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 of the weekend
오늘 최고의 보도사진: 바이외의 경이로움, 불독 버티, '푸른 옷의 여인'
Bayeux wonder, Bertie the bulldog and the Lady in Blue: photos of the day – Thursday
가디언 사진 편집부가 전 세계에서 온 사진 중에서 선정한다.
The Guardian’s picture editors select photographs from around the world
📸🪡🧶🖼️Some of the first visitors to see the Bayeux tapestry at the British Museum in London gaze at it. # Toby Melville/Reuters 바이외 태피스트리를 처음으로 관람하는 방문객들이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바이외 태피스트리(Bayeux Tapestry, Tapisserie de Bayeux)는 중세에 제작된 자수 작품이다. 폭 50cm에 길이 70m라는 거대한 규모의 작품으로, 노르만의 잉글랜드 정복을 이끈 정복왕 윌리엄이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잉글랜드의 해럴드 국왕과 전투를 벌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2007년에는 프랑스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프랑스 바이외의 바이외 태피스트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참회왕이 자식이 없어 윌리엄 공작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프랑스의 노르망디로 해럴드를 보낸 1064년부터 헤이스팅스 전투가 벌어진 1066년 10월 14일까지의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다. 1066년 1월 에드워드는 해럴드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헤럴드는 잉글랜드의 국왕이 되었다. 이후 윌리엄 공작은 군사를 모아 잉글랜드를 침략,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헤럴드와 그의 군대를 꺾었다. 바이외 태피스트리 자체는 윌리엄의 배다른 형제였던 바이외의 주교 오도 (Odo)의 주문으로 바이외 수녀들이 1066년부터 1077년 사이에 잉글랜드 남부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특유의 삽화 배치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이 현대의 만화나 스토리보드를 연상시키며, 이야기 구조 자체는 앵글로색슨의 성경 필사본 그림과 닮았다. 작품의 목적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데 있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침략을 정당화시키고 윌리엄을 찬양하려는 의도도 있다.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길이가 각각 다르지만 폭은 모두 동일한 아홉 개의 얇은 린넨 천을 이어붙여 만들어졌다. 바이외 태피스트리에서 사용된 그림과 문자 배치, 이야기의 전달 방식, 동물 삽화를 넣었다는 점 등은 당대 북유럽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바이외 태피스트리에는 갈색, 베이지색, 녹색, 남색, 노란색 등의 색채가 들어갔지만, 이는 실물과는 관계 없이 제작 당시에 사용이 가능했던 염료색이었다. 자수 바느질 방법은 다양하게 사용했다. 인물의 윤곽선은 스템 스티치를 썼고 그 속은 카우칭 스티치로 메워놓았다. 빛과 그림자는 색실을 체인과 스플릿 스티치로 바느질하여 표현하였으며, 동시에 문자와 창, 화살 등의 물건이 돌출되어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내었다. 🚤🏂🌊 프랑스 노르망디 칼바도스주에 위치한 바이외(Bayeux)는 1066년 노르만인의 잉글랜드 정복 역사를 담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바이외 태피스트리'로 유명한 역사적인 도시이다. 바이외 태피스트리(Bayeux Tapestry)는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자수 천으로, 정복왕 윌리엄의 잉글랜드 정복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바이외 대성당(Bayeux Cathedral)은 11세기에 축성된 웅장한 고딕·노르만 양식의 성당으로 도시의 상징이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D-Day) 직후 연합군에 의해 파괴 없이 거의 온전하게 해방된 첫 번째 주요 도시로, 인근 해변과 영국군 전몰자 묘지 등을 둘러보기 좋은 거점이다. Selected by Natasha Rees-Bloor Thu 10 Sep 2026 14.21 BST 1. Sanaa, Yemen. Fighters loyal to the Houthi authorities march during a recruitment rally. # Mohammed Huwais/AFP/Getty Images 예멘 사나.