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주영 선수는 IQ가 150이라고 하더군요..(중학교때)
우선 박주영선수 2003년때 기록을 보자면..
문화관광부장관기(7경기 9골/2003년 4월)
금강대기(6경기 6골/5월)
대통령금배(3경기 6골/6월)
추계중고연맹전(7경기 12골/9, 10월)
이렇게 4개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춘계중고연맹전(4경기 7골/3월)
문화관광부장관배(2경기 4골/3, 4월)
백록기(4경기 3골/7월)
이정도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2003년때 반정도의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2003년 총 결과를 보면 33게임에 출장, 47골을 퍼부었고 자그마치 경기당 1.42골에 달하는 기록한겁니다.
아직 고교축구가 기록적인면을 세세히 남기지 않아서 역대 최고선수는 모르지만, 아마도 요새 10여년 사이에서 가장 좋은 고교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물건이 하나 나왔다. 천재선수다 라는 수식어가 붙여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 객관적으로 아직 그의 플레이를 많이 보지 못해서 평가는 못하겠고...베스트일레븐 잡지에서 박주영선수와 히라야마 선수를 다룬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나온 축구인들의 평가를 여기에 붙이겠습니다. 그것을 보고 평가하세요.
"쉽게 보기 힘든 선수다. 타고난 골 센스에 움직임은 또 얼마나 지능적인지... 일일이 꼽기 어려울 만치 장점이 풍부하다. 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길 동북고 감독)
"훌륭한 재목이다. 여러 번 봤지만, 단점을 찾지 못했다. 2, 3명이 달라붙어도 꿈쩍 않는 발재간이 특히 놀랍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엿보인다. 정말 탐난다." (노수진 영등포공고 감독)
"스피드, 슈팅감각이 남다르다." (신문선 SBS해설위원)
"고교 재학시절 이미 '탈(脫)고교급' 선수였다. 주위 지도자 모두 감탄했다." (김학철 부평고 감독)
"갖춰진 조건은 흠잡을 데 없다.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벤치를 만족시킨다. 파워만 보강하면 대성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U-20대회 때 타이밍을 놓치는 통에 기용 못했던 게 몹시 후회된다." (박성화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2003년 고교 최대어다." (이평재 광양제철고 감독)
"한 단계 앞서가는 선수인 게 분명하다." (이상호 축구협회 경기부장)
"다재다능하다. 청구고를 혼자서 끌고 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박주영에게 당하지 않은 팀이 없을 정도였다. 실력을 인정한다." (정성진 중동고 감독)
이구동성에 가까운 호평. 드문 일이다.
박주영선수는 반짝 스타가 아닌 준비된 스타였습니다.
첫댓글 박주영 진짜 최고의 신예다
모든걸 가춘선수라고 생각해요.갠적으로 2킬로만 늘었음하는데..다른 분들은요?
140이라고 들었는데.. 어느새 150으로;; ㅋㅋ ;;;
입으로 불면 훅 날라갈꺼 같다.-------- 본프레레
↑그거 최성국 아닌가요 ㅡㅡ?
장난 아니다;
박주영 진짜 골결정력 장난 아닙니다. 찬스한번 오면 놓치지 않는 센스
정조국도 고딩시절 몇개 대회 득점왕 출신으로 알고있습니다....이천수도 부평고 시절 3관왕인가 차지했던걸로 기억하구요.....
최성국과 박주영 두 선수에게 본프레레 감독이 "입으로 불면 훅 날라갈꺼 같다" 라고 했었죠 라이언GiggS님 ^ ^
계속 언론에서 띄워주면 박주영이 자기만족에 빠져서 더이상 성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계속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하고 계속 성장해야 좋은선수로 거듭날 수 있죠...제2의 이동국처럼 되지 않길..
박주영이 입으로 불면 훅 날라갈것 같다고 했고 최성국을 독일전에 안뽑은건 그때 최성국선수가 4주동안 군생활을 하고 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