채 못난 놈이라 아마 못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여가 시간을 활용해 영화를 보고,
여행을 다니고,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고, 쇼핑을 할 때,
약간의 시간과 약간의 돈을 내어서
극빈층을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6. 보수
제 나이 이제 28입니다.
대졸 1년차 직장인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26개월 군대도 다녀왔고, 정상적으로 대학 졸업을 했지만,
재작년 11월부터 작년 삼성 입사전까지,
정말 많은 회사를 전전했지만,
- 취뽀의 도움으로 7개 정도의 회사에 합격해서,
정말 많이 회사를 옮겼습니다. 거의 1개월 텀으로 옮긴 셈이군요.-
이만한 보수를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학창 시절이나, 고등학교 때, 알고 지내던 소위 잘나가던 친구들..
금융권이나 의료업, 행시 패스한 친구들도 이만큼 못받더군요.
삼성 3대 사업부(무선, 메모리, LCD-는 작년에 좀 주춤했더군요-)
에 오면, 대략 5천정도는 기대하셔도 됩니다.
거기에 좀 더 힘들다고 하는 부서는 6천 이상도 가능합니다.
물론 성과급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지만,
어쨌든 신입으로 이정도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신입이 저 정도 받으면,
분명 많이 받는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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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백원 짜리 볼펜 만드는 달인과
분식집에서 꼬마 김밥 만드는 달인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저런 일 하면서, 자기 발전이 있나? 역량 개발은 되는가?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마인드가 갖추어 지겠는가?
그 분들께 그런 질문을 하는 미련한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자기가 할 일에 충실한 것이고,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의 밥줄에 고마워 할 줄 아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이
그 분들을 그 자리에서 달인으로 성장한 것이 아닐까요?
나는 대졸이라, 공부 많이 해서, 힘든 일 못해..
그럼 힘든 일 누가 합니까?
우리 세대 40% 가 대졸 학력입니다.
사람은 항상 즐거운 것을 찾고, 쉬운 일을 선택하며,
좋은 환경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즐거운 것과 쉬운 일, 그리고 좋은 환경은 충분하지 않으며,
그러한 제한된 공간에서 선택이라는 기회비용을 제출해야 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은 '이미 자신이 맡고 있는 일' 일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오... 잘 적으셨네요.
좋은 글이네요^^ 근데..설비엔지니어이면..직군이 F직군인가요? 대졸출신은 별로 못봐서여..
힘들게 일하고 돈 좀 만지니까..삼성이 최고인줄 아시는 양반...ㅋㅋㅋ 년차에 각종수당까지..들먹이며 연봉이 5000이다??..좋겠수 많이 받아서....주5일에 9시 출근에 6시 칼퇴근하면서 초봉 3800만원 받는 나는 숨도 못 쉬겠수다..유류비에 각종수당까지 하면 4300만원은 그냥 넘어가니 숨은 쉬겠네...ㅋㅋ
적당히 하다가 이리로 오슈.당신네들 선배가 즐비하니 재미는 있을거유~참고로 정년은 55세라 좀 짧은감이 있지만..다닐만 하다우.. 다만....옷에 메탄냄새는 좀 날수도 있다우~~ㅋㅋ
당신같은 사람만 있으면 우리나라반도체는 누가 만드나?
밑에있는 삼성전자협력업체 직원(5년차랑)너무비교된다 ㅜㅜ 비록 삼성직원이 아니지만 삼성을 위해 박봉?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일하고(힘든일)을 하는 사원들이게 조금더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삼성이 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그래봤자..이대감집 사노비일뿐이지...이대감님이 실컷 부려먹고 새경 넉넉히 주니깐 좋은가보지 ㅋㅋㅋ
초봉이 연봉+PS+PI=오천정도라.... 돈 많이 받는 것은 좋은데, 일하는 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임금은 어느정도 될려나? 시간당임금은 다른 비교집단과 같거나 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삼성경력이 많이 인정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른 회사로 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인가...??
하하하..저 생각이 얼마나 갈련지...하여튼 열심히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당 급여는 내가 훨씬 더 높을 거 같네요.. 주 5일, 9시 출근 6시~7시 퇴근 ☞ 연봉 3850만원
돈도 돈이겠지만 삼성은 교육에 투자하는 걸 봐도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삼성출신을 선호하는 이유가 다있죠.
