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의 정통 역주본이 발행될 예정이다.
원본이 지닌 오류를 바로잡고 기존 번역의 오류도 수정, 보완한 새 번역본 ‘신정역주 이충무공전서’(전4권)가 곧 출간된다.
지금까지 ‘이충무공전서’ 역주본은
노산 이은상 선생이 낸 것 하나뿐이었다. 노산 선생은 1960년 5월 처음으로
‘이충무공전서’ 국역본을 출간했지만
여러 미진한 점이 많아 스스로 폐간한 뒤 새 사료를 수집하고 답사를 하는 등
재출판을 준비하다가 1982년 별세했다. 이 후 성문각에서 고인이 남긴 원고를
정리해 양장본 상‧하권과 원본 영인판을
함께 묶어 1989년에
‘완역 이충무공전서’를 출판했었다.
큰애 덕분에 나도 해군가족이 됐다
우리 해군의 가장 큰별은
역시 이순신 장군이시다.
3.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광교방음터널
위에서 한 여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Video Player
해당 영상은 인터넷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해당 여성은 인근에 사는
여자 중학생으로 밝혀졌다.
노을이 지는 하늘이 예뻐서 이를 잘 보기 위해 방음터널 위에 올라갔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경찰은 학생을 무사히 구조한 뒤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부모에게 인계했다.
노을을 보기 위해서였다니....
4.
망하는 회사 특징은?
1️⃣가까운 사람일수록 멀리 하여라
2️⃣골프 접대가 아니라 일에 미쳐야 한다
3️⃣돈 갖고 장난치지 마라
4️⃣부도날 짓을 하지 마라
5️⃣신용의 가치를 알아라
6️⃣세무조사에서 떳떳할 수 있게 하여라
7️⃣창업 성공하려면 ‘넓은 문’은 피하라
유명한 사업가인 세이노의 칼럼중에서
사업은 어렵고 복잡하고 힘든 삶이다
난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
그저 별탈없이 그저 별일없이...
5.
각시수련
각시수련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황해도와 강원도 고성에서만 자생해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희귀한 종이다.
각시수련은 정오쯤 물 바깥으로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 오후 2~3시쯤에는 완전히 핀다. 수련 종류답게 저녁이 되면 다시
꽃잎을 다문다.
각시수련은 수련에 비해 꽃은 지름 3cm 이하, 잎은 직경 6 cm 이하로 작다.
수련은 꽃의 경우 10 cm, 잎은 20 cm
이상으로 크다.
각시수련이라는 이름은 수련 중에서
작고 예쁘다는 뜻에서 붙인 것이다.
각시붓꽃, 각시투구꽃 등도 이런 이유로 ‘각시’가 붙었다.
각시중 최고는 허영만의 각시탈이
아닐까?
6.
베스트 셀러
세이노씨는 책으로도 돈을 벌고 계신다
대단하신 분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묘법 연작
'Ecriture No.060518' (2006)
박서보
8.
[詩가 있는 오늘]
소주병
공광규
술병은 잔에다
자기를 계속 따라 주면서
속을 비워간다
빈 병은 아무렇게나 버려져
길거리나
쓰레기장에서 굴러다닌다
바람이 세게 불던 밤 나는
문 밖에서
아버지가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
나가보니
마루 끝에 쪼그려 앉은
빈 소주병이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노을을 볼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
첫댓글 A 라는 분 참 안타깝네요 왜 그런짓을 ? 뭐가 부족해서 ?
14일의 노을을 보겠습니다.^^
아버지의 소주병을 환수해서.
시사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