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남푠이 쉬었어요~
날도 추운데~ 바나 잠깐 집보게 하고 온천갔다오자고 살살~ 꼬셨으나...
신랑: 바나 데리고 놀러갈 수 있는데로 가쟈~~가쟈~가쟈~
-_- 칫!
워째떤 출근시간 지나고 출발했슴다
어찌나 뻥뚤리던지... 두물머리까지 한시간 걸렸어요^0^
차안에서 얌전한 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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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많으니 두물머리도 살짝 둘러보기로...ㅋㅋ
쭉~~걷고있는데... 웬아저씨들 왈
"안에는 데려가심 안돼요~"
???
안이 어디지???
더 걷다보니...
요런 팻말 발견...
여기 까지 걸으면서 이미산책 충분히 하였는데...
여기부터 산책로라네요 (먼기준?--;;)
심지어
뒤를 보심 알겠지만 별거엄숨다 -_-
헐...
왜 들어가면 안돼는지는 모르겠어요-_-
응가 안치우면 벌금 얼마! <--요런게 더 맞지 않나요?? -_-
뭐~
다른데 가지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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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씨미 드라이브 했어요~
날씨도 꽤 따뜻하고~ 바나는 창밖을 보는걸 좋아해요ㅋ
쁘띠 프랑스를 보고 있네요ㅋㅋㅋ
게슴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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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내다보는 뒷태
그러나 앞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보고있어요
떨어질까봐 끈을 차안에 묶어놨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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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남이섬 선착장 도착!!
쉬는 날이라 시간도 후딱가버리네요! 아까비~~ㅋㅋㅋ
남이섬 들어가는 배에용!
남이섬에 동물들이 꽤 많았어요^^
청솔모를 쫓기-_-
저눔 뭐꼬?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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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는 보기힘든 넓은!!!! 잔디밭!!
울타리만 잇음 풀어주고 싶었어용~ㅋㅋ
아이~씬나!!^^
바나 아주 신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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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있네요
자자
요이~
땅!
토끼 날아가는거 보이시나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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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야 고만하자~ -_-;;;
남이섬에 사는 장군이에요~
바나의 등장에 인상쓰고 있어요ㅋㅋㅋ
얘는 나미~ (묶여있어서 바라만 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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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한 장군이
바나를 향해 마킹!!!!!!! 작렬!!!!!(마킹이니 싸는거니?? 너무 오래싼다??-_-a)
뭔 냄새를 맡고있냐 너는...-_-;;;;;
진돗개 장군이 뵙는중
무서워서 가까이는 못감~
까치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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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표정이네요ㅋ
오리도 있네요ㅋㅋㅋ
겁먹은 오리 이동중...
내가 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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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귀염뎅이 같으니!!
실내는 못들어가서... 야외에서 커피한잔~
따땃하게 앉아서 쉬라고 불도 때주네요ㅋㅋㅋ
평일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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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남이섬 겨울엔 첨인데
참 좋네요^^
신랑은 평일이라 더 좋대요ㅋㅋㅋㅋㅋㅋ
맨날 이랬음 좋겠다나?ㅋㅋㅋ
바나~ 너무 잘웃고 댕기는 겸뎅이~~
다른 강아지친구는 못봤어요~
덕분에 인기만발^^
일본인 중국인 대만인
언니들 오빠들 아가들... 할아버지 까지...-_-;
ㅋㅋㅋㅋ
평일이라 사람도없고 짱!! 좋았던 화요일!!
남들 일할때 노는 기분!!! 와우!!
덧.
주말에 차로 장거리 함 뛰고...
화욜에 여기 갔다왔더니...
허리 디스크 도졌어요ㅠㅠ
작작 놀라는 하늘의 뜻일까요? ㅜㅜ
첫댓글 평일에가는 남이섬은 한가롭고 여유롭네요^^ 사람들끼리갔을때 기억이나는데 멍이랑 가는느낌은 또다르네요^.^ 바나가좋아하는거같아요!