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무장대원들이 신병 모집 집회 중 행진하고 있다. 2. Khan Younis, Gaza. A Palestinian woman carries a toddler as smoke rises from a house targeted in an Israeli strike. # Bashar Taleb/AFP/Getty Images 가자지구 칸유니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주택에서 연기가 피어오를 때 한 팔레스타인 여인이 어린아이를 안고 이동하고 있다. 3. Smoke clouds a hillside after an Israeli airstrike on the town. # Xinhua/Shutterstock 이스라엘의 공습받은 후 마을의 언덕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4. Devighat, Nepal. A man pours mud out of a window as the clear-up continues after deadly flash floods. # Tyrone Siu/Reuters 네팔 데비가트. 치명적인 돌발 홍수 이후 청소가 계속되는 동안 한 남자가 창문 밖으로 진흙을 퍼낸다. 5. Los Angeles, US. A Chinook helicopter drops water on a wildfire burning in the hills near the Getty Center. # Daniel Cole/Reuters 미국 로스앤젤레스. 치누크 헬리콥터가 게티 센터 인근 언덕에서 타오르는 산불에 물을 투하하고 있다. 6. Taguig City, Philippines. Activists hold a rally during the opening day of the inaugural Luzon Economic Corridor Investment Forum, to raise concerns about foreign involvement in the domestic economy and the potential impact on agricultural and ancestral lands. # Emman Capones/NurPhoto/Shutterstock 필리핀 타귁시. 활동가들이 첫 번째 루손 경제 회랑 투자 포럼 개막일에 국내 경제에 대한 외국인의 개입과 농경지 및 조상의 땅에 대한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7. Bangkok, Thailand. Counterfeit watches are smashed during a ceremony to destroy goods infringing intellectual property. # Rungroj Yongrit/EPA 태국 방콕.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상품 파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조 시계들이 박살나고 있다. 8. London, UK. The Lady in Blue sculpture, by the artist Tschabalala Self, is unveiled on Trafalgar Square’s Fourth Plinth. # Dan Kitwood/Getty Images 영국 런던. 예술가 차발랄라 셀프의 푸른 옷을 입은 여인(Lady in Blue) 조각상이 트라팔가 광장의 네 번째 주춧대에서 공개된다. 9. Dallas, Texas. A Donald Trump fan arrives for the first day of the Republican midterm convention. A person dressed in the colours of the stars and stripes, waving an American flag. # Jeff Mcwhorter/EPA 텍사스주 댈러스 도널드 트럼프 팬이 공화당 중간 전당대회 첫날 도착한다. 성조기 문양 옷을 입은 사람이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10. London, UK. Bertie the English Bulldog and its owner, the Labour MP for Bournemouth West, Jessica Toale, take part in the Westminster Dog of the Year competition, in which politicians and their pets compete for the title while promoting canine welfare and responsible dog ownership. # Leon Neal/Getty Images 영국 런던. 잉글리쉬 불독 버티(Bertie)와 견주 본머스 웨스트의 노동당 하원의원 제시카 토알이 정치인과 그들의 애완동물이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면서 개 복지와 책임감 있는 개 소유를 장려하는 대회인 웨스트민스터 '올해의 개'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11. Athens, Greece. The actor Katerina Misichroni, playing the role of high priestess, lights a torch from the cauldron during the Dakar 2026 Youth Olympic Games flame handover ceremony. # Petros Giannakouris/AP 그리스 아테네. 2026 다카르 청소년 올림픽 성화 채화식에서 대사제 역을 맡은 배우 카테리나 미시크로니가 성화로에서 횃불을 채화하고 있다. 12. London, UK. Some of the first visitors to the Bayeux tapestry at the British Museum gaze at it. Silhouettes of people seen from behind, viewing the Bayeux tapestry. # Toby Melville/Reuters 영국 런던. 바이외 태피스트리를 처음 보는 방문객들이 대영 박물관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바이외 태피스트리를 보고 있는 뒤에서 본 사람들의 실루엣. Topics World news/Photos of the day/Photograp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