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홉의 단편 소설 귀여운 여인.
아직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서툴다면, 귀여운 여인 - 올렌까처럼 사랑해보는 걸 어떨까?
어쩌면, 남편을 두번씩이나 잃고 올렌까가 했던 말처럼
무언가에 대하여 '나의 생각,의견'을 가질 수 없음을 슬퍼할지라도, 누군가로 부터 비난 받을지라도..
이제까지의 나를 비우고
그 사람 만으로 나를 가득 채워 보는 것..
첫댓글 아주 예전에 읽은 단편이군요. 사실,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이기도 했어요. 왜 잠시라도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라는 의문도 가졌구요. 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지금은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 올지는 모르겠네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첫댓글 아주 예전에 읽은 단편이군요. 사실,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이기도 했어요. 왜 잠시라도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라는 의문도 가졌구요. 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지금은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 올지는 모르겠네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