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io Molina
2011-015 FC Seoul No.11
K리그 159경기 46골 58도움
(전체 205경기 54골 62도움)
2009-2010 Sungnam Ilhwa
K리그 46경기 21골 10도움
(전체 66경기 32골 12도움)
K리그 통산 205경기 67골 68도움
K리그 역대 최단 기간 60-60클럽(+40-40클럽, 50-50클럽)
FC Seoul
2012 K리그 우승
2015 FA컵 우승
Sungnam Ilhwa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1998-2001 Envigado FC
2001-2002 Independiente Santa Fe
2002-2003 Deportivo Independiente Medellin
2003-2004 Monarcas Morelia
2004 Al-Ain
2005-2007 Deportivo Independiente Medellin
2006 CA San Lorenzo(Loan)
2007 Club Olimpia(Loan)
2007-2008 Crvena Zvezda
2008-2009 Santos
2011-2015 FC Seoul
2016~ Deportivo Independiente Medellin
2012 K리그 베스트 11
2012, 2013 K리그 도움왕
2010 K리그 베스트 11
2010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여러 팀을 옮겨다니던 '저니맨'이었던 몰리나는 K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5년 간 한팀에 머무르게 된다.
데얀 다미아노비치와 '데몰리션' 콤비를 형성한 몰리나는 2011-12시즌 서울을 만나는 모든 팀에게는 공포의 대상
2012시즌 몰리나의 기록은 리그 41경기 출장, 18골 19도움 (통산 43경기 출장, 19골 19도움)
짜릿했던 그 날의 기억...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0813 vs 전남 드래곤즈
93분 결승골
K리그에서 다시 나올 수 있는 기록일까?...한경기 3골 3도움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0827 vs 강원FC
몰리나는 한 경기에만 3골 3도움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서울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몰리나의 3-3 기록은 K리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
이 뒤로도 강원은 몰리나만 만나면 고통을...
공격포인트들 감상하시죠
(어시스트는 각각 데얀, 데얀, 이승렬)
2012 K리그 우승 확정 짓던 날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1125 vs 전북 현대
몰리나의 환상적인 시저스킥 결승골로 리그 2위 전북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
수호신들과 함께 하는 단체사진 세레머니는 이 몰리나 골의 세레머니
극적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던 날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20150505 vs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
<경기전 조 순위>
1위 광저우 헝다 10
2위 FC서울 6
3위 가시마 앤틀러스 6
4위 웨스턴 시드니 5
서울은 광저우가 웨스턴 시드니를 이길 경우 무승부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상황
하지만 전반 초반 가시마의 아카사기에게 선제골 실점했지만
이웅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채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웨스턴 시드니가 광저우에 1대0으로 이기고 있어서
FC서울과 가시마 앤틀러스에게는 무승부란 무의미한 결과
후반 초반 서울은 오스마르의 헤딩골로 역전에 성공
이대로라면 서울은 16강 확정
하지만 후반 34분 가시마의 시바사키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같은 시각 여전히 이기고 있는 웨스턴 시드니
또 다시 동반 탈락의 위기에 놓인 두 팀은 역습에 역습을 거듭하는 공격 축구로써 16강 진출을 간절히 시도했다.
추가 시간이 적용되던 시점에서 들려온 웨스턴 시드니의 쐐기골 소식
사실상 두 팀은 동반 탈락이 유력했다.
92분경 설상가상으로 중계위성이 말썽을 일으키게 되고 TV로 지켜보던 국내 팬들은 경기가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볼 수 없는 상황
팬들은 결국 조마조마 하면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
현지로 원정 서포팅을 갔던 서포터들에게서 들려온 소식
몰리나의 93분 결승골로 극적인 16강 진출!!
(16강 감바 오사카 전은....그말싫....ㅂㄷㅂㄷ....)
생각치도 못했던 몰리나의 마지막 FC서울에서의 우승
2015 하나은행 FA컵 결승 20151031 vs 인천 유나이티드
몰리나는 91분 코너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키는 엄청난 골을 통해서 FC서울의 2015 FA컵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35세의 나이에 안맞는 멋진 몸을 보여주던 세레머니는 2015 FA컵의 멋진 피날레로써 손색이 없었다.
내 남자로써의 정체성을 살짝 흔들었다.(?)
후반기 서울에 남고 싶다며 최용수 감독님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던 몰리나
보다 더 열심히 뛰라는 최용수 감독님의 조언을 새겨듣고
35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몰리나와 이별할 때가 되었다는 팬들의 의견을 사그라 들게했던 몰리나였지만
이땐 몰랐다. 이게 몰리나의 FC서울에서의 마지막 우승이 될 줄은
데몰리션 콤비의 한 축이었던 데얀의 서울 복귀가 확정되면서
3명의 외국인 쿼터(오스마르, 아드리아노, 몰리나) 중 한명은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
팀의 부주장이자 갓갓갓갓으로 불리던 오스마르와
팀에 합류하자마자 미친듯이 득점포를 뽑아냈던 아드리아노의 입지는 매우 탄탄했고
고향팀에서의 선수생활 마무리와 서울에서의 마무리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몰리나는
이미 몇번 몸을 담았던 고향 메데인의 팀 Deportivo Independiente Medellin으로 복귀
몰리나의 선수 생활에서 가장 길게 몸담았던 팀인 FC서울과 작별을 고했다.
FC Seoul LEGEND...No.11 Mauricio Molina
고향팀에서의 선수 생활 마무리를 앞둔 몰리나
때로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중요할 때 올려주는 공격포인트
앞으로의 인생까지도 수호신은 응원 합니다.
(움짤이나 사진은 불펌이었고, 원작자분께서 삭제 요청 하시면 글삭 하겠습니다.)
첫댓글 고향팀에서 선수 말년 멋지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마오ㅜㅜ
잘가ㅠㅠ그리울거야
첫댓글 고향팀에서 선수 말년 멋지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마오ㅜㅜ
잘가ㅠㅠ그리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