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소식(2월 18일)

[몽랑]

L.BOLD 외교부 장관 동북아시아 문제로 장관들과 만나

L.Bold 장관은 대한민국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과 실무 면담을 가졌다. 김 장관은 3년 전 L.Bold 당시 몽골 국방장관의 방한을 회고하고, 이후 양국간 국방 분야 교류·협력이 보다 확대되어 △한국에서 유학 중인 몽골 국방연수생 수 2배 증가,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군용 기계장비 몽골측에 지원·제공, △국제평화를 지지하는 훈련 공동 참여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L.Bold 장관은 이병석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을 예방하였다. L.Bold 장관은 양국간 정치 교류·협력 발전에 있어 국회간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음을 강조하고, 2014년3월에 있을 Z.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의 대한민국 방문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의 깊게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L.Bold 장관은 한민족의 통일 문제를 담당하는 류길재 한국 통일장관과 면담했다. 류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있어 몽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동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재한몽골인 2만5천 명

현재 몽골인 2만5천 여명이 한국에 체류 중이라고 한다.

L.Bold 장관은 재한몽골인들이 결성한 민간기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 간담회에 재한몽골인회, 여성협회, 청년 및 대학생 기구 관계자들과 한국에 출장 중인 G.Batkhuu 국회의원, Ya.BatsuuriErdenesTavantolgoi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L.Bold 장관은 혁신정부의 정책과 시행,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에서 근로·유학·거주하는 몽골인들의 현안·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MongoliinMedee, Unuudur 14.02.14

몽골의 석탄분야위기 곧 해결된다

우리나라 총 수출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가 석탄분야이다. 그만큼 이 분야에서 나라예산에 들어오는 수입이 많다. 석탄분야에서 나라예산에 들어온 수입은 2009년에 995억투그릭, 2011년에 가장 많은 4761억투그릭이었다. 그러나 2012,2013년부터 수출수입이 약간 감소하였다. 2012년에 3130억투그릭을 이 분야에서 얻었으며, 2013년 평균 2930억투그릭이 나라예산에 들어왔다. 최근 2년간 몽골석탄시장이 위축되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석탄분야 회사들의활동 중단으로 수 많은 직원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현실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석탄분야의 미래를 국가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우리에게 언제나 이겨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몽골 석탄수출의 주요 시장은 몰론 중국이다. 따라서 몽골 석탄분야위기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석탄이 감소한 것 때문이라는 것을 통계자료에서 볼 수 있다. 우리 나라가 2011년에 중국의 코크스 석탄소비의 45%를 공급했으며, 2013년 경우에 25% 감소하였다. 이 석탄 수출이 감소한 원인이 국제시장에서 석탄가격이 내린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했다. 또 다른 면에서 국제시장에서 몽골과 경쟁하는 큰 국가가 나타날 때 몽골이 이겨내지 못 했다. 즉,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중국으로 수출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중국의 석탄공급이 감소되어, 석탄가격도 내린 것이다. 우리나라가 중국의 시장을 다른 나라에게 빼긴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언제나 이겨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것은 지리적 위치, 석탄품질이라고 연구원들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올바른 정책을 실행한다면 몽골석탄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판매될 것이다. 또한 지난번에 석탄분야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감소하였지만 이 분야에 발급하는 라이센스가 감소하지 않았다. 따라서 수출이 감소하였더라도 석탄채굴이 감소하지 않았다.  여기서 보면 몽골의 석탄 생산량이 많고, 이 분야가 국내 및 국외 투자자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도 그대로이다.

위의 2개 표에서 석탄분야가 훨씬 활동적인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주요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여, 석탄가격이 내린 것은 석탄회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했다. 그래도 앞으로 이런 식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다. 또한 몽골의 석탄을 철도를 통해서 수출한다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금년에 몽골이 총 3100만톤 석탄을 수출하기로 계획했다. 앞으로 2015년에 4000만톤, 2020년에 5300만톤 석탄을 수출하기로 계획하였다.  

