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이생각tv"라는 유툽 방송 알람🔔이 왔다.
반가운 마음에 하던일 대충 마치고 클릭👆👀
🔊🔊🔊
https://youtu.be/ivf7e5aC_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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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집회 전단지가 부족하다고 난리...." 👀
"우리공화당 8.15집회는 내가 알린다" 👀라는
제목의 방송시청을 마치자 마자
바로 보따리?를 챙기고 집을 나섰다 .
맑은 날 같았으면 인공 빛이 필요치 않을 season
시각은 초경으로 접어드는데.....
하늘은 잔뜩 흐려 있다~
이 사진은 순서를 앞질러 자리 잡았네? 뒤로 가야는디.......^^ㅎ
우선 만만하게 생각 나는곳이 버스 정류장 ^ㅋ^
정류장 표지판은 여백면이 작아서 일단 표지판 바로 옆에 전봇대에 한장을 붙이고 보니 어째 좀 어설프다~🙄🙄
🙄🙄
아쉬운 마음에 두리번 거리다보니 정류장 벤치 옆에 전단지 붙이기에 딱 좋은 사이즈의 기둥이 보인다😃
착 착 착 !👍🤗ㅇㅋ '쁘드읏'~~😊😊
금새 어둠이 깔리고 갈길은 바쁘다🏃🏃💃💃
마침 저녁운동 하는 분들이 지나가기에 전단지 한장을 잽싸게 꺼내서 드리며 "꼭 한번 읽어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전해 드린 전단지를 받아들고 가면서 읽는 모습을 보니 그제서야 *인증샷*이 생각나😳
급 뒤돌아서 찍다보니 멀어져간 그분들 뒷모습이 찍혔다.ㅎ
(앞면 보이신 한분은 엑스트라^?^)🤣🤣
아까 길건너 표지판 면적이 부족해 못 붙인 전단지는 여기에 ...👌👌
횡단보도 건너려는 총각(?) 붙들고( You 딱 걸려쓰~~^^)
"한장만 찍어 주실수 있나요?"? 하니 바로 시행 ㅋㅋ 덕분에 *인증샷* 지대로다 😃😃😃
하늘을 보니 완전 무겁다 ㅠㅠ
'비가 와도 안전한 곳을 찾아야 겠는데.'..🤔🤔
흠~~~~ 바로 벽과 지붕이 있는 버스 정유장👌
앗 싸~~👍찾았다!!!ㅇㅋ
👍👍
보기에도 좋았더라~~~~라라😃
헐~~ 여긴 또 뭐지?? 나를 기다렸나봐^ㅎ^
전지 한장을 다 받은 느낌인데 그냥 지나칠순 없지!
'비가 올때 맞더라도 일단 붙여놓고 보자!! '( 뭐 한사람이라도 보겠지!)
goood👍
한참을 걸어서 이제 노선을 바꿨는데
드디어 우려 했던 복병이 나타났다🐘
H:"아줌마 이런데다 이런거 붙이면 안되요!"
I:그럼 어디다 붙여야 되나요?^^
H:버스정류장에다 이런거 붙이면 안되죠
I:많은 사람들이 보라고 붙이는 건데 버스정류장에다 붙여야 많이 보지 않을까요??( ㅋ 상대방은 칼을 들이대는데 나는 머저리인척 ~ 물로 대응 ㅋ)
H:"그래두 이런데다 이런거 붙이면 안되요
붙이지 마요."
I:"왜 안되는데요??
아저씨도 목적지가 있으셔서 버스를 기다리시는거죠?
지금 대한민국 버스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아세요?
아저씨가 탄 버스가 벼랑끝으로 질주하고 있다면
그냥 타고 가시겠습니까??
승객들에게 빨리 사실을 알리고 그 기사를 끌어내려야 되겠습니까??
왜 붙이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그 아저씨가 묵묵부답 하는 중에 버스가 와서 그를 싣고 가 버렸다.ㅠ
그양반의 무지가 내 손 발을 부들부들 떨리게 했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길건너 우체통이 보인다.💌
떨림은 떨림이고 할 일은 해야지~😌
💌감사 💌
👀'그래 ' "과외"?ㅡ너두 살고 나도 살자!
찢어진 과외 광고지도 곱게 꿰메주고 ~^^
'너두 살고 나도 살자!'😊
예전에 💌엽서를 투입했던 깔끔한 우체통을 상상하며
헐레벌떡 내려와보니 헐~🙄 우체통은 간곳 없고 흔적만 😭😭😭
😭😭
아쉬운 마음에 본전 생각두 나고 해서 두리번 거리니 상가 앞에 두남자 '담배피러 나오셨나'?? ^^
전단지 한장을 꺼내 드리며
"한번 읽어 보세요" 하고 드리니 얼른 받으신다.
