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군에게 편지하고 옷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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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터지도록 훈련받고 있으며 늠름한 최강 공군이 되어 12월 쯤 만날 수 있으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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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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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우,장훈이가 그리 대단하게 느껴지고 부럽답니다. 먼저 훈련받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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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 대표로서 대표로 기압받고 보고하고 안하던 짓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나이가 많아서 뽑혔다나---나이들어 군에 간 것도 서러운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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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시우군 소식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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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우야! 힘내라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