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김치냉장고가 빌빌 거리더니 이제 냉기가 확연히 떨어졌네요.
2003년생 딤채, 일단 a/s기사를 불러보니 콤프레셔도 이상있고 밸브도 이상있고 수리비가 20마논 이랍니다.
이런 댄장, "그럼 새로 사는게 낫겠군요?" 햇더니 대뜸 카탈로그를 펴더니 이것,저것 소개를 합니다.
엠비시에서 봤던 소비자 불만제로 프로그램이 생각나서 다른 데서 원인 좀 알아볼까 하다 귀찮아서
명함만 받아 놓고 인근 하이마트에 갔습니다.
사실 만도 위니아 제품이 네임밸류와 가격이 젤루 높지만 야네들도 조중동에 광고 장난아니게 싣고 있길래
눈 딱감고 lg제품으로 골랐습니다. 79마논 하더군요.
역시 결재란에 "삼성불매"를 쓰고 안내하던 아가씨한테 되도록이면 삼성제품 소개하지 말라 했더니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 저 원래 삼성 안좋아 해요. a/s도 전부 외주 주고 아주 밥맛에요".
입만 열면 a/s 잘한다고 개구라 치며 값만 비싸게 받아 쳐먹더니 이제 그것 마저도 외주로 돌리고 노동자의
밥줄을 끊어 놓는 것이 바로 삼성입니다. 여러분 이래도 삼성제품 구입하시겠습니까?
첫댓글 착한소비 잘하셨습니다 화이팅
따라하시기는따라쟁이 리미님리미님 3번하시고 어디로 튀셨다냐
제발님~~짱이시다~~~
역시 제발님
제발님
역쉬입니다요 제발님
제발좀바꿔보자님, 멋진 실천입니다. 고맙습니다^^
역시입니다....
삼성이 망하는 그날까지... 겉만 번지르르 한 삼성이에요
속은 썩어가지고서 온갖 광고로 화장만 하지요.
주위를 둘러 보세요.. 정말 이젠 지겹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온통 삼성이니,..ㅡㅡ
요람에서 죽음까지의 삼성... 징그럽고 무섭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