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사화제조관인황 (선구자song) *
龍珠寺의 저녁종이 琵岩山에 울려 퍼질 때
사나이는 굳은 마음을 길이 새겨 두었도다.
畵龍點睛을 맹세하려고 作詩者인 尹海榮이
제 아무리 자그마한 꿈 하늘에 닿게하려고
趙斗南이 1933년 21살 때 先驅者를 作曲해
貫徹시키련 듯 海蘭江은 千年두고 흐르고
人傑이 一松亭의 소나무처럼 굳게 섰는데
荒野의 사나이 尹東柱는 龍井에 살았었네!
# 용주사 비암산 화룡점정 작시자 윤해영 조두남 선구자
작곡 관철 해란강 인걸 일송정 황야 윤동주 용정
드넓은 평야지대에 유유히 흐르고 있는 해란강. 가곡 '선구자'에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고
소개되듯 용정을 돌아 두만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일제강점기 시절 저 넓은 평야에 1,600여 명의 동포들이
일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서울=뉴스1트래블) 박흥일 사진작가 | 2015.11.20 20:39:20 송고
첫댓글 헐 안그래도 천자문쪽이여서
무쟈게 어려븐데
엎친데 덮쳐져
두 눈 휘둥그레집니다 우짜면존노
그래도 잘 보아지고는 감미데이 늘뫼님예 ^^*,,
하하하 ㅡ
멋진 시음이
한폭의 수채화 같아 일송정
바라보고 있습니다. 용정의 비암산
다녀 왔습니다. ㅎㅎ ㅡ
고맙습니다. 늘뫼님이시여ㅡ꾸우벅 ㅡ
저도 수년간 연길에서 의료ㅅㄱ봉사했으며
지금은 부산에서 지내고 있답니데이
감사합니다 꾸벅^^
덕분에 일송정 푸른솔~
해란강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소서^^
7년 동안에 10번 정도 비암산을 등산했다우
해란강의 장광이 마음을 후련하게 합니다를
모두가 낯 익은 이름과 단어들
늘뫼님의 풍부한 내공에
해란강의 장광처럼 미래가 펼쳐지기를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