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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박근혜 아버지 시대 망령에 갇혀있다” | |||
PBS인터뷰서 “대연정 제안은 상처와 부담만 주고 끝난 셈” “유령당원 음모론에 환멸을 느끼고, 정나미가 떨어진다” | |||
2006-01-18 12:28:08 | |||
정 전 장관은 18일 ‘P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내부에 대고 총질을 하면 내부가 무너진다. 총구를 돌려야하는 쪽은 의회주의의 파괴세력이자 수구냉전세력이자 과거 세력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또 “내년 선거를 앞두고,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수구세력, 냉전세력,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뉴라이트 세력까지 연대전선을 형성하고 있는데, 밖에 싸울 세력은 많이 있다”며 한나라당을 ‘타겟’으로 설정했다. ‘박 대표와 대연정을 하려고 했을때 왜 총구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돌리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 정 전 장관은 “지역 구조를 넘어야한다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당시 국민들이 관심을 두는 아젠다가 아니었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에는 상처와 부담을 주고 끝난 셈”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을 방문에 대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철학과 신념에서 대북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중국의 성공적인 개방 모델 도시들을 김 위원장이 직접 돌아보고 느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이에 대해 정 전 장관은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과 뉴라이트는 북한이 안 변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정 전 장관은 ‘유령당원 논란’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다”면서도 ‘이 사건이 정 전 장관을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해 “근거도 없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두고 “정치에 들어와서 환멸을 느끼고,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음모론이 횡행할 때”라며 “무슨 일이 나면 그것에 이런저런 배후와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정치평론이 난무하는 것은 괜히 세상에 먼지만 피우는 것”이라고 지탄했다. |
첫댓글 이정우, 김근태, 정동영 함부로 막발 쏟아 내는것이 김정일이한테 교육 제대로 받은것 같습니다. 입단속 시킬때가 된것 같습니다.
누가 정동영이 입좀 막아줘요 제발 ~ 낼 당장 울동네 노인회관에 가서 저놈 주딩이 좀 꾀매놓으라고 해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