Undesniimedee. 2014.02.14. S.Uchral

기름가격인상에 정부가 간섭하지 않겠지만

“기름가격을 공정하게 인상시킨 것인지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

기름수입 기업체들이 그저께 회의를 하여, 기름가격을 30-40투그릭 인상시켰다. 정부에서 작년부터 기름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름가격이 안정되었고, 50투그릭 인하시켰다. 기름가격안정을 위한 프로젝트기간의 종료로 기름가격이 인상되었다고 기름수입 기업체들이 말했다. 따라서 이에 관련하여 국무총리가 발표했다. 그는 “기름가격을 정부에서 1년동안 안정시키는 프로젝트를 실행했었다. 가격을 안정시켰으며, 50투그릭으로 인하시켰다고 했다. 금년에 기름가격이 급속히 인상될 원인이 없을 것이다. 한편 정부는 10, 20투그릭이 인상되었을 경우 감독을 하지 않는다. 한편, 연료가격이 약간 인상된 경우에 정부가 간섭하지 않지만 90투그릭 인상된 경우에 정부가 가격하락을 위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기름가격을 공정하게 인상시킨 것인지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Undseniimedee. 2014.02.14

몽골투자를 위한 회의가 런던에서 개최

몽골투자를 위한 회의가 올 4월 29일부터 5월02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몽골의 증권 관련 새로운 법, 은행 금융, 증권시장, 광물광산, 부동산, 에너지 등 경제에 중요한 분야에 외국투자유치를 위해서 논의한다. 본 회의에 도시건설부 장관 Ts.Bayarsaikhan, 경제개발부 차관 O.Chuluunbat, 몽골중앙은행 대표 N.Zoljargal, 에너지부 차관 D.Dorjpurev, 광산분야 전략, 기획정책청장 Ch.Otgochuluu 등이 참석한다. 한편 민간분야 대표로 “어유털거이”사의 대표 GreigKinell, “Mongolian Mining Corporation”사의 대표 G.Battsengel, 몽골사업협회장 B.Byambasaikhan, “Newcom group”사의 대표 B.Unenbat, “Erdenes타왕털거이”사의 재무책임자 E. Badarvh 등 각각 참석한다.

Undesniimedee. 2014.02.14

올해 석탄 3천4백만 톤 수출

2.13(목) ‘총리의 30분’ 목요 기자회견에서 N.Altankhuyag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주에 △농경정책 쇄신, △석탄 수출량 증대, △대기오염방지사업 상세 계획서 수립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일했다.

몽골은 작년(2013)에 석탄 1천8백만 톤을 수출하였으나, 올해는 약 2배 증가된 3천4백만 톤을 수출하고자 한다.

개발은행은 혁신정부에서 공고한 산업화 사업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주에 그 1차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내각회의는 정부의 정책 장려에 따라 주택가격이 낮게 책정된 Buyant-Ukhaa 아파트 단지에 대한 주문 규정을 협의할 예정인 바, 1㎡당 128만투그릭에 집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동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는 15년간 아파트 매매 및 임차가 안 된다.

정부는 가격 안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휘발유 가격을 50투그릭 인하시켰으나 약간의 가격 유동까지 정부에서 감독하지 않을 것이다. 휘발유가 90투그릭으로 인상될 근거가 없으므로 이에 대해 파악토록 하였다.

MongoliinMedee 14.02.14

재한 몽골인의 일과 생활 ...L.Bold 외교장관 방한 수행 기자의 글

L.Bold 몽골 외교장관은 2.12~14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쳤다.

몽골의 수 많은 가정은 한국에서 일하는 가족이 보내 주는 돈으로 주거비나 학비를 마련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몽골이 한반도에 대한 중계자 역할 수행 등 세계 앞에 큰일을 할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반 몽골 국민들에게 그 일은 상관없고, 그저 무사증 방문이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다. 한국은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지만 강대국 같은 자만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한국은 장기적으로 남북한 통일과 재외한인동포들을 포용해 1억 인구가 되어 중국과 일본을 앞서려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한-몽 무사증 제도를 실시하려고 해도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몽골인들 때문에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경찰출신인 Dulaanjargal 주한몽골대사관의 영사는 몽골인 2만 여명 중 2천 여명이 한국에서 법률 위반으로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 계약직 근로자들 중 범죄경력유무증명서를 위조해 한국에 간 이들이 많았는데, 이들이 이렇게 다음 세대에 피해를 주고 있다. 한국에서 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S.Otgonbayar씨는 몽골 초·중·고등학교 수업에도 한국처럼 학생들이 재판정을 방문해 준법의식을 함양하고 범죄의 폐해를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달라고 L.Bold 장관에게 말하고 이를 교육과학장관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몽골 여성의 수가 약 2천4백 명이다.

