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초보인데 이자지급일 사이의 사채의 가치에서 직전이자지급일이 사채의 발행일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되는지 용어가 정확히 이해가 않됩니다 어처구니 없는 질문같지만...
직전 이자지급일이 사채의 발행일이라는표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자 지급일 사이의 사채발행시 직전 이자지급일의 정확한표현은 발행일 혹은 액면상 발행기일이 이자지급시기가 1번이상 니난후 의 발행시는 직전이자지급일이 맞다고 해야죠.
아시겠지만 혹시나해서...
사채가격은 발행일현재이후 미래 현금흐름(액면이자/액면가액)을 시장이자율(혹은 유효이자율)로 할인 한 가격이자나요? 회계학에서는 장부가액과 회계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장부가액에서 가산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 그렇죠
아시다시피 사채의 가격(발행자의 입장에서볼때)은 매 이자지급시기에 사채 발행차금 상각을 통하여 장부가액의 변동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중도매각채권이던 만기보유채권이던 각각 공정가액/장부가액 평가를 하게됩니다.
이자 지급일사이의 사채발행에서 직전 이자지급일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발행일 현재 사채의 가격을 구하기 위한것인데 회계학에서는 발행당시 시장이자율을 적용한 현재가치를 구하기 위해 직전이자지급일 현재 장부가액에서 직전 이자지급일로부터 경과기간/이자지급기간(1회)의 비율만큼 사채발행차금의 가산/차감 하면 되는거죠. 사채 가격만 알고 싶으면 미래 현금흐름을 그냥 할인하면 되지만 회계학에서는 이자비용도 구해야하고 회계기준에 따라 공시(사채발행차금등..)도 해야하니까 장부가액으로 (혹은 직전 이자지급일 가격기준으로)역추적한다고 볼 수 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