네^^ 평일이고 겨울이라 더 사람이 없었던것 같아요^^ 바나는 좋아 듁어요ㅋㅋㅋㅋ
똘망똘망~ 넘 이뻐요 ^^ 바나가 좋아서 화짝 웃고 있네요~
저도 차가 있음 애플이도 멀리 좀 좋은데 데려가고 싶은데... ㅜㅜ 부러워요~
바나 콩 세개가 너무 귀엽죠?^^ㅋㅋ 사실 차있으면 돈도많이 들고... 서울에서는 차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바나생기고 차 얻어왔어요ㅋㅋㅋ 이것도 신랑이 새차를 뽑으려고하길래 제가 얼렁 얻어왔어요-_-;;; 바나가 아빠의 무한 사랑을 받고있거든요ㅋ 전에 내가 사자고 할때는 안사더니...-_-크릉;;;
으으 너무 부러워요 ㅜㅜ 바나는 날이갈수록 예뻐지네요~~~
엄마아빠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가봐요^^ ㅋㅋ
네.. 사실 아빠랑 사랑하는 사이에요-_-ㅋㅋㅋ(밥은 내가주는데...-_-+칫) 예진님!! 스위트 몽~~ 갔다온거 일기 기다리고 잇어요^^ㅋㅋㅋ 저도 가고싶어용>0< 전에 사이트 봤는데... 이뿌게도 꾸며놓은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바나다 까야~~~~~~~
바나 완전 행복한 개님이구낫!!^^
쫑단비는 요즘 산책도 못가서 우울해하는데........복받은 강아지 바나~~~
(근데 바나야....니 엄니가 너빼고 온천가려했따~~;;;)
ㅋㅋㅋ쫑단비가 복받은 강아지죠..ㅠㅠ 생식에다가 수제까까 까지!!! 단비엄니가 주신덕분에 바나도 까까 잘 먹고 있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부지런도 하시공~ 재주도 좋으셔요^^ㅋㅋㅋㅋㅋ 근데 온천도 정말 가고싶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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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염장글인가요?ㅋㅋㅋㅋ 도처에 개님 마킹냄새가 있는지.. 바나는 남이섬에 있는 나무마다 냄새맡고 댕겼어요ㅋㅋㅋ 다른날에는 개님도 꽤 있나보더라구요^^ㅋㅋㅋ 자자 설리 에디는 5kg미만 소형견이니까 일단 입장 가능해용^^ㅋㅋㅋ 자자 설리 에디야~~엄마꼬셔서 놀러가자고 해바바~~~응?ㅋㅋㅋ
바나가 완전 행복해 하네요... ㅋㅋㅋ 바나야~~ 부럽다..ㅠㅠ
ㅋㅋㅋ어디만 나가면 저리 헤벌죽~ 웃고댕기니까~~ 아빠가 어디 갈땐 꼭 데려가고 싶어한답니다^^ㅋ 저는 온천가고 싶었다구욧!!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사진보니까 남이섬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ㅋ
애완동물 출입금지 펫말 앞에서 사진찍는 님은 레알 센스쟁이~ 후훗~ 바나 너무 이쁘네요. 나 사랑 받고 지내요~ 라고 얼굴이 쓰여있고... 모르는 척 하려 했지만... 참... 날씬하시네요... ㅋㅋㅋ
ㅋㅋ저 팻말덕에 두물머리에서 빨리 나오길 넘 잘했어요^^ 남이섬이 대박!! 이었거든요^^ㅋㅋㅋㅋ 바나 참 이쁘게나온사진 많아요^^ㅋㅋ 올해 달력에는 조그맣게 나왔지만!! 내년 달력에는 메인모델 도전할꺼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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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통 키여용ㅋㅋㅋ 저도 키큰사람 부럽구먼융ㅠㅠ바지 안자르고 입어보는게 소원이랄까요??ㅋㅋㅋ 두물머리는 즉흥적으로 간거여서요...ㅠㅠ 저럴줄 몰랐어용--;;;ㅋㅋ 남이섬은 5kg미만 입장가능하다고 알아보고 갔는디용ㅋㅋ뭐... 바나를 몇번 데리고 다녀보니... 저런사람들...저런팻말... 익숙해 지더라구요ㅋㅋㅋㅋ
저도 애들 데리고 남이섬 가고 싶네요~ㅎㅎ 큰애 임신하고 갔을때가 전부인지라..ㅎㅎㅎ 실컷 뛰어놀면 얼마나 좋을까나~ 옛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 아가들도 있으니 조금 따뜻한 봄에 가시면 더 좋을듯해요^^ㅋㅋㅋ 아가들이랑 강아지들이랑 같이 뛰노는 모습 상상만해도 흐믓하네요^^ㅋㅋㅋㅋㅋㅋ
수도세 내는 바나(^^), 정말 행복해 보여요. 남이섬은 한적해야 제 맛인데 저는 지난 여름에, 완전 미어터질 때 갔다왔어요... 그래서 남이섬엔 다시는 안 갈꼬야~라고 생각했는데 바나엄마님 다녀오신 사진 보니까 겨울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넹ㅋㅋㅋ 기억하시는 군요ㅋㅋ수도세내는 바나~오늘 물 콸콸콸~틀어놓고 목욕했어요ㅋㅋㅋㅋ 요즘 봄날씨 같아서 갔다올만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왠 천둥소리가...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