매년 몽골인 장기불법체류자들의 귀국이 증가하고 있다. L.Bold 장관은 이제 몽골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한 몽골 정부 및 비정부 기관, 기업, 개인 등이 모인 재한몽골인과의 간담회에서 조언하였다.

L.Bold 장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관계자들과 면담시, 한국이 아시아의 범이었던 것처럼 몽골 역시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몽골이 대형 개발사업이나 투자를 할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상호호혜적으로 큰 일에 동참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인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음식을 소금 간만 맞춰 맛있게 만든 것 같다. 한국은 지극히 평범한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같다.

UdriinSonin 14.02.17

대한민국,무비자로 방문 논의

대한민국을 방문 중인 L.BOLD 외교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외교부 장관 윤병세를 만났다. 장관들은 양국간 협력, 외교 관계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장관들은 양국간 외교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증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외교관계를 더 증진시키는데 이 방문이 중요한 목적이라고 했다. 몽골의 외교부 장관이 최근 10년 동안 대한민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L.BOLD 장관은 방문하면서 몽골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예를 들면, 2년 전에 이 문제로 논의했을 때 긍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의 출입국 조건을 더 완화시키고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했다. 그런데 몽골 국민들이 대한민국 비자를 신청할 때 현금을 담보하고 있는 것은 2012년에 논의한 것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현금을 담보물로 하지 않게 해야 된다고 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몽골 국민들의 비자 신청 조건 중, 현금 담보하는 것을 중지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앞으로 몽골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무비자로 방문하는 것에 관해서 신경을 쓸 것이라고 했다.

Ulsturiintoim 2014.02.14

정부는 기름 가격 인상에 조치를 취하지 못할 것 같다

‘magnai trade’회사가 기름 가격을 올렸다. ‘just oil’도 똑같이 기름 가격을 인상시켰다. 이것은 1번, 2번 이렇게 기름 가격을 올린 것이 아니다. 전에도 ‘just oil’ 회사를 따라 기름 가격을 인상시켰던 적이 있다. 즉, 이것은 ‘magnai trade’ 회사가 자회사들을 통하여 시장을 지배하려고 하는 행동이다. 이유는 작년에 ‘khadgalamj’은행 문을 닫고 ‘turiin bank’ 은행에 재산을 넘겨주었다. 남아프리카의 ‘standart’ 은행에서 1억900만 달러의 대출을 받고, ‘에르데네트‘ 공장을 담보물로 한 것이 ‘khadgalamj’ 은행을 파산되게 만든 유일한 죄인은 ‘just’ 그룹의 전 이사인 SH.BATKHUU로 ‘just oil’회사를‘magnai trade’ 회사에 판매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magnai trade’가 석유제품 분야에서 전매권(monopoly)을 만들고(독과점을 만들어), 높은 가격으로 국민들을 압박하고 있다. SH.BATKHUU가 설립한 ‘just oil’ 주유소는 2년 전에 공정거래 위원회에 벌금을 납부하기로 했었다. 당시에 기름 수입 기업체들이 기름 가격을 230-260투그릭 인상시켰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격을 인상시킨 문제를 조사한 결과 기름수입기업체들이 불법적으로 기름 가격을 인상시켰다고 170억투그릭의 벌금을 부과했었다. 이것을 당시 ‘액체 금(기름)’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자들이 불복하여 재판을 하였고 드디어 벌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그 때 정부와 몽골은행에서 중기간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름 사업자들에게 총 834억9200만투그릭을 3,8%의 이자로 저금리 대출을 실행했다. O.MAGNAI 공정거래위원회장은 “우리 나라는 1년에 약 100만 톤 석유 제품을 수입한다. 그 중에 65%는 디젤 연료, 25%는 휘발유, 10%는 A-80 휘발유이다. 몽골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름의 55%를 광산 기업체들이 소비한다. 나머지 45%를 국민들이 소매로 구매한다. 그래서 도매 및 소매라고 2가지로 분리하고 각각 다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정책으로 회사들에게 일단 830억투그릭의 저금리 대출을 실행하였다. 그리고 외화 환율로 인한 손실이 없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기름 수입 기업체들을 지원했지만 현재 ‘magnai trade’, ‘just oil’ 주유소들이 기름 가격을 인상시켰다. 지난 1월에 ‘magnai trade’에 소속되는 ‘mt’ 주유소는 공사하고 있다, 재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기름을 판매하지 않았으며 며칠 후에 AI-92 휘발유를 20투그릭 인상시켜 1640투그릭으로 판매하였었다. 이것과 똑같이 ‘mt’주유소가 영업을 하지 않는 동안 ‘just oil’ 은 기름 가격을 30-90투그릭 올렸다. 예를 들어 AI-80, AI-92 휘발유 가격을 30-90투그릭, 디젤 연료 가격을 40투그릭 올렸다.

