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들은 일단 제외(ex 티라실 당다, 레 콩 빈, 밤방 파뭉카스 등)
피야퐁 피우온(Piaypong Pue-on)
포지션:스트라이커
국적:태국
1979-84 타이 공군
1984-86 럭키금성(現 FC 서울)
1986-89 파항 FA
1989-97 타이 공군
1985년 K리그 득점왕, 도움왕, 베스트 XI
1981-97 A매치 129경기 103골(FIFA 인정 33경기 15골)
자타공인 태국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인 피야퐁은 동남아시아 권 선수로는 가장 인상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K리그에 진출해 득점왕, 도움왕을 휩쓸면서 럭키금성의 우승을 견인했고 태국이 동남아 최강의 자리에 오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키에티삭 세나무엉(Kiatisuk Senamuang)
포지션:스트라이커
국적:태국
1991-95 타이 은행
1995-96 라이 프라차
1997-98 타이 경찰
1998-99 페를리스
1999-00 허더스필드 타운
2000-01 라이 프라차
2001-02 워리어스 FC
2002-06 호앙 아인
A매치 131경기 70골
태국의 '지쿠'라 불리는 세나무엉은 태국 축구 역사상 골을 가장 쉽게 넣는 선수였을 것이다. 그의 리그 커리어는 362경기 352골로 경기 당 1골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1999년 그는 잉글랜드의 허더스필드 타운으로 이적하며 영국에서 뛰게 된 최초의 태국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세나무엉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자국과 다른 동남아 국가 클럽을 돌아다니며 활약했다. 현재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타완 스리판(Twan Sripan)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국적:태국
1989-91 라이 비티
1992-97 방콕 은행
1998-2003 셈바왕 레인저스
2004-06 호앙 아인
2007-09 BEC 타로
태국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했으며, 날카로운 킥력을 주무기로 삼았었다. 1990년대 후반 태국 축구의 '드림 팀' 맴버 중 하나이다.
두싯 첼럼삼(Dusit Chalermsan)
포지션:레프트 백
국적:태국
1989-93 폴리스 유나이티드
1994-99 BEC 타로
1999-2001 모훔 바간
2001-02 BEC 타로
2003-07 호앙 아인
2008 폴리스 유나이티드
1996-2004 A매치 124경기 14골
태국 역대 최고의 레트프백. 위의 스리판, 세나무엉과 함께 '드림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레프트백 뿐 만 아니라, 왼쪽 윙,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선수이다.
판디 아흐마드(Fandi Ahmad)
포지션:스트라이커
국적:싱가포르
1978-82 싱가포르 FA
1982 니악 미트라
1983-85 흐로닝언
1986-89 쿠알라룸푸르 FA
1990 OFI 크레테
1991-92 파항 FA
1993-94 싱가포르 FA
1996 게일랑 Utd
1997-99 워리어스 FC
1979-97 A매치 101경기 55골
싱가포르 역대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판디 아마드는 아마 순수 동남아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에 진출한 선수일 것이다. 1983년 네덜란드의 흐로닝언으로 이적한 그는 흐로닝언이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도록 도왔고, UEFA 컵 경기에도 출전한 바 있다.
혹 소체트라(Hok Sochetra)
포지션:스트라이커
국적:캄보디아
클럽커리어:불분명
1995-2003 A매치 44경기 12득점
혹 소체트라는 캄보디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그는 태국의 세나무엉과 함께 90년대 동남아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다. 캄보디아 국가대표팀 통산 최다득점자, 출전자이다.
모크타르 다하리(Mokhtar Dahari)
포지션:스트라이커
국적:말레이시아
1972-87 셀랑고르 FA
1988 셀랑고르 FA
1972-85 A매치 167경기 125골(FIFA 공식 인정 기록은 이보다 적음)
말레이시아는 1970년대 아시아의 강자 중 하나였으며, 그 중심에는 모크타르 다하리가 있었다. 그는 1975년에는 월드 사커지로 부터 23세의 어린 나이로 이미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었다. 자국의 셀랑고르 FA에서 커리어의 전부를 보낸 다하리는 리그에서만 200여골 가까이 득점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를 받기도 했으나 본인이 거절했다고 알려져 있다.
소 친 아운(Soh Chin Aun)
국적:말레이시아
1970-80 셀랑고르 FA
1981-83 말라카 FA
A매치 1968-88 112경기 10득점(비공식 324경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교 선수이다. 산토크 싱흐와 함께 70년대 말레이시아의 수비진을 담당했으며, 뛰어난 수비력과 커맨딩 플레이로 '보스', '전신(戰神)'이라는 별명을 보유하기도 했었다.
R. 아루무감(R. Arumugam)
국적:말레이시아
포지션:골키퍼
1971-88 셀랑고르 FA
1973-86 A매치 196경기(FIFA 공식 인정 기록은 이보다 적음)
1970년대 말레이시아의 '거미'. 유난히 긴 팔과 뛰어난 선방 능력 덕분에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말레이시아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꼽힌다.
파울리노 알칸타라(Paulino Alcatara)
포지션:스트라이커
국적:필리핀
1912-16 FC 바르셀로나
1916-18 보헤미안 SC
1918-27 FC 바르셀로나
파울리노 알칸타라는 우선 '필리핀 선수로 봐야할 것인가?'라는 의문부터 시작된다. 출생지가 필리핀이고 모계만이 필리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를 동남아 선수로 본다는 하에 여기 포함시켰다. 그는 초창기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였으며, 호셉 사미티에르등과 함께 팀을 이끌어나갔다. 유럽에서 뛴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며,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계 선수이기도 하다.
*선수들 제보 받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메시가 알칸타라 기록 깨지 않았나요?
알칸타라 미만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