"나라가 위기예요" 라고 하니
"맞아요" 라고 응수 하신다.
인증샷을 또 놓치고 길건너 놓고 생각나 멀리서 담다보니 흐릿하게 보임 (감사하게도 전단지를 아직도 들여다보는 모습 포착 ㅡ감사)^^
이제 좀 번화가(?ㅋ)로 나왔다.
때릉이는 탐나지만 오늘은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되니 오늘은 아니고 담에 보자~^^
헉!! 누구시지?? 우리 ♥엔젤1004님😘
노래하는 👄입모양이 제일 예쁜 ~~~~동지님^^👍
왕전봇대를 만나니 마음이 바쁘다😂
이분들께도 전단지 앵겨 드렸음요↑ 받긴 잘 받으셨는데 ....꼭 읽어 주시길~~~^^🙏🙏
드뎌 사건이 .....👍
좀더 잘 붙이려고 왕 전봇대와 씨름을 하고 마칠무렵 즈음~
" 거 나도 한장 줘봐요" ( 어찌나 큰 소리로 하시던지 간 떨어질뻔~~~ㅋ)
"아고 깜짝야 네~~^^"
" e 나쁜 노므 ㅅㄲ들 "( 나보다 먼저 알아서 화를 버럭 내 주시며 뭉개를 뭉개버려야 한다로 시작해 계속 되는 ....ㅂㄹㅂㄹ~~.....^^)
"어떻게 그래도 잘 아시네요??" 했더니
"그럼요! 왜 몰라요"
"궁민들이 멍청해서 가만히 있는거지 "
"진짜 수준이 ... 아휴" ~😠
하시면서
말을 맺지 못하시고는^^
"이거 (집회)언제 하는거예요??"(물으신다)
"거기 써 있어요^^ 8.15일 입니다."^^
"아 그렇구나! "
"제 친구들 다 몰고 나갈께요 "
"네~꼭 친구분들 모시고 나오세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참 인증샷좀 한장 찍어도 될까요?
포스팅좀 하려고요" 했더니
"아! 그래요? 좋죠!" 하시면서
전단지를 활짝 펴고
자세를 가다듬어 주신다 ㅎㅎ 감사 감사👍👍
수다가 좀 길었나~🙄 그 사이 보슬 보슬 ☔ㅠ내린다
아 여기는 안전지대 누군가 전신 거울까지 기증하셨넹 ㅎㅎ
거울 꼭대기에 자리를 잡고 까치발로 테이핑~~ 오늘은 요기까지 해야겠다 싶어 남은 전단지를 헤아려 보는데 어라??🙄
까치발로 붙인 보람 있나??끝으로 확인샷 ing~~~^^
흐 엉~~~비가 제법 세차게 ~~😭😭
어라??🙄 네장밖에 안 남았네? 헐~~ 지난 토욜
'내가 가져온게 대체 몇장이나 됬었지??'
세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러고 보니
집 나올땐 배낭이 묵직 했는데....
어쩐지 .... 어깨에서 배낭끈이 자꾸만 흘러 내린다 했지! (넘 가벼워도 안 좋네 ㅋ )
남은 전단지 네장은 구겨지지 않게 파일에다 고이 모셔 배낭에 넣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가볍다.
그런데 ....
비가 또 제법 내리는데 ... 걱정이 되어
되 돌아 오면서 잘 붙어 있는지 확인, 아직은 무사 함에~~ 감사 ~🙏🙏
잠시후 비가 또 멈춰서 다행 ~🍀🍀🍀
집에 도착하니 11시 ~^^
아 ~~ 오늘도 이렇게 감사로 마물 하게 되니
감사 제곱 입니다~🤗🤗
우리공화당 화이팅👍👍👍
8.15는 시청역 7번출구로 가자!!
(한국은행 앞) 12시에 만나요~태극기 집회🇷
첫댓글 한편의 드라마를 본 느낌입니다.
저도 높게 붙이고 싶은데.. ㅜㅜ
진달래님 큰 키가 부러워요.
수고하셨습니다👏👏👏🍀🍀🍀
진달래님의 세련되고 차분하신
응대 요령 배워 갑니다^^
역시! 노련 하셔요~~~!!
부럽습니다😍😘
큰 수고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캡처ㅡ펌
진달래님 포스팅 글 읽다가 울어버렸습니다...
왜 갑자기 눈물이 나는지 ...
감정선이 어디에서 건드려졌는지도
모르지만 줄줄줄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며 끝까지 읽었습니다...
인증 후기글의 지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진달래님
진달래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펌 할께요!
병장도지금전투중입니다
최고 애국자
센스쟁이..
늘 응원 합니다
진달래님은 완전 프로급
팔방미인!
멀티플레이어🤗🤗🤗
하나같이 열성 우리공화당
열정꽃님들👍🏼
예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