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설레발을 떠나서, 우리나라가 64년동안 아시안컵을 우승못했습니다
맨날 우승못한다 8강이다 그러면, 우리는 맨날 100년 아니 200년 넘도록 우승 못해야 하고
아예 일본만 우승컵 갖다바쳐주고 너가 최고다 해야 합니다
이라크 카타르도 우승하는데, 우리는 우승하면 안되나여?
이라크 카타르는 애시당초 대회전 우승후보 였습니까??!!! 운도 많이 작용해서 우승했구요
우리는 하물며 운이 작용해서도 우승하면 안되나여? 우리는 맨날 4강 8강만 가는 그런 존재입니까?
남들 카타르월드컵때도 16강 어렵다, 잘해바야 1무2패다 외칠때, 저 혼자 분석을 떠나 "흐름과 예감" 으로 볼때
결국 16강 갈거라 예상했습니다, 으외로 가나전에 고전하고, 우루과이 포르투갈전에 선전할것도 다 맞췄구요
이제 우리나라 제발 아시안컵 우승할때도 됐습니다, 맨날 사우디 일본만 우승하고, 우리는 항상 못해야 하나요? 한국이라서?
그동안 손흥민 좌절하는 눈물도 많이 봐왔고 정말 아픕니다..
설레발이 아니고, 흐름상 그리고 예감으로보면 우리나라가 이제 우승할때 됐습니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 8강이다 운좋으면 4강이다 하면 선수들 기운빠지고, 우리는 아예 우승 근처에도 갈 자격이 없다는겁니다
물론 다들 예상이 다르시기에 이해는 하지만, 우승 예상하는분들이 너무 없으셔서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일본한테 안된다고 하면, 상성이란게 있는데 그런논리면 앞으로 일본하면 100번 경기해도 다 진다는 논리네요?
이탈리아도 53년만에 유로 우승했고, LG트윈스도 맨날 사람들이 DTD 조롱하다 결국 우승했습니다
염소의 저주도 보스턴 레드삭스 인가 100년 넘게 만에 결국 우승했구요
앞으로 맨날 일본만 잘하고 우승할순 없습니다, 운도 작용하고 상성이고 역사인게 흐름이 있듯이요
어차피 이번에 우승아니면 실패라 했습니다, 막말로 나중에 500년안에 우리나라가 아시안컵 우승은 하겠지만
이번에 실패하면 앞으로 30년간은 기회가 없을겁니다. 한국축구에 힘을 주세요, 그리고 제가 바램이 아닌 예감이란게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궁금한게 정녕 저를 몇분들 제외하고 아시안컵 우승 못할거 같다 예상하는분들이 그렇게 많나요?
참 안타깝네요, 다른분들 냉정하게 우리나라 이번 아시안컵 정말 어떨거 같으세요? 전 정말로 우리나라 한번 일낼꺼 같아요
바로 우승 말입니다, 운이든 뭐든 결국 64년만에 우승할거 같아요, 그것도 간절하게 해낼거 같습니다
손흥민이나 모든 국민들이 간절하고 처절해 합니다
첫댓글 이번에 우승합니다. 믿어 의심치 않아요!
물론 저도 살면서 u20월드컵이든 예상이 틀린적도 있지만
이번에는 정말 제발 우승 할거 같아요
손흥민 사실상 라스트 댄스 이기도 하고
김영권 김승규 그동안 아시안컵 눈물을 맛봤기에 간절할겁니다
그리고 막상 아시안컵 시작되면 우루과이전처럼 의외의 반전같은 일들이 생길거 같습니다
@최강 대한민국 네 맞습니다. 뭐 무슨 무슨 차이, 토너먼트 변수 등 그런 건 알 바 없구요. 이번 아컵은 우리 선수들만 믿고 오로지 긍정적인 요소만 바라보고 응원할 겁니다! 우승 까짓 거 해봅시다
지난 대회 카타르가 무패로 우승할거라 생각한 사람 0.1 프로도 안되었을걸요. 토너먼트 대회 우승은 그 나라 축구인프라가 어쩌니 협회가 공정하니 뭐니 아무 상관도 없어요 사실 그게 우승의 이유라면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은 커녕 조예선 탈락해야 하는 팀임.
대부분이 우승한다고 투표했네요 ㅎㅎ
지금 투표도 우승할거라 본다고 투표율이 50%도 안되는게, 그만큼 우리나라 축구를 아주 약하게 의심스럽게 보는겁니다
이게 설레발이 절대 아니거든요
그거 아세요? 우리나라가 카타르랑 인연이 있는거?
