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학교에서 뭘 가르치냐는데학교에서 뭘 가르치냐고?ㅋㅋㅋㅋ 유튜브 등의 미디어 발달 + 숏폼 발달 + 코로나 직격탄 세대 + 독서 등한시 = 글 하나를 진득히 읽어내는 지구력 부족솔직히 생각해봐 지금 너희들이 아이들 세대라면 지금 같은 문해력일거 같음?심지어 교재에 주석으로 다 해석이 있는 말인데도 뭐예요? 물어봐. 이건 뭘 의미하는 것 같아? 학교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아이들이 텍스트 자체를 이해 못하니까 뜻풀이 하다가 시간이 끝나 지금 전국 교육청에서는 문해력 발달, 책 읽는 습관 기르겠다고 학교마다 예산 지원해서 독서 동아리, 독서 프로그램,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책 읽기의 중 요성 엄청 강조함. 국어과에서는 한 학기 한 책 읽기가 아예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음 나 어제 사회 수업하는데 가계와 기업의 합리적 선택 가르쳤거든 한 녀석이 손 들고 목돈이 뭐예요? 그러는거야 그랬더니 짝이 바보야 선생님이 한자 생각해보라고 했잖아 나무로 만든 돈! 이러는데... 실화다 실화 따끈한 ㅠㅠ중3의 보통 이상 비율은 국어 과목의 경우 남학생은 52.5%, 여학생은 70.4%였다. 고2의 보통 이상 비율은 국어 과목에서 남학생 44.7%, 여학생 59.7%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40617072651530
늘어나는 '수포자'…고2 '기초학력 미달' 17%, 2017년 이후 최고(종합)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 중 1명꼴로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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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온 수치도 여학생이 먹살잡고 끌어올린 수치였네. 자료 찾아보니 국어 수학은 모두 하락했는데 영어는 올랐대 이것도 뭔가를 시사하는것 같아 웃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