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김대준] 러시아 디폴트가 오더라도...
오는 16일 러시아의 채무 상환과 관련해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1998년 모라토리엄의 재현은 아닐 것입니다. 그때와 다른 점은 러시아가 돈을 갚을 능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극단적 우려보다 기술적 디폴트 발생 이후의 추이를 지켜보는 게 중요할 것입니다. 다만 대응 측면에선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부담스럽기에 대외 민감도가 높은 업종보다 국내 모멘텀을 바탕으로 투자매력을 보유한 업종에 관심을 두는게 유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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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6일 러시아 디폴트 가능성 고조. 다만 1998년 모라토리엄과는 다를 것
- 러시아는 재정적으로 채무 상환 능력 보유. 다만 기술적 부분에서 문제 발생
- 과거 수준은 아니나 경계심은 유지. 대선 수혜주와 리오프닝 테마로 대응 필요
보고서 링크: https://bit.ly/37h0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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