"93년 도하의 기적"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이번은 카타르 아시안컵"
물론 이것도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될수도 있습니다
정배는 일본인거 같은가? yes
그런데 우승확률이 희박한가? no
정배가 아니라고 해서 우승 기원할 필요 없는가? 멍청한 생각
그냥 우승하자고 응원하면 되지 왜 패배의식에 찌들어서 어차피 안될거여 이러는건지 ㅋㅋ
8강 4강 예상하시는분들, 아니 결국 우리나라 아시안컵 우승하면, 어떤 반응이실지 참 궁금합니다
꼬집는게 아니고 정말 우승하면 어떡하실려구요
저는 우승투표 했지만 본인 마음이죠 뭐 말그대로 예상은 예상이니까요 정배가 일본잉것도 맞긴 맞잖아요 모두가 우승 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을겁니다 굳이 대회전부터 다른 사람 한테 뭐라하싷 필요까진 없는듯 해요
한국 벳함
그리고 솔직히 이라크전 보면 답 안나온다 하시는데, 이라크는 말그대로 평가전입니다, 전력 다한것도 아니구요
벤투호때 기억나십니까! 벤투호때 월드컵 우루과이전 시작하기전에 평가전 두어번 했을때도 평가전 결과가 시덥잖았는대도
결국 실전 들어가니 우리나라 펄펄 우루과이전에 공격적으로 날아다녔습니다
여담일수 있지만 그래서 난 설필패, 설레발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함 어그로가 있을순 있지만 그건 극히적인 일부일거고 내가 응원하는팀이 간절한 상황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면 사람의 성향에따라 그저 다른 응원 방향이라 봄 근데 이상하게 극단적으로 설레발 싫어하는 사람은 축구볼때
이겨라 라고 응원하지 않는지가 궁금 그것도 엄밀히 따지면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승리를 설레발치는게 아닐지.. 설레발이 과학이라면 응원팀은 무조건 져라 못해라 해야 이기는건가 밈으로써의 사용과 웃으며 넘기는건 그저 재미로 보지만 가끔 진지하게 대응하는거보면 숨이 턱턱막힘 당연히 아시아권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고 우승하라고 응원하는게 맞다봄 이래서 어렵다 이래서 힘들다 하면 일본에게 졌을때 분노도 하지 말아야지.. 아시아권에서 무조건 어떤상황이라도 일단 시작했으면 우승을 목표해야하는게 맞음
저도 설필패 이런 말 싫어해요 좀 설레발 떨면서 응원하면 어떰? 고대부터 전쟁사를 보면 먼저 수그리고 들어가는 경우는 없죠 이길 수 있다고 응원한 다음에 생기는 결과는 아프든 즐겁든 그냥 받아들이면 됨
@캐스커 엄밀히 따지면 정신승리의 일종이라 봅니다 지고있는 상황에서 아 졌다 했을때 그대로 지면 그냥 끝, 만약 극적인 장면 연출하면 기쁨이 두배가 되는 마법.. 이기고있을때 설레발을 떤다고 팀을 위하지 않는게 아니고 그 상황 그 순간자체에서의 기쁨을 느끼는 회원인거임 반대는 그래도 끝날때까지 조용히 지켜보자는 회원인거고 결국 목표는 같음
국뽕 이라는 단어 자체가 위화감 들어요. 자국선수 자국팀 응원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스쿼드는 갖춰졌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승못했으면 좋겠다가 아닌 이상은 뭐 단순 예상에 뭐라할 필요도 없음. 저도 뭐 우승 ㅈㄴ 간절하게 원하지만 베팅하라고 하면 못할듯.
상대를 존중하되 그거와 별개로 자신감갖고 게임에 임하는게 좋은거죠 전장에 지러나가는 장수와 병사들이 어딨습니까
상대도 좋은 팀이지만 우리가 이길수 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켜보면 될듯
우승 쉽지는 않을거다까진 이해하는데 못할것이다는 저주죠
근데 여기 우승 못할거라고 한 여론이 있었나요?
어제부터 이걸로 불타던데
지난 글 보면 드문드문 보이는것두 있구요, 그리고 제글 투표 결과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네셔널리즘을 바탕으로 한 국가대항전에 국뽕이 이상하다고 따지는것부터가;;
축구때문에 전쟁을 벌인 남미나 국가대항전때 극단주의 문제가 심심찮게 터지는 유럽에 비하면 우리쪽 국뽕은 건전하다 못해 장난수준이라 봅니다.
모두가 눈쌀찌뿌리게 하는 정도 이상의 국뽕이 아니라면 내 나라 팀의 우승을 바라고 내 나라 선수가 최고라 하고 눈물콧물 흘리며 응원하는것이 국가대항전의 본질이고 모습이라 봅니다.
이말이 맞죠 대체 국뽕극뽕하며 세상 이성적인척 하는게 오히려 문제라 봐요
투표 엄청 좋아하시네
사실상 월클보유국은 우리나라밖에 없고, 일본 미토마나 이토 준야도 비교대상이 손흥민보다 황희찬에 가까운 게 사실인 듯
풀백 비교하는 데, 김민재로 센터백 쪽에서 일본보다 우리가 더 강점이 있지 싶네요
물론 팀적으로 일본의 밸런스가 좋아보이나 결국 토너먼트는 슈퍼스타 유무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볼 때 우리나라에게 이번이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보입니다.
저는 우승 못할것같다고 생각해요
아주 냉정히 봐도..
쉽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 믿습니다.
우승에 대한 기대없이 참여하고 응원할 대회는 아니죠 아시안컵! 우승 갑시다
결승전 설연휴때 큰 선물 안겨줄거라 생각해요
솔직히 팀 운영하는 거 보면 기대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