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2 영업이익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 예상. 모바일 AP 판매 호조와 자동차 전장화, VR 등 신규 디바이스 판매 호조가 기대되기 때문. 2022년 영업이익도 1,328억원의 사상 최대치 기록할 전망. 비메모리 반도체 pin의 초 미세화와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 확대가 리노공업의 blended ASP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1Q22 영업이익 331억원 전망
리노공업의 1Q22 실적이 매출액 791억원(+16%YoY, +41%QoQ), 영업이익 331억원(+19%YoY, +46%QoQ)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업체들의 Mobile AP(Application Processor)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고, 자동차 전장화와 VR 등 신규 디바이스의 판매 호조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료기기 등의 전방 산업 수요도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되기 시작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1Q22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Leeno Pin 248억원(+13%YoY), IC Test Socket 476억원(+19%YoY), 기타 68억원(+7%YoY)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2022년 영업이익 1,328억원, 사상 최대치 전망
2022년에는 매출액 3,233억원(+15%YoY), 영업이익 1,328억원(+13%YoY)을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Leeno Pin 부문은 VR 기기 등의 신규 디바이스 시장 성장과 함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IC Test Socket 부문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집적도 상승'과 '5G 도입에 따른 고사향 제품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17%YoY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비메모리 반도체 pin의 초미세화'와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 확대' 등을 통해, '제품 mix 변화에 따른 blended ASP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Leeno Pin 1,064억원(+12%YoY), IC Test Socket 1,871억원(+17%YoY), 기타 298억원(+18%YoY)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60,000원으로 하향 조정
리노공업의 주가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이후, 2H21부터 오랜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 2021년도 고성장에 대한 역기저 효과로 인해서 1H22 실적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2H22로 갈수록 2023년도 성장률 확대에 대한 기대 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 비메모리 업종 top pick으로 매수 추천을 지속한다. 다만 목표주가는 최근의 금리 상승과 beta값 변화 등을 반영하여, 기존 280,000원에서 260,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키움 박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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