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091700)] 단기 하락 과도 vs. 1분기 YoY +40% 영업이익, 22년 사업다변화 계획 차근차근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업체인 동사에 대한 지난 12월 6일 필자의 리포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22년 센서모듈, 전장용 부품 매출 증가 등 다양한 사업의 성장으로 다변화가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22년 1분기 실적도 매출 3500억이상, OPM +6%이상으로 YoY +40% 성장 무리없어 보인다. 주요 고객의 스마트폰 생산량 흐름이 예상했던 만큼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22년 출발인 좋은 편으로 판단된다. 당초 예상했던 22년 연간 매출 1.5조, OPM +6%도 현 흐름상으로는 업사이드 가능성도 열어둔다. 하지만, 우크리아니사태 단기 해결 어려운 전망 부상하면서 전반적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특히 IT관련주의 하방압력이 컸다. 게다가 삼성전자 갤럭시 S22의 GOS (Game Optimizing Service, 과도한 발열을 방지하기 위해 그래픽등 성능을 제한) 논란이 커지며 관련 부품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이전에는 제공했던 우회옵션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하니… 향후 소비자 반응이 얼마나 민감하게 확산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삼성이 결자해지 방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야 할 것이다). 현 주가는 단기 낙폭과대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는 22년 컨센서스 PER 9배대로 저평가이다. Non-스마트폰용 매출 비중이 (20년 10%이하=>21년 20%중반 => 22년 30%중반) 의미있게 커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2년기준 심박센서 및 기타 신규센서와 (~2000억)과 전장부품 (카메라모듈/LED, ~1000억)이 성장동력이될 것이다. 전장부품은 주로 현대모비스향으로 (신규차종 중심) ADAS용 공급 중인데 향후 Surround view, Side camera, 운전석 모니터 등 수요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22년말 지문인식모듈을 현기차 일부 모델, 압력센서는 하반기부터 한국타이어에 공급 예정이다. 실적 증가 속도가 확인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근거가 될 것이다. 주요 제품별 매출 전망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비중은 21년 66%=> 22년 57%, 플래그십 비중 20%=> 35%. 안테나모듈 21년 300억=> 22년 400억. 4G Hot Spot용 Router 21년 300억대 매출이 22년에는 5G용 추가로 600억대로 성장.
상상인증권 김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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