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단은 장병들의 먹을거리 모니터링, 장병급식 생산업체 견학, 민· 관· 군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하면서 군급식 체험과 배식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단은 육. 해. 공군 부대를 다니면서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뛰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장병급식 생산업체 목우촌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동행했습니다.
동행요?
나라를 사랑하고 국군장병들을 사랑하는 김호경작가와 어머니들이 함께 동행한 것입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절차를 밟았구요ㅎ
이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군 장병의 건강한 바른식생활· 식습관 형성모드'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있었습니다. 김작가는 30년전 군생활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레인다며, 그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업무협약식이었지만 지금은 시대에 맞는 선택이고 군장병들의 건강한 식습관은 필요하다면서 응원했습니다.
김호경작가는 해병대출신으로 '명량', '국제시장'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을 애국심으로 똘똘 뭉치게 했습니다. 김작가는 공군이 추진한 순회식 북콘서트의 강사로 강의를 하고보니 장병들이 호응하고 웃는 모습에 광주 무등산 꼭대기 부대, 백령도, 울릉도, 봉화등 오지로 다녀도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7인 엄마의 병영일기'에서 국군장병들은 격량이 이는 바다에서, 깊은 산속에서, 휴전선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능선에서 오늘도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늠늠한 후배라고 표현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청춘만 지나가도 울렁이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이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 마음과 같았습니다.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두 기관에서는 직접 조리실습장 견학이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위생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조리원 강동현군은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자대배치를 받으면 동료, 후배, 선임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라며 요리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만든 요리를 직접 맛도 보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청춘예찬 블로그기자들은 다른 모습입니다. 이날 식단을 꼼꼼이 챙기면서 질문도 쇄도합니다.
아무리 질문이 쇄도한다지만, 대한민국 청춘은 주눅들지 않습니다.
옆에서 들어보니 모니터단들은 동행한 세사람이 궁금한가 봅니다.
김혜옥 청춘예찬기자는 병무청을 소개하면서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만 자격이 주어진다고 열심히 설명합니다. 자칭 청춘예찬 홍보대사 4인방 맞습니다.ㅎㅎ
어머니모니터단은 조리실습장을 견학하고 아들들이 직접 만든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고는 장병들과 군내 식생활 확산 교육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군대에서는 식생활 교육까지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머니모니터단은 장병들에게 필요한 활동 과제도 준비합니다. 장병들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함이지요.
이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일정을 마치고 급식 생산업체인 목우촌을 방문하였습니다.
목우촌은 무결점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업체까지 직원 400여명이 국민의 먹거리와 60만 장병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10만마리의 닭과 오리를 먹거리로 책임지고 있으며, 여름에는 열처리를 통해 식중독을 막는다고 합니다.
닭이 목우촌으로 들어오는 순간 항생물질검사를 하게되어 10일전부터 항생제투입을 금지시키며 국가공무원이 직접 미생물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칠링시스템이 각각의 개체로 살균되어 위생적이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월2회 수의장교가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가 군대로 납품되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목우촌 김광일생산부장은 "우리땅에서 우리 체질에 맞는 식품으로, 기업 이념이 아닌 협동조합 이념으로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본원칙으로 신뢰를 쌓은 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국군장병들의 건강은 목우촌에서 책임집니다." 라며 생산라인도 공개했습니다. 닭과 오리 도축과정을 바라보는 어머니모니터단은 시스템 과정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60만 국군장병들을 사랑하는 작가와 어머니들은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과 동행하면서 자신들의 장병사랑을 인정했습니다. 어머니들 틈에 하루종일 동행한 김호경작가는 이성적이고 감성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도전한 것입니다. 전역한 부대에서 무료 강연을 하고 싶다던 김작가의 말이 기억납니다. 아마도 그때 교육에서는 이날의 행보가 거론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병무청블로그기자로, 7인 엄마의 병영일기 저자로, 7명의 어머니들은 국군장병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장병사랑에 앞장설 것입니다.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단은 장병들의 먹을거리 모니터링, 장병급식 생산업체 견학, 민· 관· 군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하면서 군급식 체험과 배식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단은 육. 해. 공군 부대를 다니면서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뛰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장병급식 생산업체 목우촌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동행했습니다.
