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기 붉은 기는 전사의 시체를 싼다
시체가 식어 굳기전에 혈조는 기발을 물들인다
높이 들어라 붉은 기발을 그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원쑤와의 혈전에서 붉은 기를 버린놈이 누구냐
돈과 직위에 꼬임을 받은 더럽고도 비겁한 그놈들이다
높이 들어라 붉은 기발을 그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붉은 기를 높이 들고 우리는 나가길 맹세해
오너라 감옥아 단두대야 이것이 고별의 노래란다
높이 들어라 붉은 기발을 그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작사/작곡 미상
영화 "실미도"에 삽입되어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적기(붉은기)는 공산/사회주의 이념을 의미한다.
이 적기가를 실미도 부대원들이 부른 것처럼 왜곡했는데,
실제 실미도에 있었던 684부대 관계자 말로는 이런 노래를
부른 적도 부를 이유도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일성을 죽이기 위해 고된 훈련을 했던 684부대원들이
북한의 혁명찬양가를 불렀을까?
실제로 나중에 총살된 4명의 훈련병은 사형 직전 애국가를 부르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한다.
나머지 훈련병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비록 교육의 효과이건 기본 마음가짐이건 그들의 가슴속에는
뜨거운 애국심이 살아있었다는 이야기다.
적기가를 불렀던 실제 인물들은 한총련을 비롯한 친북좌익 세력이었다.
이건 실미도부대원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1971년도 실미도 난동 사건은 국방위원과 내무위원의 공동으로 조사를 했다.
그 당시 국회의 실미도 난동 사건 조사 보고서와 국방장관의 증언은
국회에 지금도 보관되어 있다
또한, 조사위원인 내무위원 金守漢의원과 국방위원 李哲承의원이
엄연히 생존해서 증언하고 있다.
684부대원들이 부르지도 않은 적기가 삽입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시키고
반미·친북 분위기를 조성, 순수한 젊은이들을 또 다시 좌익의 아가리에 쳐넣으려는
불순한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영화로서는 상품가치는 가졌지만, 친북 · 좌익의 의식화를 교묘하게 펼쳤다
스토리상 적기가가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었다.
적기가가 아니라 애국가가 들어갔어야 할 장면이었다.
이거 만든 놈 뇌구조를 의심케하기 충분했다.
또한, 적기가는 북한에서 자주 불리는 노래다.
어린이들에게 이 적기가를 통해서 혁명성을 고취시킨다.
즉, 가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완전히 공산혁명 찬양가다.
이런 노래가 버젓이 공영방송 KBS에서
그것도 자이툰부대 파병을 열심히 헐뜯던
"미디어포커스"가 배경음악으로 쓰다니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북조선인지
어떻게 공영방송이라는 곳에서
우리나라 군가와 인민군 혁명찬양가도 구분을 못한단 말인가?
미치거나 친북좌익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건 단순히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본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공영방송에서
적기가가 나온단 말인가?
이러다 <인터내셔널가>, <김일성 장군의 노래>
이런게 공영방송에서 흘러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담당자에 대해서 엄격한 법을 집행해야 한다.
또한, KBS시청료 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죽일놈 정연주 빨갱이! kbs게시판에 정연주 빨갱이 글쓰기운동!
옳소 동감이요.
kbs는 툭하면 몰랐다로........엉거주춤 개갈 않나게 왜 그냥 넘어 가려고 허냐......그의 사상이 의심된다..
노가리 잔당 들의짓 아니겠소???
미천넘들..... 상식이 부족해서가 아니겠지.... 뚝하고 떨어질때를 생각한다면 소름끼치끼다. 못난넘들. 케이비에스 그라다가 뚝 떨어질끼다. 시청료납부 거부도 할 수 없게 만들어논 넘들 아입니까? 오학년오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