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우방인 카스티야가 퍼렁스와 전쟁이 붙었길래 당연히 카스티야 편으로 참전해서 열심히 전쟁을 벌였습니다.
프랑스는 오스만, 브라반트, 시에나와 동맹이고
카스티야는 오스트리아(보헤미아+헝가리), 프로방스와 동맹이고 아라곤과 나폴리를 쫄쫄이로 가지고 있는 상태였죠.
신나게 싸우다보니, (사실은 싸웠다기 보다는.. 오스만에게 신나게 털리다보니..)
알고보니 프랑스가 카스티야를 침공한게 아니라, 카스티야가 선빵을 날린거네요??
이, 무슨...??? 플레이어도 무서워서 건들지 못하는 프랑스-오스만 동맹에게 선빵을 날리다니 무슨 깡이냐;;
게다가 주요 참전국인 카스티야, 프로방스, 오구리중에 인명 손실이 가장 적네요...
전쟁은 지가 걸어놓고 어디서 놀고 있는건가 자네

신앙의 수호자를 달고, 오스만을 상대로 십자군까지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프랑스와 오스만 동맹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전쟁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뭐.. 전쟁 시작할때부터 이기기 어려울거라 생각했었고, 전쟁 도중에서 규율 115%의 오스만군(...게다가 머릿수도 2배..)에게 갈려나가는 오스트리아군을 바라보면서 질거라 생각하긴 했었습니다만...
이눔시키가 평화협상 대가로 지땅을 떼어준게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던 플랜더스땅을 프랑스에게 넘겨줬네요???
아오, 지가 벌인 일은 지가 매듭지어야지, 왜 내땅을 떼주는겨!!!
제국권위가 50을 넘어 66까지 찍히면서도 전쟁중이라 개혁도 못하고 인력과 물자를 소모한 동맹한테 할 짓이냐!

비싼 외교력 들여 문화까지 바꿔둔 땅인데, 그걸 떼주네...
원래 동맹이란게.. 이런거죠???
아오...
첫댓글 카스티야:계획대로.(씨익)
프랑스:잠자고 일어났더니 밥이 차려저있다카더라....
동맹은 믿을 게 못 됩니다 ㅋㅋ
규율 지형 사기 같은건 고려안하고 병력만 계산해서 전쟁 때리는것 같더라구요ㅋㅋ
이럴 때는 개별협상 하고 도망가는 게 상책입니다ㅋㅋㅋ
동맹은 이래서 믿으먼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