석유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 35일의 기름 비축이 있다. 그러나 ‘magnai trade’회사 소속 주유소들에 한달 기름 비축이 있다고 했다. 이것과 관해서 O.MAGNAI 공정거래위원회장에게 문의했는데, “아직 우리에게 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 사항이 오지 않았다. 우리는 석유청 관계자들을 만난 다음에 정확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국무총리는 “정부에서 1년 동안 기름 가격 안정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그 결과에 가격을 안정시켰다. 2014년이 시작한 이후로 아직 기름 가격을 인상시킬 원인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동안 기름 가격을 10-20투그릭 올리는 것에 대해 정부에서 간섭하지 않았다. 기름수입기업체들의 가격이 변경됨으로 10-20투그릭 올릴 수 있다. 이것을 정부에서 간섭하지 않는다. 그런데 기름 가격을 90투그릭 인상시킬 이유가 없다”고 했다.

국무총리가 이야기한 것에 의하면 기름 가격이 많이 인상되어도 정부에서 아무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것 같다. 90투그릭 인상된 경우에 조치를 취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만약에 위의 주유소들은 불법적으로 기름 가격을 인상시켰다면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O.MAGNAI 위원장!!! 기름 가격이 인상되면 물가도 올라간다 연금 인상이라는 이름으로 연금이 20,000투그릭 인상된 노인들이 농성을 할지도 모르니 그 전에 조치를 취해야 된다.

Ulsturiintoim 2014.02.14 M.ARIUNTUUL

차량 번호에서 Ц, Ч, Ш 빼기로 했다

2008년에 최초로 차량 번호를 변경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 후로 항상 차량 번호 변경을 이야기하였지만 해결하지 못하였다. 교통부에서 이것과 관해서 조사를 하고 있으나 차량 번호를 언제 변경할 것인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교통부는 지금 경찰서 및 교통 기관 등 관련 기관들에게 조사를 받고 있다. 앞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차량을 주민들은 법대로 한달 안에 차량 번호를 반납해야 된다. 그런데 몽골 운전기사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러시아에서 생산된 ‘UAZ-469’, ‘왜건’, ‘VOLKA’, ‘GAZ-151’, ‘GAZ-153’ 자동차, ‘벨라루스’ 트랙터, 1990년 이후에 유럽에서 들어온 ‘BENZ’, ‘BMW’ 등 옛날 자동차들이 아직도있다. 국민들은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자동차를 아직도 국가등록에서 말소 시키지 않았다. 현재 국가등록 기관에 총 640,000여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에 400,000여대의 자동차가 세금을 내고 있고 나머지 자동차들은 국가등록 및 관련 신고를 하지 않는다. 이것으로 인하여 차량의 국가등록에 문제가 생겼다.

