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 웹툰 신의 태궁
여성시대 겟백
이곳은 태궁
신의 아이들과 그의 어머니인 태궁이 사는 곳임
태궁은 신의 아이들을 성장할때까지 키운 후 인간세상으로 내려보냄
도깨비들의 역할은 그저 그들의 생활을 보살펴주는 것
이분이 바로 태궁
이곳만의 규칙이 있다면
도깨비들은 절대 태궁에게 가까이가선 안된다는 것
밥그릇 도깨비는 왜 태궁에게 가까이가면 안되는 것인지 의문이 듦
하지만 이미 밥그릇 도깨비에게 그런 얘기 따윈 들리지 않음
태궁에 대한 호기심일까?
신의 아이들은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무당이 됨
반면 태궁은 계속 신의 아이를 낳고 기르다 떠나보내야 하는데 어쩌다 저런 삶을 살게 된 것인지 안쓰러움ㅠㅠ
신새끼 미친거아녀?
아이들이 지상으로 내려간 후 외로워하던 태궁
그런 태궁을 바라보는 밥그릇 도깨비
밥그릇 도깨비는 태궁에게 다가가고 싶어하지만
신의 아이들은 도깨비들이 자신의 어머니 근처에 오는 걸 굉장히 싫어함
밥그릇 도깨비는 신의 아이가 없는 틈을 타
처음으로 태궁에게 다가감
반짝반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부리니 귀엽,,
당황한 태궁은 이리저리 피해다니는데 계속 따라다님ㅋㅋㅋㅋㅋㅋ
태궁 역시 도깨비들에게 가까이가선 안됨ㅠㅠ
진짜 외로울듯..
이제 갔겠지? 하고 방문을 열어보는데..
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깨비가 저렇게 예쁜 짓 하는데 어케 외면해요ㅠㅠㅠㅠ
태궁이 밥그릇 도깨비에게 애정을 주자
밥그릇 도깨비는 태궁에게 마음을 품게 됨
신의 아이들은 도깨비들을 싫어한다고 했지
신의 아이는 평소 자신의 어머니 태궁을 따라다니는
밥그릇 도깨비가 싫었고 더이상 따라다니지 말라는 경고를 함
그날 밤
태궁에게 문안인사를 마친 후 방에서 나오는데
밥그릇 도깨비가 보란듯이 또 태궁의 방 앞에 있자
열받은 신의 아이는 밥그릇 도깨비를 들고
밥그릇 도깨비를 연못에 던져버림
그리고 잠시 후
처음으로 드러나는
밥그릇 도깨비의 사람 모습.jpg
(사랑한다ㅎ)
다음 날
밥그릇 도깨비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아침에 태궁이 먹을 간식거리를 두고 감
분명 내가 어제 연못에 그 새끼 던졌는데 또 어머니에게 왔다고?
태궁도 밥그릇 도깨비를 예뻐하기 시작하자
곧 인간세상으로 내려가는 신의 아이는
자신이 없으면 밥그릇 도깨비가 계속 어머니 곁에 있을 거라 생각해 아예 죽이기로 마음 먹음
태궁을 사랑하게 된 밥그릇 도깨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다음 웹툰 '신의 태궁' 이야
신작이고 무료화 8화, 유료화 포함 14화까지 나옴
헐 존잼 ㅠㅜㅠㅠ
도랐노..존나귀여워
밥그릇 ㅁ ㅏ 미텼나!
긔엽다...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