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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니체
시너먼 추천 0 조회 121 20.03.25 09: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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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3.25 09:14

    첫댓글 각주
    1) '극복인'이란 독일어 'Übermensch'의 번역어다.
    영어권에서 이 용어가 처음에 'superman'으로 번역되었으나
    지금은 대체로 'overman'으로 번역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금까지 '초인'으로 번역되었으나
    현재는 음역을 하여 그대로 '위버멘쉬'로 쓰기도 하고
    '극복인'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나는 이를 인간이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넘어서려고 노력해야만 한다는
    니체적 의미에서 '극복인'으로 번역하여 사용한다.

  • 작성자 20.03.25 09:15

    2) 심층심리학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Psüchoanalyse),
    융의 분석심리학(die analytische Psychologie),
    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심리학(Indiviual-psychologie),
    랑크(Otto Rank)의 의지치료 등
    인간의 심리적 세계에 관심을 갖고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고자 하는
    일련의 현대 심리학의 경향을 일컫는다.
    3) 생명, 건강, 몸개념을 중심으로 니체사상을 해석한 책으로,
    김정현,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책세상, 2006)이 있다.

  • 작성자 20.03.25 09:18

    김정현 교수
    원광대 철학전공 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니체전집`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니체의 몸 철학』,
    『철학, 죽음을 말하다』(공저),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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