이 글 쓴분은 삼성에서도 '가장'빡씬 부서에 계신거거든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 꽤많은 사람들이 주말은 안나오고 5시면 칼퇴근합니다. 한가지 사실알려드리면 삼성반도체에서 퇴근시간중에 가장 많은 퇴근버스가 대기하고있고 또 좌석이 가장 많이 차는시간이 5시반 버스들이란걸...일단 메모린 ot비나 유류비등등 다
제외하고 순수 ps와 pi와 연봉만 합하면 5천넘습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삼전은 다른 삼성계열사와는 다르게 책상 소리소문없이 없앤다는 얘긴 못들어봤음.. (SD이름 들어가는 2군데는 장난아니라던데) 뭐 진짜네요...
좋은글 감사감사~~^^*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은 글 하나 읽었네요..저는 버티지 못 했지만 글쓴님과 같은 마음이라면 뭘하셔도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직장이란 것도 결국 살아가기 위한 수단중 하나일 뿐입니다..어느 것이 좋고 나쁘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좀 더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한다면 더 평화로운 직장생활이 되겠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자세가 돋보입니다.전 삼성이 반도체 사업하면 망한다는 소리를 듣던 시절에 기흥공장에 있던 사람입니다.지금은 사업하구 있지만.ㅋ~.삼성의 조직문화는 좀 세련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밖에 나와보니 비교적 깨끗한 조직문화였더군요.암튼 삼성 자랑을 많이 늘어 놓으셨는데...
일배우기 정말로 좋은 환경입니다.세상 사는법 가르쳐 주고 일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쓸만큼의 자금도 받을 수 있는.물론 그만큼 자기노력도 필요합니다..들어가기 쉽지않은 곳에서 십수년 있다가 풍운의 뜻을 펼치고는 있지만.아직도 그리운 그곳입니다.삼성..해서 몇자 적어봅니다..글쓴이 앞날에 영광있으시길..^^
갈길이 멀군..... 므훗... 5천 정도라면 도전해볼만한 곳이군.^^.. 1년6개월지나면 3년차 경력되는데 그때 삼성갈거니까,, 그때까지 망하지 않게끔 잘 좀 지켜주세요~~ 유사부서 엔지니어 남김~!
안 부러움
노조를 만들어야 돼 저런식의 일의 강도는 ... 노조가 없어서야 ... 저러다 쓰러지면 누가 책임지나... 삼성이 책임진다는 얘긴 못들어 봤는데.
연봉에 출장비,교통비,연차 적립금까지 <== 이거 제대로 안주는 회사 태반입니다. ;;; 정말 좋은회사죠..삼성전자...
돈만 주면 뭐하나 인간취급 못받는데.. 정말 좋은 회사일까? ㅎㅎ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저는 다른 꼐열사 다니지만..마음에 안들면 안다니면 되지...무슨 인간취급이니..이대감이니.. 그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삼성에 들어갈 자격도 안되는 사람들이 삼성에 대해 더 많이 아는듯 말하네..잼있군 ㅋㅋ
좋은글입니다~
lcd 올 ps 0%..ㅠㅠ
저도 이번에 삼성에 입사해서 연수 받았는데 정말 좋은 글이네요..일이 재밌고 동료가 좋으면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자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더군요..ㅎㅎ 인생의 또 다른 맛을 느낀다고 해야하나..하여튼 공기업에서는 절대 못 느낄 경험들입니다.
삼성 가지 마요.. 병신됩니다. 친구들 완전히 개죽음 당하기 직전임.
백석역사거리님은 다른게시판에도 부정적인글이 많네요.
어쨌든...좋은회사..에 좋은인재구나.. 경대쪽은 너무..들가기가..힘드렁..........ㅡㅡ~
너무 좋은글.. 꼼꼼하고 자세하게 잘 써주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9시 출근 6시 칼퇴근..... 주말근무 긴급한 사항 아니면 거의 없구..휴가 다 나갈수 있구.. 단 이렇다 보니 다른 수당이 없어서 돈이 좀 안되긴 하지만.. 맨날 야근에 주말 근무에 허덕이는 회사보단.. 개인적으론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조건 삼성 좋다고 하는사람들은 바보같은 사람들이구요.. 그많큼 빡세게 하니
하기 때문에 그애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것 뿐이지요.... 삼성 너무 부러워 할 필요까진 없을듯...
근데...장가는 언제 갈 수 있을까요?
못갈걸요..가더라두 행복한 가정은 포기해야 함
젊은날의 선택입니다. 좋은글에 꼬리말 남기고 갑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반도체 최종결과 기다리는 중^^
부러워하라고 쓴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찌질이 같은소리 지껄이는인간들이 이리도많구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