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올해의 으뜸기관사에 문제두(40세, 목포기관차승무소)씨, 버금기관사로 김기현(39세, 분당승무소)씨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청은 지난 10월 전국의 모든 철도기관사 4,707명을 대상으로 열차의 특성과 기관차의 형식에 따라 5종(디젤기관차, 전기기관차, 새마을동차, 통근형동차, 전기동차)으로 나누어 실기평가와 이론평가를 실시하여, 디젤기관차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946점을 받은 문제두 기관사를 올해의 으뜸기관사로, 전기동차 부문에서 945점을 받은 김기현 기관사를 버금기관사로 선정했다.
으뜸기관사로 선발된 문 기관사는 90년 6월 부기관사로 철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해 98년 기관사로 임용된 이후 지금까지 운전무사고 25만 키로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장내에서도 모든 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타 직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버금기관사로 선발된 김 기관사는 92년 7월 서울철도차량관리단 근무를 시작으로 기관사 경력 5년과 운전무사고 16만 키로를 기록하고 있다.
철도청은 12월 1일 시상식을 열어 두 기관사에게 표창장과, 상패 및 순금메달을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으뜸기관사'선발제도는 전국의 모든 철도기관사중에서 최고의 운전기량을 가진 기관사를 선발하는 제도로 지난 9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 (문서/동영상)에 놓겠습니다. '26350에대한부연자료'라 되어있습니다.
첫댓글 NDC는 어디로 -_-;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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