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영, 가족 24-1, 소식과 왕래
허장영 씨의 힘, 가족 과업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카페에 왔다.
얼마 전 부산 형님과 홍성 매형의 봉안당에 다녀온 이야기로 의논을 시작했다.
“매형 봉안당 다녀오셔서 좋으셨죠. ”
“예.”
“먼 곳에서 와주신 부산 형님께 고맙다고는 하셨어요?”
“예.”
“좋아요. 그때 점심은 뭐 드셨어요?”
“돈가스요.”
“미룡동에서요?”
“서천에서요.”
“부산 형님이랑 단둘이 가신거죠?”
“예.”
“와주셔서 감사하네요. 꼭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예. 사진도 찍었어요.”
“네 사진 찍으신 거 봤어요. 이번 년에도 이렇게 가족분들과 소식 전하고 왕래하며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예.”
“부산 가서 형님과 회 한 점 먹을 수 있으면 더 좋구요.”
“예.”
“곧 명절인데 명절 선물 하실 거죠?”
“예.”
“그럼 곧 준비해야겠어요. 뭐 드리게 좋을지 생각해주세요.”
“예.”
“부산 형님 오셨을 때 새마을 금고 예금 해지하셨던데 다시 예금 만드신거에요?”
“몰라요.”
“형님께 여쭤봐야겠네요.”
“예.”
가족 과업의 핵심은 소식과 왕래.
올해도 소식 전하고 왕래하며 허씨 가문의 남매 중 한 사람으로 살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
2024.1.20. 토요일, 최길성.
핵심은 소식과 왕래라는 말이 좋네요.
좋은 일, 어려운 일 모두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졸겠습니다. 한상명.
매년 잊혀진 존재가 되질 않길 바라죠.
작년에도 이 끈을 놓지않고 꾸준하게 소식한 덕분입니다.
올해도 그렇게 소식하고, 더 나아가 왕래한다니 고맙습니다.
남매 중의 한 사람으로요. 더숨.
첫댓글 매형에게 다녀온 이야기로 시작하니 자연스럽네요.
남매 중 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돕고 싶은 소망을 품으니 고맙습니다.
허장영 씨가 2024년도 소식과 왕래하며 가족 안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허장영 씨가 가족 구성원 중 일인으로서 가족과 소통하고 왕래 할 수 있도록 도우니 좋네요. 허장영 씨의 올 한해 가족과업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