차량 번호를 변경할 때 아아막과 수도를 분리하지 않고, 2가지 번호를 같은 표준에 적합하게 하고, 운전기사가 차량번호판을 직접 바꿀 수 없게 자동차에 봉할 것이다. 차량 번호를 지금처럼 98이라는 시리얼 번호로(serial number) 분리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하면 운전기사들이 아이막에서수도로 이사온 경우에 차량 번호를 바꿀 필요 없다. 그리고 국민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할 것이다. 또한 차량 번호판을 새로 바꾸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절약이 된다. 차량 번호판을 자동차에 붙이면(봉하면) 운전기사들은 같은 자동차에 2개의 다른 번호를 쓰지 못할 것이다.

이 밖에 А,Д,Л,П,Б,О 등 모양이 서로 비슷한 문자들을 정리할 것이다. 서로 모양이 비슷한 2개 문자 중에 하나를 뺄 것이다. 예를 들면, Д 문자를 빼고, А 문자를 사용할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비엔나 컨벤션(venous convention)에 적합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차량 번호 시리얼 문자를 라틴 문자로 할 것이다. 그래서 Ц, Ч, Ш 문자들을 뺄 것이다.

Unuudur 2014.02.14 KH.ERKHEM

다가올 해에 미국을 넘어설 아시아의 활약은

몽골에 이런 잇점을 줄 것이다

각국 지도자들은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다가올 해에는 세계 경제의 50%가 아시아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21세기를 아시아의 시대라고들 하는데, 한국은 스마트폰으로 세계를 점령하고 있고, 최근 CNN은 삼성의 스마트 기술력에 이어 현대가 스마트 차량을 생산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인들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김치, K-Pop, 영화 등 서비스, 문화를 통해 세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동 분야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한국 영화 예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헐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한국 배우들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아시아의 4마리 용이라 불리는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한국은 1960년대부터 1990년까지 놀라울 정도로 단기간에 산업화를 이루었으며, 수 십년간 경제 성장률이 두 자리 수였다. 경제자율성 지수 또한 높다. 이들 국가는 선진국으로 물품을 수출해 그 수출대금으로 발전했다.

몽골로서는 아시아의 시대에 어떤 기회가 있는가? 첫째, 몽골의 잇점은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옆에 위치한다는 점이며,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분야는 광업이다. 이 때 몽골은 원자재 형태가 아닌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성 상품을 수출해야 한다. 둘째, 세계 시장은 아시아 대륙으로 일상용품을 수출하고 그만큼 큰 돈을 벌게 되었다. 세계는 몽골의 고기와 우유가 유기농이라고 인정한다. 따라서 몽골의 양고기를 브랜드화하면 대형 시장이 될 것이다. 단, 목축업 분야에 구제역이 발병하지 않을 여건이 조성되면 가능성이 있다. 셋째, 몽골은 아주 쉬운 방법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라는 대형 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몽골은 세계 유명 브랜드를 면세로 유치해 관광객들이 몽골로 쇼핑 오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UdriinSonin 14.02.17

광산업자들, 예산 수입의 33% 조성에 일조

N.Altankhuyag 총리는 2013년 말 제11차 채굴산업투명화에 관한 발의 전국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당시 동 협의회는 회의에서 2012년도 채굴산업투명화 관련 보고서를 논의하였는데, 이와 관련해, 2.14(목) 기자회견을 열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2012년도에는 1514개 광물특허소유회사, 11개 석유제품 분배 계약 체결회사, 6개 방사성 광물채굴특허소유회사 등 총 1531개의 채굴산업 회사들이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 중 납세 실적이 4천만투그릭 이상인 200개 회사의 업무보고서를 감사한 결과, 이들 회사에서 납부한 세금 및 요금 1조5940억투그릭이 국가 예산 경상수입의 33% 였다. 감사를 통해 승인받은 회사들의 납세금 중 93%는 국가예산에, 6%는 지방예산에, 1%는 정부기관에 기부금 및 지원금 수입으로 편성되었다.

한편, 총 1829개 업체 중 323개 업체는 연례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전문감독청에서 이들 업체에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UdriinSonin 14.02.15

[Suvdaa]

감사합니다...*^^*

[내일모레]

잘~~
고맙습니다.

[터보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