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와 13살 환아 이예진양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명수는 1월15일 방송된 MBC '
무한도전-타인의 삶' 특집에서 의대교수로 변신, 1년전 뇌수술을 받은 13살 예진양을 만났다.
머리를 짧게 자른 예진양에게 박명수는 "잘생겼다"고 인사를 건넸고 "여자에요"라고 대답한 예진양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미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은 박명수는 선물을 가지고 다시 예진양을 방문해 자신의 피규어를 선물해주고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나간 후 개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알바생이라고 신분을 밝힌 네티즌이 "오늘 박명수씨가 예진이 데리고 밥먹으러 왔더군요. 카메라도 없이 매니저 한명 데리고 단둘이 왔어요. 정말 멋있는 사람 같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의 한 측근은 "사생활이라 예진양과 만나 밥을 먹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워낙 그런 일을 많이 했다"며 "예전에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통해 만난 암에 걸린 어린이와도 연락하고 지내는 등 개인적으로 그런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따뜻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거성이다",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 "진정한 따도남 박명수", "방송만 봐도 따뜻함이 느껴졌는데 정말 식사하러 갔었다면 완전 감동" 등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10116115908734&p=newsen&t__nil_news=downtxt&nil_id=4
솔직히 방송으로 챙겨준것 만으로 사람이 착하구나 했는데
따로가 밥가지 사줬다 하니 ㅠㅠ
방송에서 가끔 웃기려는 부담감 때문에 지나쳐서 그렇지 사람은 참
따뜻한것 같음
와 ...............명수옹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싯따 ㅜ
훈ㄴ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진이울때 뭔가찡했음 ㅠㅠ 내친구는결국.......ㅋ.....우셨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져멋져
멋있따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진짜 명수옹도 너무 미안해하는거 같아서 보면서 양쪽 다 맘아팠으뮤ㅠㅠㅠㅠ
진짜 마음 따뜻한사람인둡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전에 알바생 등록금 대줬다는것도 그렇고 진짜 명수옹 따도남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츤데레ㅠㅠ
ㅠㅠ명수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옹 까는 사람들이 명수옹의 이런 따스한 맘을 알아줬음함ㅠㅠ
밍수히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수옹거성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보고 완전 나도 친해지고싶었은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옹의 데빌스를 이을 공방파를 만드ㅜㄹ어야하나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한도전보면서 너무 좋은게 나 무한도전아니었음 명수옹의 이런 진면목 몰랏을것같아! 꺄~ 무심한듯 친절 완전 감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