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비판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 듯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발표한 노래 Groove Back의 무대에서 호루스(적그리스도)의 상징인 날개 달린 태양과 피라미드 오벨리스크가 장식된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가 가진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의심케 만들고 있다.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 피라미드와 이쉬타르의 별로 알려진 팔각별 앞에서 박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루미나티들이 기다리는 저들의 메시아 호루스(적그리스도)의 상징인 날개 달린 태양 앞에서 (적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노래와 춤을 보여주고 있다. 호루스의 상징인 날개달린 태양 가운데 말똥구리가 태양을 굴리는 형상은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한다. 호루스의 등장을 기원하는 무대인가?
날개 달린 태양과 피라미드가 장식된 무대 좌우에는 태양신의 성기(남근)를 의미하는 일루미나티의 또 다른 상징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다.
교회에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무대에선 적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이중 생활에서 벗어나 부디 적그리스도를 홍보하는 사업에만 충실하길 바란다.
항간의 소문처럼 구원에 관한 지식을 아는 것을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는 구원파적 신앙이 이처럼 한편에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한편에선 적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황당한 행위를 하도록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제발 부탁하는데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순진한 사람들을 교회에 모아놓고 어줍지 않게 성경을 가르친다고 미혹하지 말고, 적그리스도를 홍보하는 사업에만 매진해주길 바란다.
첫댓글 (2022.11.22 게시글)
오호! 진짜 그렇네요 사실 애굽은 하나님이 바벨론 다음으로 미워하신 국가죠.
그런나라의 문화를 소재로한 뮤비를 만들고 성경 강의를 한다.혼란스럽네요.성경강의 잘하던데 설득력있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