동행요?
나라를 사랑하고 국군장병들을 사랑하는 김호경작가와 어머니들이 함께 동행한 것입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절차를 밟았구요ㅎ
이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군 장병의 건강한 바른식생활· 식습관 형성모드'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있었습니다. 김작가는 30년전 군생활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레인다며, 그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업무협약식이었지만 지금은 시대에 맞는 선택이고 군장병들의 건강한 식습관은 필요하다면서 응원했습니다.
김호경작가는 해병대출신으로 '명량', '국제시장'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을 애국심으로 똘똘 뭉치게 했습니다. 김작가는 공군이 추진한 순회식 북콘서트의 강사로 강의를 하고보니 장병들이 호응하고 웃는 모습에 광주 무등산 꼭대기 부대, 백령도, 울릉도, 봉화등 오지로 다녀도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7인 엄마의 병영일기'에서 국군장병들은 격량이 이는 바다에서, 깊은 산속에서, 휴전선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능선에서 오늘도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늠늠한 후배라고 표현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청춘만 지나가도 울렁이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이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 마음과 같았습니다.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두 기관에서는 직접 조리실습장 견학이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위생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조리원 강동현군은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자대배치를 받으면 동료, 후배, 선임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라며 요리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만든 요리를 직접 맛도 보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청춘예찬 블로그기자들은 다른 모습입니다. 이날 식단을 꼼꼼이 챙기면서 질문도 쇄도합니다.
아무리 질문이 쇄도한다지만, 대한민국 청춘은 주눅들지 않습니다.
옆에서 들어보니 모니터단들은 동행한 세사람이 궁금한가 봅니다.
김혜옥 청춘예찬기자는 병무청을 소개하면서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만 자격이 주어진다고 열심히 설명합니다. 자칭 청춘예찬 홍보대사 4인방 맞습니다.ㅎㅎ
어머니모니터단은 조리실습장을 견학하고 아들들이 직접 만든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고는 장병들과 군내 식생활 확산 교육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군대에서는 식생활 교육까지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머니모니터단은 장병들에게 필요한 활동 과제도 준비합니다. 장병들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함이지요.
이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일정을 마치고 급식 생산업체인 목우촌을 방문하였습니다.
목우촌은 무결점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업체까지 직원 400여명이 국민의 먹거리와 60만 장병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10만마리의 닭과 오리를 먹거리로 책임지고 있으며, 여름에는 열처리를 통해 식중독을 막는다고 합니다.
닭이 목우촌으로 들어오는 순간 항생물질검사를 하게되어 10일전부터 항생제투입을 금지시키며 국가공무원이 직접 미생물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칠링시스템이 각각의 개체로 살균되어 위생적이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월2회 수의장교가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가 군대로 납품되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목우촌 김광일생산부장은 "우리땅에서 우리 체질에 맞는 식품으로, 기업 이념이 아닌 협동조합 이념으로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본원칙으로 신뢰를 쌓은 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국군장병들의 건강은 목우촌에서 책임집니다." 라며 생산라인도 공개했습니다. 닭과 오리 도축과정을 바라보는 어머니모니터단은 시스템 과정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60만 국군장병들을 사랑하는 작가와 어머니들은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과 동행하면서 자신들의 장병사랑을 인정했습니다. 어머니들 틈에 하루종일 동행한 김호경작가는 이성적이고 감성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도전한 것입니다. 전역한 부대에서 무료 강연을 하고 싶다던 김작가의 말이 기억납니다. 아마도 그때 교육에서는 이날의 행보가 거론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병무청블로그기자로, 7인 엄마의 병영일기 저자로, 7명의 어머니들은 국군장병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장병사랑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