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와서 불교를 정의 할 때 많은 정의를 합니다만..
사실 불교는 자기를 본다는 수행을 빼고나면 아무것도 없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말할 때...세속제와 승의제라는 것을 말합니다만...
세속제는 신앙적 측면으로 수행자들이 대중을 기망하고 그들의 민생고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삼는 것이고
승의제는 사실 불자가 가야하는 길이겠지요...
저는 사실 제 나이가 육십이 넘도록 대한민국의 절집을 스스로 다닌 적이 없는 사람이라..
남들에게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고도 합니다만...
불교 수행은 해 본적이 있다고 하지요..
불교 수행은 사실 자기 내부에 들어 자신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법수에 대해 스스로 보고 듣고 만져보는 것을 말하지요..
유식한 분들이 오온을 해체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만..
불교에 법이라는 것은 마음을 말하는 것이고
그 법을 구성하는 다섯가지의 기둥을 법수라고 유식하게 말을 합니다만...
간단하게 말해 오온이라고 하지요...
색온 수온 상온 행온 식온...줄여서 색 수 상 행 식이라고 하지요...
논사들이 글을 적는 주제에 따라 취온을 붙이기도 하지요..색취온 수취온 상취온 행취온 식취온....이지요.
불교 수행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말로는 사념청정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자들이 잘 모르고 부처님 색계사선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구절이기도 합니다만...
색계 4선부터 무색정까지를 통틀어 사념청정지라고 하지요..
한마디로 선정이라고도 합니다만..
선정은 고도로 집중이 되어있는 상태를 말하지요..
우리가 흔히 아는 사마타 수행이 되지요...
위빠사나는 통찰..지혜를 얻는 것이라고는 하지만...조금 이견들이 있습니다...
일단 수행은 사마타 후 위빠사나를 하는 것이다라고 아시면 됩니다...
다음에 이견에 대해서 글을 적어 보도록 하지요...
사념청정지는 생각 사리분별식이 없는 자리를 말하고...
선불교에서 자주 등장하는 선과 악이 없는 자리를 말하기도 하지요..
불교 서적을 볼 때 사람들이 착각을 잘하는 것이 책을 적은 년도가 없어...
전문용어들을 쓸 때 헤깔리는 부분들이 많습니다만...
인도인들이 책을 적을 때는 두괄식 문체를 자주 쓰고 책의 첫머리를 잘 보실 필요가 있지요...
그리고 전해들은 이야기를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논증을 하기도해서
그 문장의 핵심이 전해들은 이야기인지 글을 쓴 저자의 의도인지를 잘 파악해야하지요...
각설하고...
불교 수행도 초기불교나 근본불교에서 전해져오는 수행법이 있었을 것이나...
무엇이 정통인지 알려진 바는 없지요..
단지 청정도론이나 안반수의경과 같은 수행법은 수식관을 이야기하기도 했고..
37조도품과 같은 류의 수행법은 사실 일반인들이 따라하기 곤란하고
그게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그냥 수행과 수행자의 생활을 통칭하는 내용일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수행자는 오로지 수행만을 전문적으로 하다보니 그런식으로 전해지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지요..
그런데 사실 수행은 자기에게 맞는 수행법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호흡 염불 화두....
불교 논리가 초기에 오온으로 말해지다
후대로 가면서 육근 육처 육식의 논리로 발전을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후대 논리로 힌두교 육파철학이 발전하며 만들어진 논리지만..
후대 경장에
아라한임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선생님 생존하셨을 적에는 피부를 본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서는 무색정에 오음을 보고 듣고 만진 것을 물어보고
색계를 마칠 때
여섯가지 대문 중 어떤 문으로 들어선 것인지에 대해 검증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요...
검증을 마치면 앞으로 열심히 잘 살 것인가를 물어보고
노래나 한곡해라 하고는 선배들이 축하해 주었다고 나옵니다...
그 노래가 우리에게 알려진 아라한들이 부른 노래로 알려져 있지요..
그리고 육근 육처 육식의 내용이 잘 나오는 경전이 후대에 만들어진 능엄경이지요...
색계를 마치는 것을 한마디로 이근원통이라고도 말해집니다만...
불교 수행은 반드시 색계4선을 마쳐야 되고 오온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기본이 되지요...
색계를 마치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하시면 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수행의 기본은 자신이 정하는 하나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 기본이니까요...
그리고 그 대상에 지극히 자연스럽고 지극히 편안하게 완벽하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행이 됩니다...
제가 처음 화두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화두를 들었을 때 화두만 남아야하는데
잡생각이 많았던 시절...대학교 막 시작할 때였지요..
차를 타고 가는 시간이 많은 시절...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보다 문득 하나의 창만 정하고 지나가는 풍경을 아주 집중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차에 내린 후 내가 차에 타 본 풍경에 무엇을 본 것일까???라고 생각할 때
아무런 기억이 남은게 없는 것을 경험했던 적이 있었고..
그게 신기해서 몇번 더 해 보고는
아 생각이라는게 흘러가게 두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화두를 드니 화두 하나만에 집중이 되더군요...
그렇게 이년 정도 시간이 지나니 밤에 잠도 못자고 화두만 머리 속에 뱅뱅 도는 경험을 했지요...
육신의 고통도 화두에만 집중이 되면 참을만 하더군요...
불교 수행의 가장 기본적인 초석은 그 상기를 넘어서야하고..
제 생각으로는 그 상기를 넘어서는 것이 색계를 마치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내 속에 든 오음을 보는 과정으로 가니까요...
그리고 오음을 보는 과정은 하나의 문이 열리고 아주 오랜동안 그 과정을 통과하는 시간과 기간이 필요하고..
그 문이 닫히고나면 다음 문이 열리는데 또 오랜 시간과 기간이 필요하지요...
사실 이런 글을 적을 이유나 필요는 없겠지만...
불교카페라는 간판을 다신 덕에 ....한자 적어 드리는 것이겠지요...
수행의 기본은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이 정한 하나의 대상에 완벽하게 집중하는 것이
내가 하는 수행의 기본이 된다...고 아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그게 내 몸에 완벽하게 습관처럼 하나가 되어가는 오랜 과정을 거치고 나면...
몸이 알게 되는 시간이 오게 되겠지요...
주제 넘게 한자 적었습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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