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신규 증설 효과로 전해액 생산능력 12.3만톤(2024년)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수익성은 바닥 구간이므로 매수 권고
▶ 목표주가 22%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12,000원으로 22% 하향. 목재 가치 변경은 미미하나, 전해액 부문 2024년 EBITDA를 종전대비 -10%, 멀티플 20.4배→14.9배로 하향(Peer 주가 하락) 반영해 전해액 가치를 종전 2.1조원→1.4조원으로 34% 조정한 결과. 2024년 전해액 부문 실적은 북미 공장 가동 시점을 1년 앞당겨 매출액,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36%, 12% 상향 조정했으나, 전고체 전해질 투자 시점&규모 조정으로 Capex -30%, 감가상각비 -12%를 반영해 결과적으로 EBITDA 추정치 감소
▶ 전해액 증설과 수익성이 핵심
4Q21 연결기준 매출액은 2,718억원(+42% y-y), 영업이익 132억원(-34% y-y)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18%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4% 하회. 1) 성과급 지급 120억원, 2) 베트남 북부 공장 초기 가동 비용 약 30억원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를 제거하면 컨센서스에 부합. 4Q21 동화일렉 실적은 매출액 302억원(+125% y-y), 영업이익 -6억원(적전 y-y)을 기록. 매출액은 소형전지용 전해액 판매 증가로 견조했으나, 성과급 지급과 LiPF6 원가 부담으로 적자 전환. 성과급 반영 제거할 경우 4Q21 마진은 한자리 초반 흑자로 추정
1Q22 연결기준 매출액은 2,659억원(+26% y-y), 영업이익은 276억원(+9% y-y)을 예상. 동기간 동화일렉은 매출액 353억원(+143% y-y), 영업이익 -4억원(적지 y-y) 예상. 소형전지 중심의 외형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LiPF6 원가부담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전해액 수익성은 하반기 LiPF6 고정거래 비중 확대 및 스팟가격 안정화로 하반기 턴어라운드 예상
북미/유럽 신규 증설 효과로 전해액 생산능력은 2021년 5.3만톤에서 2024년 12.3만톤으로 확대 예상. 전해액 마진은 4Q21~1Q22가 저점이므로 주가는 향후 마진 개선을 선반영해 나갈 것으로 전망
NH 주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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