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시 10분 출항이라 조금 일찎 일어나서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일출 본다고 열심히 기다렸는데
방향이 이쪽이 아니였네요... ㅡㅡ;
이후 아침식사로 전자렌지에 미역국
돌려서 먹고 다시 사동항으로 갔습니다.
매표소에 들러 예매한 표를 받은 후
태극기와 손수건 구매 후 승선 하였습니다.
1시간40분의 시간이 지난 후
날씨가 좋은 관계로 접안에 성공했고
하선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방문했고
정말 사람 구경하러 온 줄 알았습니다.
뱃고동 소리에 다시 승선을하고
1시간 40분을 거쳐 사동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후 "독도새우" 먹자고해서 도동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운좋게 독도 다녀 온 줄 알았습니다.
잠깐의 소나기(?)였습니다.
그리고 도동항은 관광버스와 렌트카로
정말 주차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독도박물관 방향으로 이동하여
겨우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참 운이 좋았습니다.
(독도새우 소짜 130,000원)
이곳에서 3종류의 독도새우와
물회(정말 맛있음)를 먹고
약소 잘하는 집 물어보니 울릉도 주민 맛집
(보성식육식당) 소개 해 주더군요.
일단 저녁은 약소고기 먹기로하고
도동항 산책로를 돌아보았습니다.
구경 실컷하고 주차한 곳으로 이동중
옹벽을 장식한 타일이 보이더군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타일로 만든거더군요.
이후 커피 한잔 위해 "카페 울레"로 향했습니다.
도착했더니 영업은 오후 5시 까지만한다고
해서 사진만 찍고 왔네요.
카페 울레
돌아가는길에 "독도소주"사려고 편의점 들렀는데
일반 병에 든거는 안 팔더군요.
그래서 저녁식사도 할겸 다시 도동항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점심에는 주차 할 곳이 없더니
저녁에는 "도동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약소고기를 영접했습니다.
차돌박이 4점은 서비스랍니다.
삼겹살은 추가로 시켰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한우보다는 약간 더 부드러웠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새우튀김(먹냐고 사진 못 찍음)
(25,000원)사서 열심히 먹고 일반 소주병에 든
독도소주 (1병 3,000원) 6병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홀로 오신분은 배달 가능하고요
일부 식당은 혼밥주문 가능하답니다.
지금은 얼굴에 팩하고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첫댓글 독도여행.
좋은곳. 맛집 최고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일정을 길게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기회대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독도새우 비싸네요~~
독도새우 비쌉니다.
여행이니까 먹어보았습니다.
기타 음식점 전화번호는
이미지에 여렷나와있어서
올려봅니다.
너무 리뷰를 잘해주셔서 제가 다녀온거 같네여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번은 가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넘 아름답고 멋진 독도 가보고 싶네요~~~~
꼭 한번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멀미약은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