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건강한 현역육군하사 김진현(23세) 부천대성병원에서 경미한 치질수술 받고 목숨 잃다!!
2007년 6월 22일 17시경 부천대성병원에서 치질수술후 일반 입원실로 의료지식이 전혀 없는 직원 1명이 김진현을 미로 같은 긴 지하통로를 통해 이동 하던 중, 심한 경끼를 일으켜 얼굴과 목이 급격하게 붓고, 눈을 껌뻑껌뻑거리며 입가에 거품을 흘리고, 팔다리를 심하게 떨면서 의식 불명인 상태에도 불구, 사태의 중요성을 파악 못하고 있기에 김하사 어머니가 깜짝놀라 “도와달라” 고 소리쳐도 아무도 안나와보고 한참후 키큰 간호원 한명이와서 “진정제를 놓았으니 안심하십시오” 하였으나 계속 경끼를 해서 김하사 어머니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우는 도중, 약 20분후 몇 명의 직원들이 왔지만, 2시간 40분동안 우왕좌왕하며 경끼를 멈추지 못하고 있는걸 보고, 김하사 아버지가 “우리 진현이가 왜 경끼를 합니까?” 라고 묻자 의사말이 “우리도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 원인을 모르겠다.”, “ 나름대로 처방하고 있으니 걱정말라” 하기에 아버지가 “처음겪는 일이라면 치료법도 모른다는 말이지 않느냐, 답을 모르는데 왜 시간만 지체하느냐. 의사 선생님의 선후배 및 은사들께 전화를 해서 자문을 구해서라도 치료법을 알아보아야 할것아니냐, 그것도 안되면 시간 더 늦기전에 당장큰병원으로 후송시켜달라” 한 후 인근 부천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동시간6분)도착했으나, 10여분만에 절명(絶命). 20여분간의 심폐소생술 노력 끝에 회생시켜, 이대학 응급교수 지휘아래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 치료하였으나(본란을 통해 최선을 다한 부천순천향대학 담당의료진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회복하지 못하고 2일(43시간)만에 사망 하였습니다. (혈기왕성한 23세! 청운의 뜻을 펼칠 총망 받던 육군부사관, 동료 및 부하와 상관에겐 모범군인 하사 김진현은 영원히 떠났습니다.)
사건이 터진 후 “이것을 어떻게 하겠냐”고 항의하는 김하사 아버지에게 병원관리차장이란 자가 하는 말이 “사견이지만 법으로 하든지 조직폭력배를 동원하든지 그쪽에서 알아서 하쇼”라고 말을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말이 있습니까? 혈기왕성하고 생태같은 내아들 죽여놓고 이게 할말입니까? 여러분!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부천대성병원의 뻔뻔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적절한 대책없이 시간을 질질 끌며 책임회피하는 쪽으로만 강구하며, 유족들이 지치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법도 잘 모릅니다. 또한 브로커도 아닙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 순천향대학병원 중동병원에서 하는 말이 환자에게 사용한 마취제는 경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성분의 약재를 사용했다고 하며 경끼(경련)를 30분 이상하면 정상인도 살기어렵다고 했습니다.
故김진현 하사의 목숨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 관계자의 무지와 안일한 대처로 인하여 응급시설이 전혀 없는 일반 입원실에서 고통속에 죽어간 우리 아들처럼 제2,제3의 피해자가 되지말기를 호소합니다.여러분! 건강한 몸상태에서 경미한 치질수술을 받다 말한마디 못하고 3시간동안 경끼를 하다 죽어, 6대 종손 대를 끊어놓았습니다. 제 아무리 의료사고라 할지라도 너무 황당합니다. 억울하고 억울해서 시민여러분께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
네이버 지식인에서 우연히 발견했어요.
저번 순천향 병원 사건에 이어서 또 다시 의료 사고가 일어나다니
부천 시민으로서 너무 분통 터지고 슬프네요.
이 글 많이 보시고 복사하셔서 다른 곳에도 알려주세요.
첫댓글 와씨 우리동네왜이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울집이 대성병원앞이라서 이 사건 알고있었어요,,,, 병원앞 횡단보도 앞에 플랫카드들고 동료분들 유족분들 나와계시던데 ㅠㅠㅠ
에혀 ㅜㅜ
병원마다 다들 왜이래~~~~~~~~~진짜....서민들을 뭘로 보는거냐?????????????????????
부천사는 시민으로써 아파도 큰병원가기가 무서워요ㅜㅜ대성병원은 오진많기로 유명하고ㅜㅜ 정말 안됬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아니 대체 수술을 어떻게 했길래 치질수술에 사람이 죽습니까...ㅜ.ㅜ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의료사고 진짜 한번 파헤쳐서 고칠 필요 있다구!!!!!!!!!!!!!!!
아파도 병원가기 무섭다..
우리부천 왜이래....... ... 살기좋다고 항상 생각하며 살았는데 돌겠따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어쩜 이런일이;;;;;
아진짜 의료사고 이대로 놔둬야 하냐고 병원측의 태도가 너무 꽤씸하다.
우리 부천시민은 도대체 어디가서 진료받아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천사는데 병원 어디로 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천향은 그 사건이후로 간 적 없구... 대성병원은 옛날부터 안갔긔.... 전 성가병원만 가는데 성가병원은 안전한지 ㅠㅠㅠ
헐....진짜 우리 부천시민 병원 어디로 가냐긔....세종병원 성모병원 중앙병원 세개 남은거??
부천에서 순천향병원과 대성병원 유명함.... 좀 돌팔이로.. 나도 그 두곳은 절대 안간다규.
부천사신는 님아 차라리 멀어도 부평 성모 병원가세요.. 병원시설은 않좋지만 의료진은 질좋고 친절함...지난 30년 이상 큰 의료 사고 없이 괸잔음... 단지 좁고 건물이 낡아서 글치만 ...순천향가치럼 건물만 호탤 수즌이면 모하냐구 순천향은 의료진 진짜 개싸가지.. 일줄 있는 동안 큰소리 내고 환자들이 병원측한대 건의 하는거 넘흐 마니 봄..주변 사람들한태 절대가지 말라고 ..사고 전부터 신신당부 했었다는ㄴ
헐 왠일... 근데 부천 사시는분 많네요
나도 부천사는데... ㅠㅠㅠ 어디루 가야하나요`
우리나라 집권층들 너무 썪었어. 돈만 벌면 다냐..
저도 밤에 눈이 잘못돼서 성가병원갔는데 응급실 안과없다고 순천향병원으로 가라고해서 좀 고민했었어요~ 남자친구가 일단 순천향가보고 만약에 눈에 응급시술하게되면 목동이나 인천쪽으로 가자고.. 큰사고 한두건나니까 괜히더 불안하고 못미덥고... 성가병원이 건물이 오래되긴했어도 믿을만하고 좋은것같아서 저희가족은 다 성가병원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